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산 노루귀
어제의 수리산에 이어 오늘은 구름산의 노루귀를 만나러 카메라를 둘러메고 노루귀를 찾아 나서네요.
지난해 이맘때에는 겨우 꽃망울만 보였는데 무척이나 따뜻해진 날씨덕에 구름산의 노루귀를 일찍 만나게 되었네요.
분홍빛깔의 아름다운 자태에 흠뻑 빠져 오래도록 감상하면서 포스팅을 해 보았답니다.
어제의 수리산에선 연분홍빛깔의 노루귀였었는데, 구름산에서 분홍색의 노루귀가 많이 있었구요.
모처럼 만난 흰빛깔의 노루귀
노루귀를 찾는다기 보다는 그냥 쳐다보면 노루귀 밭이었네요.
무더기로 피어있는 노루귀도 만나고요.
분홍색과 흰색이 함께 피어 있기도 했고요.
지난해 보다 약 열흘이상 빠르게 구름산에서 노루귀를 만날수 있었던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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