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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행

신년 일출산행으로 떠난 부산 봉래산, 절영해안산책 트레킹(2015년1월1일)

by 예실촌 2015. 1. 5.

봉래산 일출산행 및 절영해안 산책 트레킹

 

2015년 새해 일출산행으로 2014년에 이어 부산으로 떠나는 일출산행! 

이번엔 봉래산일출산행후 절영해안산책 트레킹으로 이어져 태종대 탐방까지 진행하는 알짜배기 코스였답니다.

2014년 12월31일 밤12시 사당에서 출발하는 '기분좋은산행' 산악회 버스는 버스4대로 진행하는 대성황 이었지요. 

밤12시 사당에서 순조로운 출발!

바람이 어찌나 세게불고 춥던지! 마눌님과 함께하는 일출산행! 행복가득! 즐거움과 기쁨이 두배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답니다.

 

산행코스 : 75광장~반도아파트~손봉~자봉~봉래산~백련사~절영해안산책로~하늘전망대~감지해변~태종대~주차장

               산행및 트레킹 거리는 13km이고 소요시간은 6시간50분 정도 소요되었답니다.

 

봉래산(395m)은

동쪽바다 한 가운데 있어서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는 상상속의 영산으로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로

영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봉우리를 조봉이라 하고 그다음 봉우리를 자봉, 그 아래의 것을 손봉이라 부른답니다.

산 전체가 원추형이며 산록의 사면은 가파른 편이며, 특히 남쪽 사면은 급경사로 바다에 거의 내리박듯 수직으로 돌입하고

산기슭에는 기계적 풍화작용에 의해 쪼개진 바위가 점점이 흩어져 있답니다.

 

봉래산을 일제시대에는 산의 기세를 꺾어 한반도 점령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목이 마른 산 혹은 말라서 없어지는 산”이란 뜻인

고갈산(沽渴山)으로 격하해 불렀으며 심지어 '공갈산'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지금은 ‘우리 산 이름 되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인해 봉래산으로 부르고 있답니다.

 

봉래산 자봉에서의 일출 모습

 

 봉래산 숲길 절영공원 산행들머리

사당에서 12월31일 밤 12시에 출발한 산악회버스는 칠곡휴게소에서 정차를 한다음 들머리인 75광장을 조금지나

이곳 절영공원 입구에 2015년 1월1일 오전5시40분경 도착하였지요.

일출시간에 맞추기위해 대기했다가 오전6시가 조금 넘어 일출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캄캄한 새벽공기는 차가웠고 바람도 제법 강하게 불었지만, 조금 가파른 오름을 오르게 되니 몸이 달아오르더군요.

얼마지나지 않아 첫봉우리인 손봉에 도착을 하였네요.

 

 

 

자봉에 도착

들머리에서 사진을 찍는사이 옆지기가 먼저 오르게 되어 열심히 추월을 하면서 손봉에 도착하였는데도 보이지않아

자봉으로 향했지요.

자봉에 도착했는데 옆지기가 보이지않아 폰을 했네요.헐! 이제 겨우 손봉이라 하니 어찌된 영문?

추월하면서 옆지기를 보지 못하였는데~ㅎㅎ

자봉에서 기다리기로 하였구요.

 

 

 

자봉 팔각정에 올라 바라본 북항대교및 부산 야경 입니다.

 

다시한번 담아봅니다.

 

다른산벗님의 인증을 찍으면서 옆지기를 기다리고 있던 중 도착하여 인증사진을 담아주었지요.

새해 첫산행부터 하마터면 따로 진행할뻔 했다는~ㅎㅎ

 

자봉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7시도 못되어 자봉에서 일출사진을 담으려던 계획을 수정하여 봉래산으로 향하게 되었지요.

 

자봉에서 봉래산까지는 600m였답니다.

자봉에서 약간 내려섰다가 봉래산으로 약간의 오름으로 이어지는 등로였네요.

봉래산으로 오르면서~

 

봉래산 정상못미쳐 남항대교를 배경으로

 

남항대교의 모습 입니다

봉래산 정상은 그리 넓지않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혹시나하고 봉래산으로 진행했는데, 일출사진을 담을수 있는 장소가 없었네요.

나중에 알게된것이지만 봉래산의 일출명소는 손봉아래 의자있는 쉼터였다는~

부리나케 다시 자봉에서 일출사진을 담으려고  되돌아 자봉에 도착을 합니다.

 

여명이 밝은 북항대교의 모습 이구요.

 

송도해수욕장 방향입니다.

 

부산만 오륙도와 오른쪽 해양대학교가 있는 조도(아치섬)

오륙도는

오륙도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항의 상징인 섬으로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누어지며,

12만년전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작은 반도였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거센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답니다.

