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관악산과 삼성산을 산행함
2010년 2월의 첫째 주말인 2월6일 관악산을 산행함
언 제 : 2010년 2월 6일
누구와 : 나홀로
어떻게 : 정부과천청사역-백운능선-육봉능선-제1국기봉-연주대-팔봉능선-무너미고개-삼성산-삼막사-경인교대
얼마나 : 약간의 휴식포함, 5시간정도 소요 되었음.
산행후기 : 이른 아침의 공기는 꽤나 쌀쌀하여 얼굴에 닿는 느낌이 살을 애는듯, 현재기온이 영하9도...
산으로 접어들면서 바람을 막아주고, 또한 워밍업 수준으로 산행을 하니 이내 땀이 송송~~
짧은 산행으로 내일의 산행에 대비하기 위해 마음의 작정을 하고, 산행을 하면서...
욕심이 발동하기 시작하여, 조금은 긴산행을 홀로 산행을 하다보니, 쉽게 결정을 하고, 관악산과 삼성산을
두루 즐기고 왔답니다..
이곳이 산행들머리인 백운사 입구
백운능선에서 조망해본 케이블카 능선
올라가야할 육봉, 비행기 노선이다 보니, 비행기 모습도 보이네요.
지나온 산불감시탑의 모습
오밀조밀한 바위의 집합체.
지네바위를 올라와 멋진모습을 조망해 봅니다.
바위로 뒤덮힌 곳에서 우뚝 서있는 소나무와 햇빛의 광채가
넘 아름다워서~~
지나온 육봉의 모습
제1국기봉에서 포즈를
이곳까지 산행하는 동안,
산객을 한사람도 만나지 못하고
오로지 나의 분신인 그림자와 동행할수 밖에
없었답니다.
팔봉능선에서 연주대 쪽을
조망 해봅니다.
요게~~ 아마 관양능선일꺼예요
팔봉의 암릉과, 저멀리 케이블카 송신탑
요것이 학바위 능선이고요..
오늘 저와 함께 동행한
저의 분신 그림자랍니다.
오늘 함께 하느라 고생했고, 덕분에 즐거웠네~~ 자네...
고맙다고 V자를 그려 화답을 해주네요~~ㅎㅎㅎ
무너미 고개에서
무너미 고개에서 지나온 연주대의 모습을~~
여근석의 모습인데~~
ㅎㅎㅎ 비슷한가요~~
한해의 양식인 메주들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