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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행

해안절벽따라 힐링으로 걷는 즐거움! 금오도 비렁길의 추억속으로(2015년 4월18일)

by 예실촌 2015. 4. 20.

 금오도 비렁길

 

금오도 해안 기암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비렁길 아름다운 다도해를 바라보며 때묻지 않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트레킹!

산행공지가 올라와 망설임없이 옆지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신청을 하게 되었답니다.

은빛 비늘같은 매혹적인 바다, 동백이 숨어 있는 짙푸른 숲, 반짝이는 황금빛 갈대와 생생하게 와 닿는 따뜻한 햇살속에

섬여행으로 떠나는 아름다운 무한 질주였다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트레킹 코스 : 직포마을~갈바람통전망대~매봉전망대~학동마을~사다리통전망대~온금동전망대~심포마을

                   트레킹 거리는 약 6.6km이고 트레킹 시간은 여유있게 즐기면서 5시간정도 소요 되었답니다.

 

금오도 비렁길은

자라를 닮은 섬이라 하여 이름 붙은 금오도(金鰲島)!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이 곳은 예로부터 신비의 섬이자 자연의 보고였답니다.

조선시대에 궁궐을 짓거나 보수할때 쓰이는 황장목이 나는곳으로 임금의 관(棺)을 짜거나 판옥선 등 전선의 재료인 소나무를

기르고 가꾸던 황장봉산(黃腸封山) 이었을 만큼 원시림이 잘 보존된 곳으로 숲으로 우거져 검게 보인다고 해서

'거무섬'으로도 불리웠다 합니다.

고종은 금오도를 명성황후가 살고있던 명례궁에 하사했으며 명례궁에서는 이곳에 사슴목장을 만들어

사람의 출입과 벌채를 금하였다 합니다.

 

깍아지른 절벽 위, 마을 사람들이 지게로 짊어지고 온 미역을 널리 말렸다는 미역널방을 비롯하여 많은것을 감상하는 즐거움은

눈앞에 펼쳐지는 옥빛바다에 우선 터져 나오는것은 탄성입니다.

비렁길은 한가지 말로 표현하기 힘든길, 금방이라도 떨어질듯 아찔한 절벽 앞에 서보기도 하고 초록빛 쏟아지는 신비로운 숲을

걸을때면 아득한 태고로 시간여행을 하는듯 했답니다.

남도의 온기를 가득담은 햇살과 향긋한 바다 내음을 떠올리며 오랫동안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여행속을 걷는 흥미로움으로

즐거움 가득한 행복 트레킹 이었답니다.

 

금오도의 해안 기암절벽을 따라 힐링으로 걷는 트레킹 코스 '비렁길'은 절벽의 순우리말 '벼랑'에서 연유한 이름으로

본래는 주민들의 땔감과 낚시를 위해 다니던 해안길 이었답니다.

 

 

 

금오도 비렁길 3코스 직포마을지나 시야가 트이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멋스러운 풍광(2코스방향)

 

 

금오도 비렁길 신기항 여객터미널

사당에서 금요무박으로 4월17일 밤 12시에 출발한 산악회 버스는 여산휴게소에서 정차를 한 후 신기항 근처에 오전5시경 도착하여

아침을 해결한 후 오전7시30분 신기항에서 여천항으로 출발하는 배에 승선키위해 오전7시경 도착을 하게 되었답니다.

 

 

신기항에 도착하여 새로히 건설중인 "신기마을"에서 "화태도"로 연육교  모습을 담아봅니다.

 

 

 

 

 

 

 

 

신기항의 풍경 입니다.

 

 

신기항~여천항으로 가는 북도고속페리호에 승선하게 된답니다.

 

 

 

 

 

 

 

 

 

 

 

승선에 앞서 인증

 

 

 

 

 

 

 

 

 

 

 

 

승선하여 뒤돌아본 신기항 풍광입니다.

 

 

조금 당겨본 모습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여수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유인도 45개와 무인도 268개가 있답니다. 여기에 연육도 4개를 포함해 모두 317개의 크고 작은 섬을

거느리고 있답니다.

 

여수는 또 모두906km의 해안선을 지니고 있는데,그 모양이 마치 나비를 연상케 합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금오도 비렁길"은 조망으로 봐서 절경은 기본이며, 섬과섬 사이에 에머랄드빛 바다가 있으며

섬 위에는 코발트 블루바다를 닮은 하늘이 있답니다.

