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신불산과 간월산의 멋(11월12일)
영남 알프스의 신불산과 간월산을 산행
산행코스: 간월산장-홍류폭포-752봉-암봉(로프지대)-공룡능선-신불산(정상)-간월재-간월산-간월산공룡능선-간월산장
산행시간은 사진담는 시간포함해서 4시간30분정도 소요됨.
역시나 먼길! 서울에서 울주를 가기엔 많은 시간이 소요.
산악 회장님 말씀: 오늘은 정신 바짝 차리고,전쟁하는 기분으로 산행에 임하라는 말씀을 누누히 강조.
도시락도 빼놓고 전투식량만 가져 가란다 ㅎㅎㅎ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얼마지나지 않아 오른쪽으로 작천계곡을 따라 신불산을 바로 올라갈수가 있는코스이고,
왼쪽으로 진행하면 홍류폭포를 지나 칼바위의 공룡능선을 경유 신불산 정상에 당도할수가 있는코스~ 홍류폭포쪽으로 진행하여
홍류폭포의 모습을 담는둥 마는둥 신속하게 담고서는 철테크 계단의 약간의 가파른길로 올라서게 되네요.
산객들로 인해 조금은 지체 되고는 있지만,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네요.
가파른 육산길을 오르다 보니, 사진을 담을 공간을 찾지 못하다가 드디어 담을수 있는 위치를 포착하여
간월산 정상이 좌측에 조망되면서 저멀리 능동산과 가지산이 희미하게 조망 됩니다.
간월산 정상과 간월재의 모습, 또한 하산할 계획인 간월공룡능선이 조망 됩니다.
산행들머리인 등억온천 단지와 언양의 모습
752봉에서 담아본 언양 시내의 모습 입니다.
752봉을 지나 암봉(로프지대)의 모습
암봉을 올라서면 좌측에 나름대로의 악간의 쉼터에서 조망된 신불산 공룡능선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첫번째 인증샷
이정표시판이 맑은 하늘과의 조화가 멋스럽기에 담아 보았고요.
공룡능선의 칼바위랍니다.
초입의 공룡능선을 지나온후 담아본 사진 이고요
두번째 인증샷
역시나 멋스럽고 황홀 그자체 이군요
산객과 바위 하늘색의 아름다운 조화가 나름생각에 좋아 보일것 같아 실례를 무릅쓰고 뒷모습을
칼바위 통과의 모습, 이곳에서 간월공룡능선을 타고 하산할때 구조헬기가 떴었답니다.
산행의 즐거움이 가득~~ 이 공룡능선에서 사진 담기에 시간이 조금 지체 되었답니다.
공룡능선을 지나면 이정표가 이곳에서 얼마 진행하지 않으면 신불산의 정상에 당도하게 됩니다.
정상에서 인증샷 하는모습
세번째 인증샷
높이 1,159m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下北面)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三南面)·상북면(上北面) 경계에 있다.
태백산계의 내방산맥(內方山脈)에 속하며. 북서 2㎞ 지점의 간월산(肝月山:1,069m), 남쪽 2.8㎞ 지점의 영축산(취서산:1,081m)과는 연속된 형제봉을 이루는데, 특히 남쪽 영취산 사이 약 3㎞ 구간에는 넓고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면서 억새밭이 펼쳐져 장관을 이룸.
정상 부근에는 남북 3㎞의 큰 절벽면이 있고, 동쪽 기슭에 선상지가 발달해 언양분지(彦陽盆地)가 펼쳐진다.
또 간월산 사이의 북서쪽 비탈면에는 기암괴석이 많고, 남쪽과 서쪽 기슭에서는 낙동강 지류인 단장천(丹場川)·남천(南川)이 발원한다.
동쪽과 북쪽 기슭에는 깊은 계곡이 발달하였는데, 북동쪽 계곡의 홍류폭포(虹流瀑布)가 유명하다.
영남알프스의 7개 산 가운데 가지산(1,241m)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토산(土山)이다. 1983년 12월 간월산과 함께 울주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또다른 표시석, 표시석이 3군데나~~ 네번째 인증샷
신불산 정상부의 모습
이곳에서 식사를 할까하다, 배도 고프지 않았고, 가야할길이 멀고 시간이 촉박하니,
그냥 출발 합니다.
간월재 로 향하는길
억새의 모습이 그런대로 보이기 시작 하네요.
간월재로 가는 전망대의 모습
한참 공사가 진행중~테크를 깔고 전망대 공사를 하네요.
은빛 억새의 모습도 서서히 담을수가 있었고요
간월재로 향합니다.
