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출렁다리
달콤한 사랑! 행복여정의 가을여행으로 즐겼던 2018년 팔월한가위 추석명절!...
고향에서 추석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곧바로 성묘를 다녀온 후 서둘러 준비하여 오전9시20분경 귀경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막히지 않아 집도착하니 12시15분...
25일 아침... 오전9시경 위례에서 차로 약1시간 거리에 있는 마장호수로 출발합니다.
주차장은 벌써 초만원으로 계속 통과를 시켰고, 8주차장 못미쳐 대형주차장 위 도로변에 가까스로 주차를 시키고,
마장호수 둘레길 트레킹으로 이어집니다.
마장호수 저수지 뚝방으로 올라서 시계반대방향으로 트레킹을 이어갑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물위를 걷는 흔들다리로 그 길이는 220m이며, 물위를 걷는 다리로는 국내 최장의 길이 입니다.
지난해 말 조성된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길이220m, 폭1.5m로 보도용 현수교입니다.
마장호수 랜드마크 구실을 하고 있는 흔들다리는 몸무게 70kg 성인 1,280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고, 초속 30m강풍과
진도7 규모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푸르고 파란 마장호수는
2000년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다가, 현재는 그 용도를 바꿔 하나의 힐링명소입니다.
시원한 푸른색이 담긴 호수와 파란하늘을 즐길 수 있었던 마장호수 촐렁다리 탐방을 마치고~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를 감상하기위해 40여분 달려 파평 율곡습지공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파주 율곡습지공원
파주에 있는 율곡습지공원은
버려져 있던 습지를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개발한 생태공원입니다.
임진강 인근 평야에 조성된 율곡습지공원은 고향의 정겨운 시골풍경을 떠오르게 하였고, 넓은 꽃밭과 습지에 피어 있는 연꽃군락지,
억새, 옛농기구가 있는 초가집, 높이 솟아 있는 솟대들, 삐뜰삐뜰 재미난 모양의 장승, 물레방아 등이 정감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매년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로 유명한 율곡습지공원 올해는 9월21일~22일 양일간 열렸습니다.
백만송이에 이르는 코스코스 꽃밭에서 멋드러진 포즈를 취하며, 특급모델인 '오니영'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멋지게 즐겼던 하루의 행복나들이였습니다.
천금같은 소중한 시간을 둘만이 오붓하게 대박으로 즐기며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소중한 추억!! 둘만의 오래도록 변치않는 사랑으로 이어졌으면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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