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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행

봄이오는 길목의 고성 연화산! 100대명산 산행 발자취(2015년 2월7일)

by 예실촌 2015. 2. 9.

 고성 연화산

 

이번 겨울 심설산행의 멋을 마음껏 즐기는 산행으로 아름다운 산하의 설경을 나름 충족하게 감상하였기에

남녘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며 봄이오는 소리와 봄향기 가득함을 느껴보고픈 마음에 고성 연화산으로 떠나 보았네요.

봄날같은 포근함은 느꼈지만 아직 봄이 오기에는 이른감이 있었던 100대명산 고성 연화산 산행 이었답니다.

 

산행코스 : 연화산 집단시설주차장~바위(암벽)쉼터~연화1봉(매봉)~느재고개~월곡재(싸리재)~시루봉(소풀산)~월곡재~

               연화산(물물이산)~운암고개~남산~황새고개~청련암~옥천사~연화산 옥천사일주문~옥천소류지~연화원~주차장

               산행거리는 약8.9km이고 산행시간은 3시간48분 정도 소요되었답니다.

 

연화산(蓮花山 528m)은

낙남정맥의 중간지점인 고성군 개천면과 영현면 오지에  솟아있는 산으로 정상봉은 물물이산이라고도 합니다.

연화산은 1989년 개천면과 영현면을 포함한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구요.

전설에 의하면 이 산을 비슬산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이 산의 동북쪽에 세 봉우리가 마치 선인이 거문고를 타고 옥녀가 비파를 타는

형상이기 때문이라고 전한답니다.

비슬산이 연화산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조선시대 인조 때부터다. 승려 학명이 쓴 고기(古記)에 기록된

"높이 솟은 산세에 연꽃이 핀 듯하다" 에서 연유되었다 합니다.

연화산은 혼돈산, 어산, 금태산, 시루봉 등 10여 개의 산봉우리와 함께 여덟 갈래로 돌출한 것이 반쯤 핀 연꽃 같답니다.

연꽃 속에 옥천사, 백련암, 청련암, 연대암 등 유서 깊은 암자들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수줍은 연꽃 봉오리가 얼굴을 내밀 듯 아기자기하게 솟은 봉우리들은 여리게 보이지만 완만하게 뻗어 내린 능선으로

조용히 산꾼을 불러모으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연화산은 울창한 숲으로 덮인 산이라 계곡에는 옥수가 사시사철 흐르고 연화팔경의 절경이 있는 명산이라

2003년 한국 100대 명산으로 산림청에서 선정한 산 입니다.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영오면, 영현면, 대가면에 걸쳐 있는 해발 528m의 산!

서쪽으로 혼돈산, 북쪽으로 남산, 동남쪽으로 성지산과 이어져 있고, 주봉과 연화1봉(489m), 연화2봉(477m), 시루봉(542m), 등의

봉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의 형상이 연꽃을 닮았다하여 연화산으로 불리며, 북쪽사면 계곡에 공룡발자국화석과 위장병과,

부병에 효험이 있는 옥천사 대웅전 뒤에 있는 옥천샘이 유명하답니다.

 

연화산 정상에서

 

사당에서 오전6시40분에 출발한 '기분좋은산행'산악회 버스는 인삼랜드에서 정차를 한다음 들머리인 집단시설주차장에

오전 11시10분경 도착을 하게 되었지요.

이내 산행준비하여 주차장 우측 데크길로 진행을 이어가게 되었답니다.

 

 

 

 

 

 

 

연화산 도립공원 표지석에서

 

 

 

 

 

 

 

 

 

 

 

 

 

 

 

공룡발자국 화석지

산행들머리 데크옆 공룡발자국 화석지 입니다.

 

데크길로 진행을 하였지요.

 

공룡발자국 이라는데~

 

겨우내 얼었던 등산로  아직 봄은 멀었다는 바닥이 꽁꽁 얼어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날씨는 포근하여 사계절용 반팔로 진행을 이어 갑니다.

 

약간의 오름길 지그재그로 올라서 한숨돌리고 있으니 옆지기가 올라오고 있었네요.

왠만하면 겉옷을 벗지않는 옆지기도 남녘의 날씨가 웃옷을 벗게 하네요.

 

바위(암벽)쉼터 입니다.

 

 

 

 

 

바위쉼터를 지나 편안하게 걸을수 있는 능선길로 이어졌지요.

 

힐링으로 걸을수 있는 오솔길 수준이었답니다.

