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행

진짜 간만에 찾은 인천의 진산 소래산! 살방살방 나들이(2015년5월4일)

예실촌 2015. 5. 7. 12:07

소래산

 

아침에 구름산,가학산,서독산으로 이어지는 산행을 하고 인천으로 이동하여 내일이 어린이날이니 손주를 보러가려했었는데

5월1일과 2일 다녀온 사진을 카페에 올려야할 것같아 옆지기한테 양해를 구하고는 작업하여 올리게 되었네요.

오후에 집을 나서 소래산으로 향하게 되었답니다.

 

산행코스: 만의골 도로~만의골~소래터널(고압선철탑)~마애불상~내원사~정상~만의골~만의골도로 원점회귀산행

              산행거리 5km에 2시간40분 소요되었답니다.

 

소래산(蘇萊山299.4m)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경기도 시흥시를 경계로 이루는 산이며 인천 남동구 장수동 산 65번지 일대가 정상석 주변 반경100m입니다.

행정동과 법정동으로 볼 때 소래산 정확한 위치는 인천 남동구 장수동 산 65번지입니다.

단지 소래산 산림욕장이라고 소래산 극히 일부만 시흥시 대야동에 있답니다.

근교 산 정상에서에 맛볼 수 없는 낙조 경관이 최고인 소래산입니다.

소래란 지명은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냇가에 숲이 많다는 설과 솔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지형이 좁다는 등의

이유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전해 내려 오는 이야기로는신라무열왕7년(660년)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 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산둥 성의 래주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던 뒤부터

소정방의 소(蘇) 자와 래주의 래(萊) 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답니다.

소래포구 등 근처 지역에 "소래"라는 명칭이 많은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소래산은 옛 인천도호부의 진산(鎭山)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 당시에는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 북부 일대는 시흥군이 아닌인천도호부에 속했답니다

 

 

 

만의골 도로에 주차시키고 만의골로 진행을 하였답니다.

 

 

 

 

 

 

 

 

 

 

 

 

 

 

소래산, 관모산 갈림길인 철탑부근

 

 

병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일보직전 모습입니다.

 

 

 

 

 

소래산 정상으로 향하지않고 아래산책로를 이용하여 마애불방향으로 진행하며 담아본 구름산,가학산방향입니다.

 

 

 

 

 

가학산아래 자연회수시설과 가학동굴을 당겨보았답니다.

 

 

 

 

 

관악산, 삼성산도 당겨 보았구요.

 

 

병풍바위 일명 장군바위에 그려져있는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입상

 

 

 

 

 

 

 

 

 

 

 

 

 

 

 

 

 

 

 

 

마애보살입상을 내려서 내원사방향으로 진행을 이어갔답니다.

 

 

 

 

 

 

 

 

 

 

 

 

 

 

 

 

 

내원사에 도착

 

 

 

 

 

 

 

 

 

 

 

 

 

 

 

 

 

 

 

 

내원사에서 다시 소래산 정상방향으로 진행을 하였답니다.

 

 

 

 

 

 

 

 

 

 

 

 

 

 

청계산, 수리산, 가학산, 구름산 방향

 

 

 

 

 

 

 

 

 

 

 

안산방향

 

 

 

 

 

관악산, 삼성산, 청계산 라인

 

 

남산을 당겨봅니다.

 

 

관악산, 삼성산도 당겨 보았구요.

 

 

 

 

 

 

 

 

곤줄박이 박새가 반겨주었네요.

 

 

 

 

 

 

 

 

관모산, 상아산 그리고 멀리 소래포구모습입니다.

 

 

헬기장

 

 

 

 

 

소래산 무인 산불감시탑

 

 

인천대교를 당겨 봅니다.

 

 

 

 

 

 

 

 

소래산 정상 인증

 

 

 

 

 

 

 

 

 

 

 

 

 

 

 

 

 

 

 

 

 

 

 

시흥시 정상석

 

 

인천광역시 정상석

 

 

소래산 정상부 모습

 

 

 

 

 

소래산 정상에서 만의골로 하산하여 어여쁜 손주와 함께 저녁을 맛있게 먹고는 집으로 향하였답니다.

내일은 합천의 명산 부암산,감암산으로 떠나는 암릉산행의 묘미를 즐기기위한 행복산행이 기다려지는 하루이니

일찍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댓글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