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볼만한 곳 '와우정사'탐방(2016년 8월 21일)
와우정사 탐방
전날 포천 백운산 산행 후 옆지기한테 전화를 하니 일요일 둘째공주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고 있어
다녀와야겠다며, 그냥 신경쓰지말고, 산에 다녀오라하였지만...
뭐 산이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 함게 가자고 하였네요.
일요일 아침 언제나처럼 일찍 기상하게 되니 전날 다녀온 포천 백운산 사진정리하여 카페에 올려주고,
오전10시30분경 둘째가 머물고 잇는 산후조리원으로 향하였답니다.
산후조리원에서 둘째를 면회하고, 둘째네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헤어진 후
옆지기와 함께 용인에 있는 와우정사로 이동을 하였답니다.
와우정사(臥牛精舍) 는
경기 용인시 해곡동 연화산의 48개 봉우리가 마치 병풍처럼 둘러쳐진 곳에 위치한 사찰로
1970년 실향민인 해월삼장법사 (속명 김해근)가 부처님의 공덕을 빌어 민족화합을 이루기 위해 세운 호국사찰이며
대한불교 열반종의 본산으로 3천여 점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답니다.
여러 불상 중 절 입구에 세워진 불두(佛頭)와 산중턱에 있는 와불(臥佛)이 유명합니다.
높이가 8m 인 불두는 초대형이며, 세계규모의 와불(누워있는 불상)은 높이 3m, 길이 12m 에 이르는 것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향나무를 깎아만든 것입니다.
또한, 경내에 있는 거대한 불두와 황동 10만근으로 10년간 만든 장육오존불, 무게가 12톤에 이르는 통일의 종(88 서울올림픽 때 타종),
그리고 우리나라 최대의 청동미륵반가사유상이 있으며, 석조약사여래불 등이 있답니다.
세계최대이며 유일한 석가모니 불고행상(佛苦行像)도 와우정사의 자랑거리입니다.
이 불고행상의 본체는 백옥, 좌대는 청옥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열반전에 이르는 계단옆의 통일의 돌탑은 세계각국 성지에서 가져온 돌 한개 한개를 모아 쌓아가고 있답니다.
와우정사에는
인도·미얀마·스리랑카·중국·태국 등에서 모셔온 불상 3천 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답니다.
이 세계만불전(萬佛殿)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답니다.
와우정사는 삼보(三寶)를 다 봉안하고 있으며,
인도·스리랑카·미얀마에서 들여온 석가모니 불진신사리(佛眞身舍利), 파리어대장경과 산스크리스트어 장경(藏經) 등이 봉안되어 있답니다.
불두(佛頭)
절 입구에 들어서자 철로만든 초대형 부처님 불두가 먼저 반기게 됩니다.
돌로 불단을 쌓고 그 위에 모셔 놓은 높이 8m의 불두는 차차 시주가 모이면 전체를 완성시킬 예정입니다.
불신(佛身)이 완성되면 100m가 넘는다고 합니다.
와우정사는
고구려시대(서기623~650년경)에 보덕성사께서 창종한 열반승에 계승하여
해곡 삼장법사가 1970년에 창건한 대한불교열반종의 본사로 1978년 9월1일에 창건한 사찰입니다.
부처님의 공덕을 빌어 민족화합을 이루기위한 호국사찰이며, 세계 각국 3천여종의 불상이 봉안 되어 있답니다.
연못에는 잉어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구요.
와우정사에는 세계만불전이라고 하여 세계 각국의 크고작은 불상들이 전시되어있답니다. 그 숫자가 3천여점 됩니다.
와우정사에는 인도·미얀마·스리랑카·중국·태국 등에서 모셔온 불상 3천 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이 세계만불전(萬佛殿)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답니다.
세계 41개국의 불교단체와 교류하여 이색적인 불상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용인의 연화산(304m)과 은이산,양산봉 사이에 자리잡은 사찰로 실향민 해곡 삼장법사가 창건한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도량입니다.
절 입구 연못위에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데 황동5만근이 들어간 8m높이의 초대형 불두상이 매우 인상적이었답니다.
부엉이상 또한 인상적이었구요.
경내 풍경입니다.
이국적인 달마대사인가?