 

 

 

부드러운 오솔길 수준의 등로가 이어지더니 이내 오름이 이어지면서 원통나무계단으로 올라서면

연화1봉(매봉 489m)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연화1봉에서 인증을 하였지요.

 

 

 

 

 

 

 

느재고개, 연화산으로 이어지는 산행길로 이어갑니다.

좌측으로 연화2봉을 다녀올수도 있지만, 오늘의 산행은 시루봉(소풀산)을 다녀와야함이니 무시하고 연화산으로 이어갑니다.

 

연화1봉에서 약간의 오름을 이어 진행하면 460봉에 오르게 되고, 이곳에서 내려서게되면 느재고개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아스팔트길로 내려서는 느재고개입니다.

느재고개는 영현면과 개천면을 잇는 고개 입니다.

옥천사 후문으로 이어지는길과 연화산및 적멸보궁으로 이어지는  표시석이 있답니다.

 

 

 

느재고개에서 아스팔트길을 따라 약30여m진행하여 왼쪽으로 산길이 열려 있답니다.

 

 

 

좌측등로는 남산으로 오르는 길이며 우측 연화산 방향으로 이어갑니다.

 

 

 

빼곡하게 들어선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부드러운 산길 힐링으로 즐기며, 피톤치드의 향을 마음껏 느끼며 걷게 되었지요.

 

도로옆으로 이어지는 산길로 진행하여 이곳 월곡재(싸리재)에서 시루봉을 다녀오기위해 아래로 내려섰지요.

 

월곡재에서 우측 시루봉으로 진행을 하였답니다.

 

지난밤에 멧돼지들이 등로를 파헤쳐 놓은듯 3부능선쯤으로 이어져 능선에 올라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시루봉을 향해

바삐 서둘러 진행을 하였답니다.

시루봉까지 다녀오는데 약30~40분정도 소요되기에 서두를수 밖에 없었지요.

 

 

 

 

 

 

 

헬기장이 있는 시루봉에 도착을 하게 되었지요.

 

 

 

 

 

 

 

 

 

오늘 연화산 산행에서 조망이 으뜸으로 압권인 시루봉 입니다.

 

시루봉정상 정상목에서 인증을 하였지요. 바로앞에 보이는 산이 거류산입니다.

오늘 기분좋은 산행에서 이곳 고성으로 연화산과 거류산을 진행하였기에 더욱 친근함으로 다가오더군요

 

 

 

 

 

 

 

 

 

 

 

장기바위 방향으로 진행을 이어갔답니다.

시루봉정상목에서 우측방향으로 약100여m진행하면 장기바위가 있답니다.

 

주위에 가지런히 쌓아놓은 돌탑들이 무척이나 정겨웠답니다.

 

주위에 많이 산재되어있는 퇴적암의 돌을 이용하여 눈요기를 할수있게 많이 쌓아 놓았답니다.

 

 

 

 

 

 

 

장기바위 입니다.

 

장기바위에서 조금더 진행하여 봅니다.

 

시루봉이라는 이름을 갖게한 시루떡모양의 바위들인지?

시루봉이라하면 떡을 찌는 시루같다하여 붙이는 이름이겠지만, 이곳 시루봉은 아마도 시루떡을 연상케하는 바위들이 많다보니

시루봉이라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조망이 일품이었답니다.

 

시루떡을 겹겹히 쌓아놓은듯~

 

이곳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일품 이었답니다.

 

 

 

 

 

 

 

 

 

삼각형 바위에서

 

 

 

장기바위 주변에 돌탑을 쌓아 더욱 멋스럽게 보였답니다.

장기바위는 아마도 장기처럼 생겨서 장기바위라 했는지? 장기바위를 세번 돌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데~ㅎㅎ

 

 

 

 

 

 

 

 

 

 

 

 

 

 

 

 

 

조금더 풍광을 즐기며 머물고 싶었지만 사진담는 시간으로 많이 소요되었기에, 이제는 연화산을 향해 되돌아 진행을 하게 되었지요.

 

장기바위로 진행하며 그냥 지나쳤던 돌탑에서 인증을 하였구요.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헬기장이 있는 시루봉정상목 으로 다시 뒤돌아 진행을 하였지요.

 

 

 

진행했던 연화1봉을 배경으로

 

거류산을 담아보았네요.

 

거류산을 당겨 보았지요.

 

산불감시초소 관리자에 의하면 날씨좋은날 진해시가 보이며 앞에 보이는 바다가 당항포라 하더군요.

 

시루봉 (소풀산)

소풀이라함은 이곳에서 정구지(부추)를 일컫는 말이라 하더군요.

