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오산~사성암~둥주리봉
봄이오는길목의 봄맞이산행으로 찾아간 구례 오산!
연기조사가 처음 세운 것으로 전해지는 사성암을 탐방하는 의미부여로 찾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낮아도 우뚝한 산이 있고, 이름나지않은 명승지도 있다는 사실...
해발531m의 오산은 불근 솟구쳐서 섬진강을 발아래 휘두르고 구례 들판을 내려다 보면서 가까운 지리산의 연봉들을 대좌하고 있습니다.
그 꼭대기 절벽에 제비집처럼 기대고 있는 사성암의 절집 아름답고 초연한 모습에 반해 찾게 되었답니다.
산행코스 : 죽연마을~사성암~오산~매봉~자래봉~선바위전망대~솔봉~배바위~둥주리봉~동해마을
산행거리는 약10km이고, 산행시간은 널널하게 진행하여 5시간15분 소요 되었습니다.
구례 오산(求禮 鼇山, 531m)은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있는 산
지리산을 마주하고 있는 해발 531m의 호릿한 산으로 자라 모양을 하고 있으며,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동반이나 단체소풍 코스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죽연마을에서부터 지그재그로 산길을 돌아오다 보면 발 아래 감도는 섬진강 물에 눈이 부시고 더 높이 오르면
지리산줄기를 배경으로 한 구례 일대의 전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정상에는 서기 582년 연기조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진 암자가 있는데 원효, 도선, 진각, 의상대사 등
네 성신이 수도를 하였다하여 사성암이라 불리워지고 있으며,
이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 비경이 일품입니다.
섬진강이 서쪽에서 오산을 감돌고 흘러 동쪽으로 빠져나간다. 『신증동국여지승람』(남원)에
"오산은 유곡(楡谷)의 남쪽 15리에 있다. 꼭대기에 바위가 하나 있고 바위에는 빈틈이 있는데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이 깊다.
전하는 말에, 도선(道詵)이 이 산에 살면서 천하의 지리(地理)를 그렸다고 한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사성암(四聖庵)은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544년(성왕 22)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산은 바위가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겨서 명명된 이름입니다.
『사성암사적 四聖庵史蹟』에 4명의 고승, 즉 원효(元曉), 도선국사(道詵國師), 진각(眞覺), 의상(義湘)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답니다.
원효바위라는 좌선대가 있는데, 원효대사가 좌선하던 자리입니다.
구례 사성암 마애여래입상(求禮四聖庵磨崖如來立像)(전남유형문화재 제220호)은 법당인 약사전에 모셔져 있는데,
원효대사가 선정에 들어 손톱으로 그렸다는 불가사의한 전설이자 자랑입니다.
약 25m의 기암절벽에 음각으로 새겨졌으며 왼손에는 애민중생을 위해 약사발을 들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사전의 건축양식은 금강산 보덕암의 모습과 흡사하다합니다.
그런데 마애 여래입상은 고려시대 작품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된 사성암은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鰲山) 꼭대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산은 해발 530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사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입니다.
『봉성지 鳳城誌』에서는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답니다.
암자 뒤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 망풍대, 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납니다.
절벽위에 세워진 사성암 약사전 유리광전의 모습...
들머리 죽연마을 오산 등산로 안내도...
죽연마을입구 이정표
오산2.4km, 둥주리봉7.2km이정표입니다.
시멘트 임도길로 진행...
신사에서 오전7시에 출발한 산악회버스는 탄천휴게소, 춘향휴게소에서 정차한 후 들머리 죽연마을에 오전11시경 도착을 합니다.
죽연마을에서 사성암까지 운행하는 미니버스(편도1,500원 왕복3,000원)가 있지만
산을 찾았기에 사성암까지 도보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남녘의 봄소식은 매화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었고...
임도에서 벗어나 오산등산로의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들머리 초입의 시멘트 임도가 끝나면 호젓한 숲길이 시작되는데 이 산자락의 경사가 제법 가파릅니다.
