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나들이
소래습지생태공원 아침을 여는 일출(2018년 9월29일)
예실촌
2018. 10. 5. 04:45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출
도심속의 바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빨간풍차와 삘기꽃 그리고 안개가 어우러져 환상의 조화속 일출을 담게됩니다.
새벽을 여는 주망아침! 구름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오늘은 떠오르는 장관의 일출보다 안개가 자욱히 깔려
빨간풍차와 삘기꽃의 어울림이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소래습지공원 부근 주차시키고 차에서 내리닌 비릿한 바다내음과 흐릿하게 바다와 어우러진 소래습지생태공원 모습이
나타납니다.
잠시 바다와 마주하고는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소염교를 건너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생태공원 탐방코스는 전체 3.4km로 약50분 정도 소요되지만,
어차피 일출 출사로 방문한 것이니 염전관찰테크를 지나 풍차가 있는 곳으로 잰걸음으로 이동합니다.
드넓은 습지 그대로의 모습...
3대의 빨간풍차가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고, 수많는 사진가들이 찾는 출사명소인 이곳엔 벌써 자리를 잡고 일출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