키가작고 잎이 넓은 정구지를 '소풀'이라 한답니다. 전에는 이곳에 소풀이 많았다하여 소풀산이라 하였답니다.

지금도 이곳에서 약2km 부근에 소풀 군락지가 있다는 산불관리자의 설명이었답니다.

 

고성 연화산 산행시 시루봉은 꼭 다녀올것을 당부합니다.

다른봉우리에서는 조망이 거의 없었지만 시루봉 만큼은 시원스럽게 열려있는 조망이 일품이었답니다.

여유있게 사진찍는 시간까지 약40분이면 충분하답니다.

 

 

 

시루봉을 내려서면서 적멸보궁을 담아 보았지요.

 

연화산으로 진행하기위해 월곡재로 내려섭니다.

 

시루봉에서 멋스러운 조망을 즐기고 월곡재로 내려서 연화산방향으로 진행을 이어갔답니다.

 

한바탕 치고 오르면 돌탑이 두개 쌓여 있었지요.

 

돌탑이 쌓여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연화1봉과 우측 연화2봉 입니다.

 

연화산 정상에 도착

 

 

 

연화산(蓮華山: 528m)은

소백산계로 덕유산, 지리산을 지나 100여리를 더 내려간 남해안 고성군에 뻗쳐 있으며,

9개 봉우리가 반만 핀 연꽃잎 같이 생겼다 하여 연화산이라 부른다합니다.

연화산의 본래 산명은 비슬산(琵瑟山)이라 불렀는데,  산의 동북쪽에 선유봉(仙遊峯), 옥녀봉(玉女峯), 탄금봉(彈琴峯;望仙峯)의

3봉이 늘어서 있어서 선인은 비파를 타고, 옥녀는 거문고를 타는 모습이라 비슬산(琵瑟山)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후 절을 중창한 학명(學明)대사가 산모양이 마치 연꽃잎이 반만 핀(半開蓮華) 것 같은 형상이라 하여 옛 비슬산(琵瑟山)을

“연화산(蓮華山)”으로 개명했다 하는군요.

 

 

 

 

 

 

 

장승주위에 돌탑을 쌓아 보기좋게 조성하였네요. 우측 여자 장승머리를 남자의 성기모양으로~ㅎㅎ

 

 

 

 

 

 

 

 

 

연화산 정상에서 인증을 하였지요.

 

연화산정상에서 남산까지 600m

진행하기위해 연화산 정상에서 350m 내려선 운암고개 입니다. 남산, 황새고개 방향으로 이어갑니다.

 

운암고개에서 남산으로 오르면서

 

 

 

운암고개에서 220m진행하여 남산에 도착을 하였답니다.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연화산 정상 입니다.

 

 

 

경남 고성군 개천면, 영오면, 영현면, 대가면에 걸쳐있는 해발 425m의 남산!

남쪽으로 연화산과 이어져 있고, 주봉과 선유봉(373m), 옥녀봉(385m), 탄금봉(355m)등의 봉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능선에 갓바위가 있답니다.

 

 

 

남산에서 조금 내려서 갓바위 갈림길을 지납니다.

갓바위를 다녀올까 하였지만 옥천사를 둘러보기위해 그냥 패스하고 황새고개로 내려섭니다.

경사가 상당히 있는 내림길이었지요.

 

황새고개에 도착

시간상으로는 직진방향의 신유봉,옥녀봉, 장군봉으로 진행하여도 충분했지만, 좌측 청련암, 옥천사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운치있는 솔밭길을 내려서게 되었지요.

 

등로 우측 상당히 큰 소나무가 고사목이 되어 살펴보니 벌레집이 상당히 많이 있었네요.

좌측 살아있는 소나무에도 벌레의 흔적이 있는데 박멸을 하여야 할텐데~

 

두 갈래길에서 좌측길은 조금 넓다란길입니다. 우측 좁은 소로길 청련암 방향으로 올라섰다가

 

청련암으로 내려섭니다.

 

청련암

숙종4년(1678년)에 창건된 옥천사에 달린 암자 입니다. 고종16년(1879년) 서봉스님과 혜우스님의 방광 이야기로 유명하며,

암자뒷쪽 산신각뒤에 연화산 호랑이가 살았다는 호랑이 굴이 있답니다.

또한 청련암 안에 들어서면 황소바위 전설이 있는 바위가 있고, 정조말기 닥종이를 만들기위한 무쇠솥이 그대로 남아 있답니다.

 

찰피나무 그루터기

찰피나무는 피나무과로 열매를 가지고 염주를 만든다고 하여 보리수로 알려져 있는데,

석가모니가 득도를 한 보리수와는 다른 나무라 합니다. 