봄이오는 남녘의 포근한 날씨에 이마에 맺힌 땀을 연신 닦아내며 천천히 고도를 높이며 진행을 이어갑니다.
돌탑과 어우러진 섬진강을 바라봅니다.
시원스럽게 탁트인 섬진강이 발아래로 펼쳐져 봄기운이 샘솟는듯 하였답니다.
시원스런 그 멋을 다시 담아보았구요.
돌탑과 돌무더기는 계속 되었지요.
전망대 쉼터(정자)
돌무더기를 지나 약간 가파르게 올라서면 쉬어갈 수 있는 정자가 있지만, 그냥 패스하고 올라서게 됩니다.
전망대 삼거리
정자쉼터에서 200m진행하여 올라서면 전망대 삼거리입니다. 좌틀하여 약간 가파르게 오산주차장까지 오르게 됩니다.
오산 주차장
사성암을 탐방하기위해 이곳까지 대형버스도 올라올 수 있네요.
오산은 경사가 조금 가파르긴 하지만 산길이 잘 나 있는 편입니다.
죽연마을~오산 2.4㎞, 오산~둥주리봉 4.6㎞, 둥주리봉~동해마을 3.1㎞의 총 10㎞ 거리로 4시간 정도면 완주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활공장과 사성암, 선바위, 배바위, 둥주리봉 등 전망 포인트에서 여유있게 즐기는 시간이 시간을 감안하면
5시간30분정도가 소요될 것 같습니다.
사성암에 대한 설명 안내판...
사성암으로 오르는 시멘트길에서 내려다본 섬진강...
사성암의 약사전(유리광전)을 바라보며 담아봅니다.
대웅전 옆으로 난 좁은 길을 돌면 아래로 섬진강이 돌아 흐르고 구례읍과 지리산 노고단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기에는 도선국사가 참선했다는 '도선굴'과 암벽에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새겼다는 '마애여래입상'도 있습니다.
사성암 올라가는 길이 제법 가파르게 올라서야하고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쐬며 조금은 헉헉거리며 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기암절벽에 절묘하게 있는 절이 보여
저절로 감탄의 탄성이 나오게 됩니다.
사성암은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본사 화엄사를 창건하고 이듬해 사성암을 건립했다합니다.
요사체와 약사전...
기록에 의하면 4명의 고승, 즉 원효대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가 수도한 곳이어서 사성암이라고 불리운답니다.
또한 송광사 제6세인 원감국사 문집에는 사성암이 있는 오산(獒山) 정상에 참선을 행하기에 알맞은 바위가 있는데
이들 바위는 도선, 진각 양 국사가 연좌수도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사성암 공양간을 담아보고...
사성암과 그 뒤편에 수령800년된 귀목나무를 담아봅니다.
사성암[四聖庵]은
아직 덜 알려진 작은 암자로 거대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지만 멋스러움 만큼은 으뜸인 사성암입니다.
연기조사가 처음 세운 것으로 전해지는 사성암은 바위 사이에 박혀 있습니다.
바위를 뚫고 나온 듯한 '약사전'과 바위 위에 살짝 얹어 놓은 듯 단아한 '대웅전' 등 모든 구조물이 산과 하나되어 고운 자태를 뽐낸답니다.
약사전의 유리광전...
법당은 바위를 쪼아 그 돌로 축대를 쌓아 절벽에 절묘하게 세워놓았는데 그 모양이 절벽과 한 몸을 이룬 탑의 모양입니다.
사바세계 위로 봉긋이 솟은 산 전체를 기단으로 삼아 정상에 석탑을 세운 모습이 자연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사찰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사여래불...
사성암은 거대한 바위벽에 다랑이 논처럼 형성된 작은 공간에다 유리광전(약사전)과 지장전 산왕각 등 여러 당우를 지었습니다.
유리광전 안에는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마애여래입상(전남도유형문화재 220호)이 모셔져 있답니다.