간월재 가는길의 전망대
전망대에서 당겨본 신불공룡능선의 모습이랍니다.
간월재 대피소와 간월재의 모습을 담아보고
간월재와 간월산정상으로 가는 간월능선이 모습이 환상상적으로 ~~~
멋진 모습에 눈을 뗄수가 없네요.
간월 공룡능선의 모습
그림같은 영남 알프스의 간월능선
간월재의 억새평원의 모습
억새는 절정을 지나 지고 있는 상태~~ 절정기에 왔다면 그림같은 환상이었을텐데~~
그래도 사진 담기에 따라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담을수가 있답니다.
또다시 그림같은 모습을 재현 해보네요.
지나온 신불산 정상과 등억온천의 임도로 하산하는길과 간월산 정상의 이정표
은빛 억새의 멋스러움에~~
간월재의 간월석탑
다섯번째 인증샷
간월석탑과 구름의 조화가 환상입니다.
간월산으로 향하는길의 전망
간월재의 억새평전과 신불산으로 향하는 등산로의 모습
간월재의 모습과 임도로 하산하는 임도길~~
저멀리 지나온 신불공룡능선의 모습도 홍류폭포를 지나 가파른 산행길이 조금은 힘이 들었던 코스 였지만
펼쳐지는 공룡능선에 가슴이 벅찰정도의 희열을 느껴보았던곳 이네요.
간월산으로 향합니다.
간월 석탑을 당겨보고
이곳 절벽에서 떨어진것인가요?
산악인 윤여사의 추모비가 있더군요.
이곳에서 생을 마친 산악인의 추모비
이곳 절벽위에서 조망되는 등억온천단지 및 울산시내의 모습이 조망되네요
등억온천단지를 조금더 가까이 당겨봅니다.
간월산으로 향하는 산객과 억새가 멋지게 어울려 아름답기만
이렇게 종종 까마귀가 날고 있네요.
힘들게 나무계단을 오르는 산객들의 모습
구름의 멋진 띠와 지고있는 억새의 모습을 담아 보고요
창공을 유유히 나르는 까마귀!!
등억온천과 산행들머리에서 신불산을 오르는 산자락과 공룡능선의 모습(꽤나 가파르게 보이지요)
또한 간월재에서 임도로 하산하는 임도길의 모습~~ 상당한고도가 있어 보입니다
간월산 가는 전망대 이곳에서 간월산 정상 올랐다가 공룡능선으로쪽 하산하는길이 있답니다.
간월의 공룡능선은 신불의 공룡능선엔 견줄바가 되질 못하고 멀리에서 조망되는것은 그럴듯하나,
경사도가 꽤나 심한 절벽길 같은곳이 여러군데에 산재~~ 안전로프는 있지만, 그리 쉬운 등산로는 아닙니다.
중간 중간 공룡능선의 등산로에서 조망은 가능 하지만, 별로 쳐다볼수없이 계속 가파른길을 내려가야 한답니다.
간월산(肝月山1083m)은 북쪽에 가지산을 두고 서쪽으로 재약산을 바라보며 남쪽으로 신불산과 맞닿아 있으며 간월산의 간(肝)은
"곰"등과 함께 우리민족이 써오던 신성하다는 뜻을 가진 말로서 월(月)은 넓은 평온을 뜻하는 말로 주변에는 널찍한 억새밭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간월산 정상의 모습
공룡능선으로 향하는곳에 돌탑 이고요
간월의 공룡능선과 능선사이로 등억온천단지가 조망 됩니다.
가파른 절벽같은 산행로를 몇군데 내려왔다 올라서면 구급함이
신불의 공룡능선엔 비하면 가소로운 능선길 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간월의 공룡능선길에서 조망해본간월재 임도길~~
산객의 모습이 점처럼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또 한산객의 생명을 앗아간 추모비~~ 그사이로 억새와 등억온천단지의 모습이
울산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의 모습도 조망되네요
계속 시끄러울정도로 헬기의 소리가 들렸는데~~
공룡능선의 가파른길을 지나 임도길에 가까워지면 낙엽이 수북히 쌓인 육산길로~~
공룡능선이 시작되는곳에서 임도길 까지 약 40분정도 소요됨.임도길을 지나 구조 헬기를 담아 보았네요.
간월산장의 주차장으로 하산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가보고 싶었던 영남 알프스 수박겉핡기로 산행을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보람과 기쁨을 충분히 맛본 멋진곳!
담을수 있는 사진은 충분히 담아 보았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도 즐산과 안산을 할수 있었음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