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6봉
오랫만에 옆지기와 함께하는 관악6봉 산행!
이번엔 달마산 산행이 있는 무박 토요일 이후 산행지를 선택하지 않았네요.
간만에 옆지기와 함께 하는 산행을 위해 옆지기 마음을 떠 봤지요.
일요일 아무곳이든 함께 산행하지 않겠느냐고~~
기다렸다는듯이 그래요. 아무곳이든 가지요. 하며 옆지기가 대답을 하더군요.
아! 내가 왜 이걸 진작 몰랐단 말인가? 원정산행시엔 내색하지않던 모습이었는데~
2주연속으로 삼성산을 찾았을때, 조금은 그렇게 보였었는데~~ 함께 가자고 하니 조금은 망설이기도 하고~
핑계를 되었었거든요. ㅎㅎ
그 이유를 알고는 이내 실천에 옮기기로~ 그리하여 무박으로 달마산 종주산행을 다녀왔지만
함께하는 옆지기와 함께 행복으로 관악산으로 향하게 되었네요.
산행코스: 중앙공무원교육원~문원폭포~관악6봉능선~불성사갈림길~송신탑~말바위~연주대~자운암~서울대공학관
산행거리는 약9km이고 산행시간은 널널하고 여유있게 7시간30분 정도소요됨.
원래의 계획은 관악6봉에서 관악8봉을 경유하는 산행계획이었었는데~
쌀쌀한 날씨속에 진행하는게 무리가 있을듯하여 연주대를 찍고는 서울대공학관쪽으로 하산을 하였답니다.
산천은 의구한데 사람만 변한것인지?~ 의미있는 하루였답니다.
관악산[冠岳山] 629m은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 과천시, 안양시에 걸쳐있는 산.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네요.
관악산은 옛날부터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로 빼어난 수십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아
산행의 묘미를 즐기기에 적합한 서울근교 산이라 할수가 있답니다.
과천종합청사역 6번 출구에서 담아본 관악산 연주대의 모습
관악산 송신탑
산행들머리인 백운사 입구
문원폭포로 향하면서 바라본 3봉의 모습
도룡뇽 알
좌측 문원폭포 방향으로
문원폭포 수량이 너무적었네요.
문원폭포를 내려서 우측 능선을 향하여~
육봉능선 오름길
3봉이 올려다 보이고
육봉의 첫번째봉우리가 시작되는곳
1봉을 향하여
1봉의 오름길
아기코끼리가 있는 2봉
3봉 오름길~ 제법 가파른 직벽
3봉의 정상
3봉을 향해 오르는 모습
4봉을 향하여
4,5,6봉
5봉에서 지나온3봉과 4봉을
관악6봉인 국기봉
불성사 갈림길에서 연주대 방향으로 진행
지나온 6봉,5봉
관악6봉의 모습
푸짐한 점심상(쭈꾸미, 새조개, 문어 등)
연주대를 향하여
불꽃바위(촛대바위)
불성사 갈림길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연주대를 밟은 후 서울대 공학관방향으로 하산하여 옆지기와 함께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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