 

오륙도 근처는 조류가 매우 빨라 뱃길로서는 위험한 곳이었기 때문에 옛날 이곳을 지나는 뱃사람들은 항해의 무사함을 기원하기 위하여 공양미를 바다에 던져 해신(海神)을 위무하였다고 전해지며, 용신제를 지내기도 하였다고 한답니다.

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굴섬, 등대섬으로 나뉘어진 오륙도.

방패섬과 솔섬은 밀물일때는 2개의 섬으로 보여, 이처럼 조수의 차이에 따라 섬이 5개 또는 6개로 보이기 때문에

오륙도라고 하게 된것이지요.

 

송곳섬은 작고 모양이 뾰족하며,굴섬은 가장 크고 커다란 굴이 있답니다.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등대섬은 평탄하여

밭섬이라고도 하였으나,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 등대섬이라고 한답니다.

등대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 이구요.

 

좌측으로부터 휑하니 떨어져 하나로 보이는섬이 방패섬과 솔섬, 그리고 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 순서 입니다

 

 

 

자봉 팔각정에 올라 겨우 담아보는 2015년 새해 일출의 광경

아래로는 소나무가 성가시게 하였고, 위로는 팔각정 지붕이 말썽이었지요. 욕심같아선 소나무 2그루만 없었다면~

더욱 멋진 일출의 장관을 담았을텐데하는 아쉬움 이었답니다.

 

 

 

 

 

 

 

 

 

 

 

드디어 2015년 새해가 밝아오르는 태양이 용솟음 치고 있었지요.

 

 

 

 

 

 

 

 

 

찬란하게 떠오른 2015년 새해 첫 태양의 모습 이지요.

그런대로 멋스럽게 담아졌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었지요.

 

다시 봉래산으로 진행하여 담아본 태양의 멋이지요.

 

 

 

 

 

 

 

 

 

남항대교

 

봉래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항대교

 

여명의 빛이 멋스러움속에 부산만 오륙도와 조도(아치섬)가 너무 멋지게 조망 되었네요.

 

그 멋진곳을 배경으로 인증~

저멀리는 해운대 그리고 동백섬이겠지요.

 

 

 

봉래산 정상 인증

 

 

 

 

북항대교를 배경으로

 

 

 

봉래산에 오르면 부산이 진정 항구도시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는 것이 영도다리를 중심으로 왼쪽은 자갈치 및 공동어시장을 보듬은

남항과 남항대교와 송도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오며 오른쪽은 멀리 해운대 장산과 가까이로는 북항의 컨테이너부두가 한눈에 조망되며,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가 확인된답니다.

 

할미봉(봉래산 정상)은 산신할매바위로 영도주민들이 신성한 장소로 여기고 있으며,

영도주민들이 삼신할매가 보이는 곳으로 이사를 가면 3년 안에 망한다는 속설이 전해진다고 하나 이는

나중에 일본인의 간계로 생겨났다고 한답니다.

삼신할매는 산삼과 불로초를 기르고 있으며, 영도사람의 안위를 지켜주고 국가적 위난이 닥쳐올 경우

부산사람을 지켜줄 비밀을 감추고 있다고 전해진답니다.

 

 

 

 

봉래산 정상에서 한참을 머물며 조망을 즐기고는  백련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게 되었지요.

함지골로 이어지는 계곡길로 진행을 이어갑니다.

 

 

 

 

 

 

 

함지골 편백나무 숲

 

 

 

 

 

 

 

 

 

 

 

백련사 방향으로 진행

 

 

 

영선사를 지나고

 

 

 

드디어 멋스러운 부산바다의 모습이 보였네요.

 

 

 

 

 

 

 

백련사로 내려섭니다.

 

 

 

 

 

봉래산을 내려서 도로를 횡단하여 절영해안산책로로  연결하여 트레킹을 이어가게 되었지요.

 

해안가옆 피아노계단과 영도와 송도를 잇는 남항대교

피아노계단을 다녀왔어야 함인데!~ㅠㅠ 남항대교 뒤는 지난해 일출산행으로 다녀왔던 천마산 이라 하는군요.

 

 

 

지난해 천마산~달음산 일출산행을 다녀왔었는데~ 다시 부산으로 찾아온 일출산행 이었지요.

 

절영해안(갈맷길) 절영~중리~감지해변~자갈마당~태종대 탐방으로 이어지는 트레킹이 시작되었지요.

절영해변길은 해안가 바위에 직접 길을 내었기때문에 자연친화적으로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걸을 수 있어 거친바다를 느낄수 있었으며, 해송들 사이로 상선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었습니다.

