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산행

뚜르 드 TMB 몽블랑 트레킹 4일차(2018년 8월1일)

예실촌 2018. 8. 22. 22:04

뚜르 드 TMB 몽블랑 트레킹4일차


알파니즘의 성지, 샤모니 몽블랑 

투르 드 몽블랑은 알프스 최대의 산악 레저도시인 샤모니에서 시작됩니다. 

샤모니는 스위스 제네바 공항에서 한 시간가량 떨어진 프랑스령 알프스 산자락에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전 세계에서 찾아든 트레커들로 인해 활기와 생동감으로 넘쳐나고, 호텔, 카페, 기념품 숍 그리고 등산용품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트레킹 전후 베이스캠프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내의 카페에 앉아 병풍처럼 둘러싼 알프스 설산들의 풍광을 감상하며 망중한을 즐기거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에귀 디 미디 전망대(3842m)에 올라 몽블랑 산군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습니다. 


4일차는 

이탈리아쪽으로 버스를 타고 40분이동 몽블랑 터널을 지나 이탈리아 TMB출발지인 발베니 도착...

꼼발호수~비제르창고~세크레이콜~메종비젤르~블랑세크레이~돌로네~쿠르미이에(1,226m)로

몽블랑을 사이에 두고 샤모니는 북쪽에, 쿠르마이에는 그 반대편에 있습니다.

야생화가 어찌나 화려하게 피어 반기던지, 트레킹길 또한 장쾌하게 대자연의 자연미가 가득해 눈이 호강하고 

마음이 정화되었다는 표현이~~


몽블랑 터널에선 화재로 인해 39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도 50명이 넘엇다는 끔찍함...

이제는 철저하게 속도및 제어장치가 완벽하다고 가이드가 설명을 합니다.

발베니(이탈리아)~꼼발호수~비제르창고~세크레이 콜~메종비젤르~블랑 세크레이~돌로네~쿠르마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