높이가 8m인 거대한 불두를 계속 담아 보았네요.
폭염속 햇살이 강렬했지만, 어차피 탐방하는 것 그런대로 꼼꼼하게 둘러보기로 합니다.
돌에 동전을 붙혀 소원을 비는듯...
세계만불전
전 세계각국의 고승과 각계 지도자들께서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하여 모시고온
세계각국의 불상, 쌀로된 불상, 금불상, 오곡으로 된 불상, 은불상, 크리스탈 불상, 동불상, 나무불상, 철불상, 흙으로 된 불상 등
각종 자료로 조성된 각국불상입니다.
세계 각국의 크고 작은 불상들을 전시해 놓은 세계만불전,
백두산과 히말라야, 불교 성지 등에서 가져온 돌과 세계적인 고승들, 불교 신자들이 가져온 돌을 쌓아 만든 통일의 탑도 흥미로웠답니다.
동전이 여러개 붙어 있었답니다.
감로수와 어우러진 풍경을 담아봅니다.
기념품 가게 앞에서...
통일의 돌탑
전세계 각국의 성지에서 가져온 각종 돌로서 한층한층 쌓아올린 통일의 탑입니다.
수많은 외국의 고승들이 이 곳을 찾아올 때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불교성지의 돌들을 들고 오는데, 세계 각국에서 가져온 돌들로
열반전 올라가는길에 '통일의 돌탑'을 쌓았답니다.
연등과 어우러진 멋도 담아보고...
지장보살...
대웅보전...
지장보살...
통일의 종
범종각에는 제24회 올림픽경기 때 타종했던 무게 12톤에 이르는 통일의 종이 있답니다.
황금과 동과 주석으로 된 세계 황금범종, 서울 올림픽개회식에 타종한 통일의 종 입니다.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린 88서울 올림픽 개회식에 타종식을 가졌던 세계 최대의 '황금 종'인 통일의 종 입니다.
장육존상 오존불
다섯분의 부처님, 인도에서 가져온 8만 5천근의 황동으로서 조성된 장육존상의 부처님 입니다.
와우정사 대웅보전에 모셔져 았는 장육존산 오존불 입니다.
미륵반가유상
세계최대의 미륵반가사유상, 청동으로 조성된 6m 의 명상하는 형태의 불상 입니다.
12간지상과 지장보살...
청동으로 만든 '미륵반가사유상'을 다시 담아 봅니다.
원숭이(잣나비)
멋스러운 풍광에 담아보고...
열반전으로 올라섭니다.
열반전으로 오르며...
와불상(누워 있는 불상)
사천왕상이 모시고선 열반전에는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통향나무를 다듬어 만든 길이 12m, 높이 3m의 열반상(와불상: 누워 있는 불상)이 봉안되어 있어 와불전이라고도 합니다.
이 열반상은 인도네시아 향나무로 조성한 세계 최대의 목불상으로 기네스 북에 기록이 올라 있답니다.
석가모니 금동부처
태국 왕실에서 7톤에 이르는 금동불상을 기증한 것으로 '시리퐁 다르마니미트라' 절에서 5년의 제작기간을 걸친 것으로
높이5.4m, 너비 2.85m에 이르는 거대한 금동부처 입니다.
통일의 탑...
통일을 염원하는 돌탑 입니다.
세계 각지의 불교성지에서 가져온 돌로 쌓은 통일의 돌탑이 장관을 이룹니다.
대각전에는 석가모니가 고행 끝에 해탈의 경지에 달함을 표현한 석가모니의 고행상
세계최대이며 유일한 석가모니 불고행상(佛苦行像)도 와우정사의 자랑거리입니다.
이 불고행상의 본체는 백옥, 좌대는 청옥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고행상
세계최초로 봉안된 석가모니 고행상 석가모니부처님께서 6년의 고행상으로 조성한 불상으로서
92년 한.중 수교기념으로 우리나라 인간문화재들이 조성한 옥으로 된 세계최대의 불상 입니다.
오백나한상...
각지의 돌을 가져다 조각했다는 오백나한상...
와우정사 탐방을 마치고 내려가며 담아봅니다.
불두를 배경으로 인증을 합니다.
가보고 싶었던 용인 와우정사...
행복으로 다녀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