때로는 자갈길해변이 나오기도 하고, 때로는 바위를 타고 넘는 재미를 느끼면서 진행하다보니

봉래산산행에서 조금 아쉬웠던 산행을 이어 하는듯 즐거움 이었답니다.

 

 

 

 

 

 

 

갈맷길 바닥 그리고 돌담등에는 이렇게 작은돌로 수를 놓은듯 조형을 하였답니다.

 

 

 

바람이 불때면 파도소리 부서지는 낭만과 함께 트레킹의 즐거움 가득했답니다.

 

해안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절영해변을 걷는 산책이었답니다.

 

해변으로 내려섭니다.

 

 

 

함께하는 즐거움 이었지요.

 

푸른바다와 어우러진 멋으로 담아봅니다.

 

 

 

 

 

이곳에서 아침겸 간식을 먹었네요.

 

 

 

 

 

햇살 가득한 바다의 멋스러움 이었지요.

 

 

 

 

 

 

 

 

 

지난해는 나홀로였지만 이번엔 옆지기와 함께하는 행복한 즐거움 이었지요.

 

 

 

 

 

 

 

 

 

역광의 그윽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움 이었다는

 

 

 

돌탑으로 올라서는 옆지기였지요.

 

 

 

돌탑 조형물이 멋지게 보였네요.

 

 

 

 

 

 

 

 

 

바위위에 끈질긴 생명력으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가 대단했네요.

 

 

 

부서지는 파도의 멋스러움도 담아 보았네요.

 

 

 

 

 

무지개다리인듯

 

하늘전망대 방향으로 올라섭니다.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무지개 다리

 

철도 모르고 피었네요.

 

영도와 절영마

하루에 천리를 간다는 천리마가 달리면 말의 그림조조차 그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는 의미의 절영!

예로부터 명마가 많았던 영도는 끊을 절(絶), 그림자 영(影)을 붙여 절영도라 불렀답니다.

영도가 명마 산출지 명성을 얻게된 배경에는 영도의 지리적 위치와 자연환경의 영향이 크답니다.

물의 사나운 짐승으로부터 말을 안전하게 해 주었고, 따뜻한 기후로 먹이 또한 풍부하여 말을 방목하기에는 안성맞춤 이었던것~

그러한 까닭에 나라에서 경영하는 국마장이 영도에 위치하고 현재의 영도라는 지명은 '절영도'라는 옛이름에서 '절'자가 빠지면서

생겨난 줄임말인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하늘전망대

 

하늘전망대 모습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하늘전망대를 내려섭니다.

 

 

 

대마도 전망대에서 내려와 바라봅니다.

날씨가 좋은날은 대마도가 보인다 하는데, 보여주지않는 아쉬움 이었다네요.

 

제주도는 한라산으로 이루어진 섬이라면 영도는 봉래산으로 이루어졌답니다.

동쪽은 산세가 완만하여 주민들이 산허리를 뭉게어 살고 있지만 서쪽에는 급한경사가 바다로 빠져버리게 되어

사람이 도저히 살수없는 곳이지요.

그대신 이곳은 천애의 자연절경을 이루는데 영도구에서 해안절벽을 산책로로 개발하여 '절영해안산책로'를 만들었답니다.

그 아름다움을 반증 하듯이 이곳 절영해안산책로가 국내 5대 해안의 아름다운길로 선정되었다 합니다.

 

출렁다리

 

 

 

 

 

영도8경의 하나인 절영해안산책로 트레킹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답니다.

참고로 영도8경은 태종대, 동삼동패총, 영도대교, 봉래산, 아치섬(조도), 75광장, 절영해안산책로, 감지해변 이렇게 8곳 이랍니다.

 

그림같은 풍경속을 오르내리는 즐거움이 조금은 피로가 예상되지만 절경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그리 어렵지않게

트레킹을 이어갈수가 있었답니다.

 

아주 예쁘게 느껴졌던  산책로로 기억에 남을듯~

 

테크와 계단이 없었다면 조금은 힘들게 진행을 이어가든지? 아니면 해안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여야겠지요.

 

영도구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해안산책로를 조성해주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것 이겠지요.

 

중리해변 입니다.

 

 

 

중리해변으로 향하면서 예쁘게 조성된 멋스러움에 아웃포커싱을 해 보았답니다.

 

 

 

 

 

 

 

중리해변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중리회센타

태종대 탐방후 자갈치시장으로 이동을 하여 자유시간을 준다하니 이곳 회센타에서 회를 먹을수가 없는 아쉬움 이었지요.

 

중리해변을 지나면 감지해변까지 이어지는 산길로 이어가게 된답니다.

