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제일봉(3월26일)
산행장소 : 경남 합천군의 남산 제일봉
산행일자 : 2011년 3월 26일(토) 맑음
산행코스 : 청량사 1.2km 표지판-청량사-남산 제일봉-치인 주차장-해인사-치인 주차장
산행시간 : 들머리에서 치인주차장까지 약3시간20분 소요 되었고,
해인사 왕복 1시간정도 소요됨.
산행후기 : 높이는 1,010m로 가야산의 남쪽에 위치하며.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가야산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산~
홍류동계곡을 끼고 있는 산으로 매화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기암괴석들이 불상을 이루는 듯한 모습 때문에 천불산으로 불리기도~
산세가 금강산을 닮아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예로부터 화재를 일으키는 산이라고 해서 해마다 단오 때 해인사에서 소금을 묻는 행사를 가진다 합니다.
홍류동계곡은 가야산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농산정(籠山亭)과 제시석(題詩石) 등
신라말 최치원이 만년을 지낸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산 동쪽 기슭에 청량사가 있고, 경내에는 보물 제253호인 청량사석등과 청량사삼층석탑(보물 266),
청량사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65) 등의 유물이 남아 있다
산행 들머리
매표소
1인당 삼천원의 문화재 관람료를 지불 해야함.(단체이천오백원)
국립공원 관리 사무소에서 일명 개구멍을 막고 곳곳에 직원이 감시 하고있으며,
위반시 오십만원의 과태료~~
제법 가파른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황산저수지가 나타나고, 탐방지원센타와 매표소
천불산 청량사 표지석
계속되는 된비알로 숨이 턱까지~~
비지땀을 흘려 보네요.
사오십분을 올라서면 드디어 나타나는 멋진 기암들~
남산 제일봉의 정상을 당겨보기도
날씨는 쾌청하고 어느곳을 담아도 한폭의 산수화!
첫번째 만나는 전망대에서
가야산의 모습도 당겨보고
전망대에서 당겨본 해인사의 모습
말로 형용할수 없는 절경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고
멋진 절경에 흠뻑 빠져 봅니다.
황산 저수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