약 25m의 기암절벽에 음각한 것인데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새겼다니 믿어야 할지...ㅎㅎ
유리광전으로 오르는 돌계단...
유리광전에서 바라보며 담은 섬진강과 구례교...
사성암 종무소와 극락전및 도선굴로 오르는 돌계단을 담아보고...
다시한번 담아봅니다.
내려다보는 경치가 너무 멋져 연신 담아보게 됩니다.
구례교와 섬진강을 당겨 담아보고...
매봉, 자래봉, 솔봉, 둥주리봉으로 이어지는 산마루금을 담아봅니다.
유리광전 내부....
법당 안에 다른 법당과 달리 벽에 벽화가 보입니다.
원효스님이 선정에 들어가 손톱으로 그렸다는 ‘마애약사여래불’이라는 벽화인데 사성암의 불가사의한 전설이.
약 25미터의 기암절벽에 음각으로 새겨졌으며 왼손에는 애민중생을 위해 찻잔을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고
현재 전라남도 문화재 2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건축양식은 금강산에 있는 보덕암의 모습과 흡사하답니다.
유리광전을 내려서며 뒤돌아 담아봅니다.
약사전(유리광전)을 내려서 다시 담아보았네요.
세 개의 붉은 기둥에 몸을 맡긴 유리광전은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 바닥에서 법당까지 흙을 채워 절벽을 메우고
공사를 마치면 채웠던 흙을 다시 파내는 공법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오산으로 진행하기위해 도선굴과 극락전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약사여래불을 다시 담아보고...
극락전, 도선굴 방향으로 올라서게 되고...
수령800년된 귀목나무...
종무소를 지나 극락전과 상왕전 쪽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800년 수령의 귀목나무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면서 서 있는 데
이곳은 KBS 드라마 "추노" 의 촬영지로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극락전...
"소원바위"는 뗏목을 팔러 간 남편과 그 아내를 그리는 애절한 사연을 품고 있는 바위로서
지금은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원들을 종이에 적어 걸어놓고 있답니다.
소원바위의 바위 형상이 마치 부처님 상이라 이를 본 사람들은 소원성취한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상왕전 옆 바위는 부처님 얼굴 모습을 닮은바위가 보여 담아보고...
도선굴
도선국사가 수도를 했다고 하는 도선굴은 한사람이 걸을 수 있는 통로를 걸어가 허리를 굽혀 굴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굴 안의 엄숙하면서도 고요함에 그리고 산꼭대기 바위와 바위사이에 오묘하게 보였습니다.
부처님 얼굴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를 다시 담아보고...
사성암은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 모습을 오롯이 볼 수 있으며,
물줄기 너머로 지리산 자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사성암이 위치한 오산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답니다.
'산 마루에 바위 하나가 있고 바위에 빈 틈이 있어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다. 세상에 전하기를,
"승려 도선(道詵)이 일찍이 이 산에 살면서 천하의 지리(地理)를 그렸다"
또한《봉성지(鳳城誌)》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답니다.
암자 뒤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망풍대·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납니다.
사성암에서는 불상을 모시기 전 수행하는 스님들이 이 배례석에서 화엄사의 부처님이 계신 곳으로 바라보며
부처님께 예를 올렸다고 합니다.
사성암을 여유롭게 탐방을 마치고 오산으로 진행을 이어갑니다.
도선굴을 다시 담아보았고...
오산은 자라가 섬진강 물을 마시기 위해 목을 길게 빼고 있는 형세라고 합니다.
전설 속의 자라는 영물로 '천 년을 사는 동물'입니다.
오산 정상 인증을 하고...
오산 전망대...
오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오산 정상에도 이 층 정자가 번듯하게 놓여 있습니다. 구례 시가지는 물론 멀리 지리산 화엄사와 토지면 등이 다 보인답니다.
섬진강 물에 눈이 부시게 내려다 보이고 지리산줄기를 배경으로 한 구례 일대의 전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오산 전망대입니다.
이곳 전망좋은 전망대에서 점심상을 펼쳤습니다.
