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안양천 산책(2018년 10월8일~10일)

안양천 가을(10월8일)

'분홍억새. 분홍꼬리새'라고 불리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안양천의 가을모습이라기 보다는 

시간있을 때 자주 찾는 안양천으로~~

오후 2시30분에 예약한 치과를 다녀오고, 곧바로 카메라를 챙겨 안양천으로 향했습니다.

뚝방길을 내려서 둔치 수변길을 걸으며 중대백로와 민물가마우지 등 철새들의 날개짓을 담으며, 철산교를 지나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정원이 펼쳐진 곳에 도착,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안양천 (10월10일)

한들한들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코스모스 춤사위가 가을 여성을 유혹하는 안양천 둔치 가을속으로...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

멀리가지않고도 마을껏 즐기고 감상하며 예쁘게 담을 수 있는 안양천으로 발걸음합니다.

하늘의 구름을 몰아내고 비치는 광명의 아침햇살... 바람 살랑거리며 유혹하니 마음이 동요되어 행동으로 이어져 안양천 둔치로

내려서세 됩니다.

독산교~철산교~광명교~고척교~신정교까지 걸으며 담은사진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