이 모든것이 조화를 이루어 환상으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섬 금오도! 아름다운길! 비렁길 트레킹을 위하여 금오도로 향합니다.

 

 

남도의 바다 풍경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강태공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천항

신기항에서 출발하여 약20여분만에 도착하게되는 여천항 모습 입니다.

 

 

 

 

 

여천항에 도착을 합니다.

 

 

여천항 여객터미널

 

 

 

 

 

청정 다도해의 바람이 키우는 금오도 방풍나물

금오도를 떠나며 많은 사람들이 한 보따리씩 사가는 방풍나물! 당연 옆지기도 사게 되었답니다.

 

 

금오도 안내도

 

 

남면 유송리 금오도 여천마을 표지석

마을이름 유래는

마을 뒤편 대부산 줄기를 따라 형성된 2개의 작은 봉우리 모양새가 여자 젖가슴처럼 생겼으며,

그 산줄기를 따라 흐르는 계곡이 맑고 깨끗해 여천(女泉)으로 불리다가 지금은 여천(汝泉)으로 고쳐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 이었답니다.

 

 

 

 

 

직포항 직포마을

여천항에 도착하여 산악회버스를 배편에 함께 승선하여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덜게 되었으며,

 오늘 트레킹 제3코스 들머리인 직포마을까지 약20여분 이동하여 직포마을에 도착을 하였답니다.

 

 

 

 

 

직포마을 해송림

이 직포해송림의 동쪽에 옥녀봉이 있는데, 선녀들이 달밤에 베를 짜다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닷가로 목욕하러 와서는

날이 새는 줄도 모르고 밤새 목욕을 하고 놀다가 승천하지 못하고 훗날 소나무로 변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합니다.

 

 

 

 

 

 

천혜의 해양경관을 자랑하는 여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섬여행의 힐링으로 걷는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수 금오도 비렁길!

제1코스 함구미마을에서 제5코스 장지마을까지 종주를 하였으면 좋겠지만,

여건상 최고로 추천하는 제3코스와 제4코스를 트레킹 하기위해 출발을 하게 되었답니다.

 

 

옥빛바다와 어우러진 제2코스 방향을 담아 봅니다.

 

 

직포항 매표소

직포~함구미~여수백아선착장으로 (주)좌수영 해운 에서 여수로 나가는 가장 빠른배라는  안내였답니다.

 

 

제3코스 시작점 입니다.

참고로

제1코스 : 함구미마을~미약널방~송광사절터~신선대~두포마을(5.0km)

제2코스 : 두포마을~굴등전망대~촛대바위~직포마을(3.5km)

제3코스 : 직포마을~갈바람통전망대~매봉전망대~학동마을(3.5km)

제4코스 : 학동마을~사다리통전망대~온금동전망대~심포마을(4.2km)

제5코스 : 심포마을~막개~장지(3.3km)

종주코스 : 18.5km로 진행속도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대략6시간30분~8시간30분 가량 소요 된답니다.

 

 

전남 여수시 남면에 딸린 금오도는 여수에서 돌산도 다음으로 큰 섬!

금오도는 면적27km2로서 우리나라에서 21번째로 큰섬이며,여수에서 남동쪽으로 떨어진 돌산도, 화태도, 월호도, 대두도라도,

소두라도등과 함께 금오열도를 이루는 중심 섬 입니다.

그러니까 돌산도 아래로 쭉 뻗어 있는 여러 섬들을 '금오열도'라 합니다. 북서쪽에는 개도, 남쪽에는 소리도가 위치해 있답니다.

그리고 북쪽에는 대부산, 동쪽에는 옥녀봉, 서쪽에는 칼이봉 그리고 남쪽에는 망산 등 산이 있답니다.

 

 

 

 

 

 

 

 

트레킹 출발에 앞서 인증을 합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부드러운 흙길로 이어지는 힐링의 트레킹은 남도의 날씨만큼이나 땀방울이 송글 맺히게 되었답니다.

다행히 불어오는 바다내음 가득한 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걷는 발길에 여유를 느끼는 느림의 미학으로 진행을 하게되어

아주 가뿐하게 출발을 하게 되었답니다.

 

 

 

 

 

동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선 동백터널 숲을 지나게 된답니다.

철 지난 동백 숲 간간히 보이는 동백꽃을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지천에 하얗게 피어 우리를 반겨주는 남도의 꽃으로 이름이 무엇인지는?