 

 

 

감지해변산책로에서 바라본 바다모습

 

 

 

주전자바위도 보이네요.

주전자바위에 대한 설명은 아래사진 참조

 

 

 

태종대 유람선을 탈수있는 자갈마당과 태종산이 보였네요.

 

자갈마당 먹거리에서 유혹을 하였지만 지난해 시간이 없어 태종대 유람선타고 감상할수밖에 없었기에

이번에는 제대로된 탐방을 위해 태종대 탐방에 나서게 됩니다.

 

자갈마당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태종대 다누비열차

태종대는 옛날의 동래부에서 남쪽으로 30리가 되는 절영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금의 등대에서 남쪽으로 돌아 절벽 비탈로로 10m쯤 가면 해안가 쪽에 암석이 비바람에 침식되어 낮아진 반반한 자리를

태종대라 합니다.

 

태종대는 바닷물이 대(臺)의 주위를 돌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석교가 하나 있고,

그 석교로 사람이 간신히 건널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그 두 대(臺) 가운데 바다를 향한 오른쪽 대를 '신선대'또는 '사선암' 이라 하였고, 그 대(臺) 위에 우뚝 선 바위하나가 있는데

이 바위를 '망부석'이라 합니다.

 

망부석 바위는 왜국에 잡혀간 지아비를 부인이 신선대에서 먼바다를 바라보며 오랜 날을 애타게 기다리다가

그대로 몸이 굳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시민헌장탑을 지나고

 

태종사도 그냥 지나칩니다.

 

 

 

등대로 향하는길이 편한길과 어려운길이 있는데 어려운길로 내려섭니다.

 

 

 

 

 

등대모습이지요.

 

 

 

 

 

 

 

 

 

등대로 내려서면서 담아본 주전자바위

 

신선바위(신선대)의 모습

 

 

 

등대로 내려서면서

 

 

 

등대를 거쳐 신선바위로 내려섭니다.

 

 

 

 

 

망부석입니다.

 

 

 

 

 

 

 

태종대 관광 유람선

 

신선바위에서

 

 

 

신선대, 망부석에 대한 전설 설명입니다.

 

절영해안 산책로에서부터 계속해서 반팔로 진행을 하였는데, 양지쪽에선 괜찮았는데, 음지쪽에선 제법 추웠다는~

 

 

 

 

 

 

 

망부석

 

 

 

 

 

 

 

 

 

망부석과 주전자바위

 

 

 

 

 

신선대에서 담아본 등대모습

 

 

 

 

 

 

 

 

 

 

 

 

 

 

 

신선바위에서 다시 등대방향으로 올라섭니다.

 

 

 

조도(아치섬)가 보였지요.

 

 

 

 

 

 

 

 

 

 

 

 

 

 

 

 

 

 

 

 

 

 

 

 

 

 

 

 

영도와 송도를 잇는 남항대교와 천마산

남항전망대에서 담아봅니다.

 

유람선타는곳에서 자갈마당을 배경으로

 

 

 

 

 

강태공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더군요.

 

 

 

 

 

 

 

 

 

 

 

유람선 선착장으로 내려서는길

 

 

 

 

 

 

 

 

 

 

 

 

 

태종대 탐방까지 무사히 마칠수 있는 행복한 부산 일출산행의 즐거움!

모든것을 완벽하게 소화하고는 자갈치시장으로 이동을 하였지요.눈이 즐거웠으니, 당연 입도 즐거워야되겠기에~ㅎㅎ

 

태종대에서 자갈치시장까지 이동하는게 도로가 너무 막히기는 했지만 그래도 계획했던 공지였기에~

 

자길치시장 건너편이 국제시장으로 얼마전 옆지기와 조조로 보았던 국제시장 영화를 떠올리게 하여 입구를 담아 보았네요.

 

자갈치 신동아시장 회센터에서 푸짐하게 회를 떠 이층 마산횟집으로 고고씽!

 

 

 

 

 

배가 고프기도 하였지만 싱싱한회 질감이 달랐다네요.아주 맛이 있었답니다.

부산에 왔으니 기분좋아지는 음료도 부산것으로~ㅎㅎ 시원소주였지요.

 

망고떡

 

 

 

 

 

싱싱한회에 푸짐하게 먹고 즐기다보니 시간이 부족하여 자갈치시장 구경도 하지못하고

오후4시에 서울로 귀경하여 무사히 부산 일출산행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답니다.

2015년 행복산행의 시금석이 되었던 부산으로 떠나는 봉래산 일출산행!

옆지기와 함께하니 즐거움이 두배되는 기쁨이었고, 함께 즐겼기에 더욱더  아름다운 추억만들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