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가장오래된 사찰 전등사 탐방(2013년4월13일)

 강화 전등사

강화 마니산 산행을 마치고 전등사 탐방에 나섰다.

동문주차장에 주차비 이천냥을 지불하고, 동문입구까지 오름길이 점심을 금방 먹어서인지,조금은 힘이 들더군요.

동문 아래의 매표소에서 문화재관람료 일인 이천오백냥을 지불후 전등사 탐방길에 올랐답니다.

 전등사는 우리나라 현존하는 사찰중에 가장 오래된 사찰로써 창건된것은 서기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11년에 창건되었답니다.

 동문의 모습입니다.

언제 쌓았는지는 정확히 알순 없지만, 고려사에 단군이 세 아들에게 성을 쌓게 하고,삼랑성이라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네요.

처음에는 토성 이었고, 이후에 석성으로 축조했다합니다. 정족산성이라고도 한다는군요.

 양현수장군 승전비

1866년 병인양요때 프랑스군을 물리친것을 기념하기위해 만든 승전비이며,"순무천총 양현수승전비"라고 적혀 있습니다.

 전등사 윤장대

윤장대란 불교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수 있게 만든 것으로,윤장대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읽은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 합니다.

전등사 윤장대는 보물 제684호를 똑같이 재현한것이라 합니다.

 보호수

전등사엔 몇그루의 보호수가 있답니다.

 

 전등사 경내의 모습이구요.

 느티나무가 인상적이네요.

 

 

 사월초파일 연등행사준비가 한창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