 

 

 

 

 

찰피나무 앞 바위에 앉아서 스님들이 수련을 하였다 합니다.

 

 

 

 

 

청련사 법당

청련사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황소바위

황소가 누워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황소바위라 부르는데 이 바위는 옛날 통행에 지장이 있다하여

석수를 시켜 목 부분을 잘라내려 하자 바위에서 피가 흘러 내렸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닥종이를 만들기위한 무쇠솥

 

 

 

 

 

처마끝에 달아놓은 메주

 

 

 

청련암이 감로주와 5층탑및 불상

 

 

 

청련암을 내려서면서담아봅니다.

 

 

 

 

 

옥천사로 향합니다.

 

 

 

 

 

 

 

옥천사 전경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본사인 쌍계사의 말사로써 임자명반자(壬子銘飯子:보물495호), 대웅전(경남유형문화재 132호)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고, 신라 문무왕16년(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 입니다.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는 구국승병의 군 영역역활을 수행함으로써 호국사찰의 기능도 수행하였다 합니다.

대웅전뒤 끊임없이 솟아나는 달고 맛있는 샘 옥천이 있는것에서 절 이름이 유래 되었다 합니다.

 

 

 

 

 

 

 

 

 

 

 

 

 

사자개 입니다.

머리모양이 사자모습과 비슷하다하여 사자개라 한답니다.

 

'반야'와 '지혜'라는 사자개 입니다.

 

어찌나 순한지 옆이 가까이가도 거의 모르쇠 이더군요.

 

 

 

 

 

연화산 옥천수

옥샘은 대웅전 뒤편에 있답니다.

 

대웅전으로 오르는 계단옆 복두꺼비 바위가 있답니다.

 

옥천사라는 이름을 갖게된  옥천샘

절 마당에 샘터가 있지만 그 물은 옥천이 아니고 절 안쪽에 옥천각이 따로 있답니다.

옥천사 대웅전 우측 뒤편에 옥샘이라하는 옥천각을 만들어 보호하는듯 했답니다.

 

옥천샘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습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옥천샘은 신기하게도 매일 일정량의 공양미를 흘려주었다합니다.

어느날 한 스님이 더 많은 공양미를 얻기 위해 바위를 깨뜨리고 샘을 헐었더니 공양미는커녕 물까지 끊어져버렸다하지요.

그러나 후에 또 다른 스님이 지성으로 기도드리자 다시 샘물이 솟고 덩달아 연꽃 한 송이가 피어나면서

만병에 신통한 약물이 되었다고 한답니다.

이후 중병에 걸린 사람들이 몰려와 목욕까지 하는 바람에 다소 영험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옥천의 영험함을 믿고 찾아온다합니다. 

 

 

 

신라 문무왕 16년(676), 옥천사가 창건되기 전부터 맑은 옥천이 샘솟고 있어 옥천사(玉泉寺)라는 절 이름을 얻게 되었다합니다.  

옥천은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고 하며 예부터 각종 병을 고치는 감로수(甘露水)로 유명합니다.

물은 수평일 때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지만 이 옥천은 서출동류(西出東流)하는 특징이 있다는군요.

한국 100대 명수(名水) 중의 하나. 많은 사람들이 옥천 샘물을 마시기 위하여 옥천사를 찾고 있답니다.

옥천은 암수 2개의 샘이 있는데 연화산 산속 물무듬이에 수샘이 있고 옥천사의 옥샘은 암샘이라 합니다.

대웅전 향 우측 팔상전 옆에 옥천수각(玉泉水閣)이 위치하고 있답니다.

 

달고 맛있는 물이며 피부병 및 위장병에 좋다하여 마셔 보았답니다.물맛이 아주 좋더군요.

 

보수공사 중 이더군요.

 

 

 

 

 

옥천사를 내려서면서

 

옥천이란 이름에 걸맞게 곳곳에 샘이  있었답니다.

 

옥천사 일주문

 

 

 

옥천사 매표소를 지나 옥천소류지를 거쳐 옥천식당 그리고 연화원을 지나 주차장으로 내려서게 되었지요.

 

 

 

연화원에서

 

 

 

연화산 산행을 마치고 뒤풀이하고 있는곳으로 이동하여푸짐하게 준비한 뒤풀이 음식으로 마음껏 즐기는 행복 이었답니다.

100대 명산 고성 연화산으로 떠나는 봄이오는길목의 행복! '기분좋은산행'기분좋은 하루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