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의 왕소나무(9월30일)

괴산 왕소나무

화양계곡을 탐방후 돌아오는길에 백악산의 옥양폭포 올라가는곳의 건너편에 충북괴산의 왕소나무를 탐방

지난 8월28일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쓰러져 소생의 바램속에 열심히 살리려는 노력이 한창 진행중!

 

 태풍 "볼라벤"의 위력에 쓰러진 왕소나무 각고의 노력으로 소생하기만을 간절히 바라면서 수액주사와 함께 잎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뿌려주고 있는데~ 내년봄 새싹이 돋아나는 기적같은 소생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쓰러지기전의 모습

 

 

 

높이 12.5m밑둥둘레 4.7m에 달하는 600년 수령의 천연기념물 제290호 왕소나무는 거대한 크기에다 뒤틀며 올라간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보인다하여 용송이라 불렸는데 예전의 모습을 볼수는 없을것 같고 소생하기만 간절히 바라고 빌뿐!

가지가 땅으로 너무 향하고 있어 버팀목을 사전에 더욱 보강했었으면 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