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덕유산
산행코스 : 설천봉-향적봉-중봉-오수자굴-향적봉-설천봉
산행거리는 약 8.5km이며, 산행시간은 사진 담는 시간의 널널함속에 약4시간40분정도 소요됨.
2주만에 다시 찾은 덕유산!
멋진 설경에 흠뻑 빠져 어떻게하루를 보냈는지? 황홀지경의 멋진 덕유산!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인 충북 옥천에 내려갔다가, 명절준비는 어머님께 둘째공주와 함께 하시면 어떻겠냐고, 하면서
어머님께 허락을 득한후, 아침밥을 먹은후 왕비마마인 옆지기를 대동~무주리조트로 애마를 몰고, 주차장에 도착하니(9시30분경), 이른시간인데도
겨울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새통!
곤도라를 이용하여 설천봉에 도착하니, 10시20분경, 산행준비하여 10시40분경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준비운동도 하기전 설천봉의 칼바람에 몸둘바를 모르는 옆지기, 서둘러 향적봉을 향하여출발(추위를 이기기위해)
오랜만에 멋진 설경이 펼쳐진 덕유산! 눈꽃의 멋스러움을 마음껏 누린 행복한 날이었네요.
이른아침인데도 스키어들이
곤도라를 이용하여 설천봉에 도착하니
멋진 설경과 구름의 모습이 환상이네요
눈꽃과 함께 펼쳐진 덕유산의 산자락들
눈꽃이 환상으로,
바람은 차갑게 불어왔지만 절경에 감탄사가 연발~~
자연의 신비에 황홀함을 느끼면서
첫번째 향적봉을 찍고
향적봉 대피소를 지나 중봉으로 가는 등산로에 멋진 구상나무에도 눈꽃이 아름답게
눈꽃터널속을 지나기도 하고
멋진 눈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하기도하고
고사목에도 눈꽃이 아름답게
몇번의 덕유산을 찾은중 최고의 눈꽃이
여유로움과 멋진 설경에 취해 사진담는시간이 많이소요되어
중봉에 도착하니 11시30분~
중봉에서 조망해본 동엽령쪽과 남덕유산
오수자굴 방향으로 진행을 하지만 멋진 설경에 진행이 제대로 되질않고
환상! 그자체입니다.
이곳을 지나면서 부터는 약간의 가파른길~
오수자굴에 도착
16세기 갈천 임훈선생의 향적봉기에 계조굴로 기록 되어 있었으나
오수자라는 스님이 이곳에서 득도했다는전설이 있어 오수자굴이라고 불린다네요.
오수자굴안에 있는 고드름
중봉에서 약1시간 30분만에 백련사에 도착
오후 1시경 이곳에서 약간의 휴식을
겨우살이의 모습
노랗게 열매가맺혀 붉게 익어가는 겨우살이의 열매
2시50분경 다시찾은 향적봉
멋진 설경에 흠뻑빠져 행복을 느낀 멋진 덕유산!
즐거움 가득한 멋진날 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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