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 가을의 멋(2019년 10월27일)

용인농촌테마파크

아름다운 국화향 가득했던 용인농촌테마파크 가을의 멋!...

안성 고삼저수지 일출 출사를 마치고 두번째로 찾아간 '용인농촌테마파크'

농업.농촌 생활을 체험해보며 즐기라는 일환으로 개장한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일상 밖의 전원체험과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테마파크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는 만개한 국화꽃으로 각종 조형물을 만들어 국화꽃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 입구에 오전9시24분쯤 도착했더니, 개장시간이 오전9시30분 부터이니 기다렸다 입장하게 됩니다.

입구부터 국화터널 향기가 코를 진동하며 자극합니다.

아름다운 국화꽃 터널은 시각과 후각 모두를 만족해 주는듯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길가옆 국화꽃으로 장식해 볼만한 풍경이 연출되도 있었습니다.

광장엔 온각색의 국화로 장식된 조형물이 눈을 즐겁게 하였고, 국화꽃 전시회까지 입장료 3,000원이 아깝지 않도록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길가에 심어진 감나무에는 주홍빛 감이 탐스럽게 익어 늦가을의 정취가 무르익고 있었구요.

이색적 테마파크 곳곳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원두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원두막 위쪽으로는 잣나무 숲과 산책로가 아름답게 조성돼 있습니다.

문수봉약수터까지1.4km라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곱든고개에서 문수봉을 거쳐 문수산~시궁산~삼봉산으로 이어지는 산행을 한여름 땀을 뻘뻘 흘리며 했던 기억을 회상해봅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꽃은 코스모스와 국화가 아닐런지...

국화의 꽃말은 '청순.절개.정조.평화.고결'이라합니다.

국화꽃 가득했던 용인농촌테마파크 멋지게 즐기고 다음장소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