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덕유산의 아름다움을 찾아서(1월7일)

예실촌 2012. 1. 9. 06:28

덕유산의 최고봉은 향적봉(香積峰:1,614m)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安城面)·설천면(雪川面)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주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무풍면(茂豊面)의 삼봉산(三峰山:1,254m)에서 시작하여

대봉(1,300m)·덕유평전(1,480m)·중봉(1,594m)·무룡산(1,492m)·삿갓봉(1,410m) 등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일명 덕유산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산행들머리는 안성매표소를 출발하여-동엽령-중봉-향적봉정상-설천봉-곤도라-무주리조트로 하산하였고,

산행시간은 약5시간20분정도 소요됨

 

멋진 눈꽃과 상고대를 기대하고 갔었지만, 포근해진 날씨때문에 중봉에서 향적봉 대피소까지 이어지는 멋진 구상나무에 눈꽃이 피어 있지않아

눈꽃을 볼수가 없었으니, 조금은 아쉬운 덕유산 산행!

 

포근한 날씨가 향적봉 정상에 수많은 산객과 인파로 붐벼,인증샷을 하기에도 어려움이~

 

동엽령의 칼바람과 능선으로 이어지는 골바람등 추위를 하나도 느끼지 않은채, 자켓을 입지 않고도 산행할수 있는 여건~

 

지난해의 추위를 다시한번 회상하면서 나름대로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