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희리산
산전체가 해송으로 뒤덮혀 삼림욕의 명소로 꼽히고 잇는 서천 희리산(329m)은 서천팔경 중 하나로 꼽힐만큼
서천사람들이 아끼고 자랑하는 산...
이 산의 숲 속에 들어가면 해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테르핀이라는 방향성 물질이 자연방사 되고 있는데,
향기좋은 방향성, 살균성의 성분으로 스트레스를 없애고 심신을 순화하는 등 인체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삼림욕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희리산은1999년도에 개장하여 운영 중인데,
전국 유일의 해송휴양림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산림청지정 200대명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희리산
문수산(311m)과 연계산행으로 사당에서 오전7시에 출발하여 들머리인 서천군 종천면 종천리 '서천 어메니티 북지마을 '입구에
오전9시50분경 도착합니다.
산행코스 : 어메니티 복지마을~문수산~한티재~희리산~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산행거리는 약7.6km에 3시간정도 걸었습니다.
산행 후 버스로 30분 거리에 있는 마량리 동백나무 숲을 보너스로 탐방하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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