북한산
이르지 않을까?
숨은벽, 백운대라면 혹시 가을이 찾아 왔겠지? 아래쪽 계곡은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겠지 하며...
그래도 살방살방 하루의 행복을 만끽하며 수월한 코스로 진행하자는 약속에...
가산디지털에서 1호선타고 서울역 환승센타에서 704번 버스로 환승하여 들머리 북한산성입구에 오전9시57분하차를 합니다.
산행코스 : 북한산성입구~대서문~중성문~중흥사터~대남문~문수봉~대남문~대성문~보국문~대동문~백련사탐방센타
산행거리는 약11.5km이고, 6시간20분 걸었답니다.
한산(漢山) 또는 화산(華山)이라고도 하는 북한산(北漢山, 837m)은
백두대간의 한북정맥(漢北正脈)에서 뻗어내린 서울의 진산(鎭山)...
신라 때는 인수봉을 동쪽에서 본 모습이 어린애를 업은 모양이라 하여 부아악(負兒嶽)으로 부르기도 했던 북한산은
백운대(836m), 인수봉(810m), 만경대(799m) 세 바위 봉우리가 하늘 위로 우뚝 솟아 일명 삼각산(三角山)이라고도 합니다.
보현봉의 가을...
북한산성매표소를 지나...
대서문
북한산성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대서문은 산성의 대문 중 가장 크ㄷ고 예쁘다는 생각...
높이가 6m에 달하고...
대남문 방향으로...
단풍이 물들고 있는 북한산의 모습...
중성문에 도착
중성문은 숙종이 행행한 후 여기가 서쪽이 낮아 군사적으로 취약하니 이를 보강하기위해 중성을 쌓도록 명해 축성...
산영루에 도착...
그 옛날 조선팔도의 유학자들이 한양에 오면 한번쯤 유람했다는 '산영루'
일제강점기에 사라졌던 누각을 '고양 600주년 기념 사업'으로 복원 했답니다.
대남문에 도착...
문수봉으로...
대남문에서 바라본 보현봉...
문수봉에 도착...
보현봉을 바라봅니다.
비봉능선을 바라보고...
삼각산을 당겨 담아봅니다.
문수봉 인증...
대남문으로 내려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가까이에 구조헬기가 떴네요.
당겨보니 문수사 근처에서 부상자 발생...
보현봉을 배경으로...
칼바위...
대동문에 도착...
진달래능선 타고 백련사 탐방센타로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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