지리산 둘레보고?
오산정상에서 400m진행하여 매봉에 도착을 합니다.
둥주리봉까지4.4km남았습니다.
자래봉 삼거리를 지나고...
선바위 구름다리1
아직 구름다리는 만들어지지않고 공사 중...
약300m내려서 선바위를 감상하며 사성암과 오산이 멋지게 조망되는 전망대까지 내려섰다가 올라오게 됩니다.
첫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성암...
두번째 전망대...
전망대에서 선바위를 바라보고...
선바위 뒤로 둥주리봉이 보입니다.
다시 빽하여 올라서며 담아보고...
선바위 구름다리2를 지납니다.
솔봉에서 바라본 선바위...
멀리 계족산과 오산 중간계곡의 멋을 담아봅니다.
선바위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담아보고...
바위 절벽에 붙어 있는 부처손을 담아보았습니다.
명품 소나무...
그 아름다운 멋을 담아보았네요.
임도길을 만나고...
솔봉을 내려서 솔봉 이정표가 있습니다.
전망대로 진행을 하고... 전망대까지는 100m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배바위와 둥주리봉 및 사성암과 진행했던 오산방향의 멋진 산자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로 진행을 하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배바위와 둥주리봉...
선바위, 사성암,오산및 솔봉을 바라보며 담아봅니다.
사성암을 당겨보고...
동해임도를 조금 내려서 임도갈림길에서 둥주리봉으로 진행을 이어갑니다.
임도를 계속 따라 진행하면 동해마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둥주리봉으로 진행을 합니다.
송림숲을 지나게 되고...
중산능선 갈림길 이정표
오산에서3.1km진행하였고 둥주리봉까지1.5km남았다는 이정표입니다.
배바위 삼거리를 지나고...
배바위 삼거리에서 계단을 올라서 조망이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담아봅니다.
오산에서 매봉,자래봉,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멋이 너무 멋져 담아보게 됩니다.
백운산 방향인듯...
배바위 전망대...
암릉길로 이어지는 배바위입니다.
배바위로 진행하며 뒤돌아 담아보고...
다시한번 담아보았습니다.
배바위를 지나고...
추락방지를 위해 난간대가 설치되어 안전하게 진행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배바위에서 담아본 오산, 사성암방향...
배바위를 내려서 위를 올려다보고...
둥주리봉으로 진행을 이어갑니다.
둥주리봉(690m)도착...
산 이름이 독특한 둥주리봉(690m)입니다.
잘 쓰지 않는 말이지만 둥주리(광주리)는 짚으로 엮은 큰 둥우리라고 합니다.
둥우리는 옛날 닭이나 병아리를 기를 때 대나무나 싸리로 엮어 만든 것이며,
짚으로 엮어 씨앗이나 곡식을 넣어두는 것도 둥우리라고 불렀답니다.
산세 때문인지, 산 중턱에 있는 옴팍한 공간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산 이름이 둥주리봉입니다.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졌던 둥주리봉...
하산시간에 쫒기어 대충 바라보고는 서둘러 하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둥주리봉 인증...
함께했던 산벗님들과 인증을 하고...
장골능선을 지나고...
둥주리봉에서 내려서는 하산길이 상당히 가파르게 내려서게 됩니다.
능괭이 이정표
둥주리봉에서 1.3km진행하였고, 동해마을까지 1.5km남았다는 이정표입니다.
솔봉이정표?
거리표시도 맞지 않는듯??
동해마을에 도착 산행을 종료하게 됩니다.
하산완료한 시간이 오후4시20분경...
동해길 주막집에서 간단하게 산수유막걸리와 두부김치로 뒤풀이하고 오후4시50분 귀경하게 됩니다.
발빠르게 봄맞이산행으로 찾았던 구례 오산~사성암~둥주리봉 산행!
비예보가 있어 걱정했는데 산행종료시 까지 비는 내리지 않았고 귀경길에 내렸으니 다행이었지요.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행복한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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