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셋째주 토요일인 9월 18일 월악산을 산행
산행코스는 수산리를 들머리로-보덕암-하봉-중봉-영봉-신륵사-월악리로 날머리 하였답니다.
산행거리는 약12km이고,산행시간은 약 6시간 30분 정도 소요됨.
명절을 며칠앞둔 주말 월악산을 산행하기 위해출발~~ 한산하기만한 도로~
산행들머리인 수산리에 오전 9시50분경에 도착하여~산행준비완료후
10시경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월악의 정상인 영봉에 오후 1시경 도착~
점심을 먹은후 오후 2시경부터 하산을 시작하여 신륵사에 도착하니 오후4시경
신륵사에서 월악리까지 약 30분정도 ~
즐겁고 행복한 월악의 산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음에 감사하는 하루가~
화창하고 청명한 가을 하늘 수산리 들머리의 하늘 모습
수산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약2km 마을길 및 시멘트길을 오르면
보덕암 주차장에~~이곳에서 가파른 시멘트길을 300m 진행하면 보덕암에 당도할수 있고..
보덕암의 모습
충북 제천시 한수면과덕산면의 경계에 있는 월악산~
10월3일 번개산행지인 백두대간의 "포암산"에서 만수봉(983m)을 지나
청풍호를 내려다 보고 있는산이기도 ~~
하봉의 모습
어느곳에서(덕주사, 송계계곡, 신륵사, 보덕암)산행을 하든
계단이 무척이나 많아 산행내내 신경을 곤두세워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야하며,"악(岳)자의 기본에 충실한 산~
산행내내 눈길을 사로잡는 충주호와 그주변의 풍광들~
장엄하면서 사방으로 펼쳐져있는 "산맥"들의 연속을 접하게 되는 순간
月岳山 산행의 묘미에 흠뻑 빠져 들게 되네요
중봉을 지나온후 중봉, 하봉 및 충주호의 멋진 풍광 한반도 지형을 연상케하는
산자락으로 이루어진 물결~~
멋진 풍광에 반해 연신 흔적을 남겨 보네요
이곳에서 영봉을 오르는 300m구간이 계단의 하이라이트로
갈때마다 조금은 두러움이 마지막 영봉을 향하여 화이팅을
강조하면서~~go
드디어 월악의 정상인 영봉에 도착하여 흔적을 남깁니다.
약3시간정도 소요 되었답니다.
월악산 정상은 커다란 바위 하나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백산에서 바라보면 마치 연필모양을 하고있어
문필봉이라고도 한다네요~~
달이뜨면 영봉에 걸린다는 의미에서 산의 이름이 月岳山!! 일고도 한답니다.
산세가 험준하고,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진 영봉(1097m)은 높이150m, 둘레 4km의 거대한 암반으로 이루어진 산~
영봉인 정상에서 한참을 머문후 중식을 하고,
하산을 시작~ 아쉬움에 중봉및 하봉의 모습을 당겨 봅니다.
하산도중 중봉및 하봉을~~
명품 소나무에서 한컷을~
산행의 날머리격인 신륵사의 모습
희양산의 봉정암처럼 수양을 목적으로 수련하는 절로써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어,사알짝 사진에 담기만~
개짖는 소리에 신경을 써가면서요~
산행의 날머리인 월악리
멋지고 알찬 산행을 무사히 마침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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