 

 

시야가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바다와 어우러진 제2코스 방향 입니다.

 

 

 

 

 

바다색이 어찌나 파랗고 선명하던지 옥빛바다 에머랄드빛의 아름다움이었으며

해안절벽 그리고 멋스러운 산그리메의 풍광이 가슴 뻥뚫리는 멋스러움 이었답니다.

 

 

등로에서 조금 벗어나 아래로 내려서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담게 되었답니다.

 

 

 

금오도는 전남 여수시 남면의 면사무소가 있는 섬이자 금오열도의 중심으로 금오도를 비롯해 안도, 연도, 소리도,화태도 등

37개 섬이 금오열도를 이루고 있답니다.

 

금오도에는 섬 규모에 비해 큰 산이 많답니다. 대부산(382m), 망산(344m), 옥녀봉(261m), 상산(207m),중봉(231m)등의

산봉우리가 즐비하게 솟아 있답니다.

해발고도는 200~300m대에 불과 하지만, 산행기점이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어 산행소요시간과 코스 난이도는

육지의 500~600m급에 뒤지지 않는답니다.

 

 

'쇠 금(金),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쓰는 "금오산"은 금 거북이 바다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형상으로

실제로 항일암에서 거북마냥 고개를 삐죽 내밀면 놀랍게도 그 모습 그대로 보인답니다.

 

 

 

 

 

 

 

 

갈바람통전망대에서

 

 

첫번째 만나게 된 갈바람통 전망대 입니다.

 

 

 

 

 

갈바람통전망대에서 바다와 어우러진 제1,2코스 방향을 배경으로 인증을 하였답니다.

 

 

 

 

 

 

 

 

 

 

 

 

 

 

 

 

 

천길낭떠러지 절벽의 아찔함 이었답니다.

 

 

우측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절벽구간에는 목책으로 이어진 안전바가 있었으며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즐기면서

완전 느림의 미학으로 진행하는 여유로움 이었답니다.

장지마을까지 이어지는 3코스~5코스까지 진행계획이었지만, 5코스를 진행하지않고  3코스~4코스의 느긋한 진행을

하였기에 바쁠게 전혀 없었답니다.

 

 

 

 

 

 

 

 

시야가 트이는 바위전망대는 무조건 인증사진을 담으며 여유있게 진행을 이어갔답니다.

 

 

 

 

 

 

 

 

 

 

 

 

 

 

 

 

 

 

 

 

남도땅 금오도에는 벌써 산철쭉이 피어 반겨주었답니다.

 

 

 

 

 

기이하게 생긴바위 마치 코모도를 닮은듯한 바위였답니다.

담고보니 머리부분에 앉아있는 한마리 새가 찍혔네요.

 

 

바위전망대는 안전에 최우선으로 천길 낭떠러지의 절벽구간은 매우 조심을 하여야 한답니다.

 

 

 

 

 

 

 

 

매봉전망대 입니다.

 

 

 

 

 

 

 

 

 

 

 

 

 

 

 

 

 

 

 

 

 

 

 

 

 

 

 

 

 

 

 

 

매봉전망대로 향하는 계단

 

 

매봉전망대에 도착을 합니다.

 

 

매봉전망대에서

 

 

매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앞쪽 망산, 그리고 뒤는 안도 입니다.

 

 

뒤쪽 매봉을 배경으로

 

 

 

 

 

 

 

 

매봉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모습이 보였네요.

 

 

 

 

 

 

 

 

출렁다리를 당겨봅니다.

 

 

 

 

 

 

 

 

 

 

 

 

 

 

 

 

 

길게 누은듯한 섬이 연도라 합니다.

연도(소리도)는 전남 여천군 남면 연도리에 딸린 섬으로 소리도라고도 합니다.

여수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이 섬은 동해안 가랑포와 서해안 병포만의 만입으로 해서

좁은 목(項)을 이루어 남 북으로 나누어진답니다

 

 

 

매봉전망대를 지나 조금 진행하게되면 갠자굴통삼거리에도착을 하게 된답니다.

왼쪽으로 직포교회 0.3km, 오른쪽은 학동 1.1km, 그리고지나온 매봉전망대0.8km이정표가 있답니다.

 

 

출렁다리

2014년 7월 완공했다는 출렁다리로 길이 42.6m, 폭 2.0m로 금오도 비렁길 3코스(직포~학동 구간) 갠자굴통 협곡에 세워졌답니다.

다리 중간에 투명한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를 쳐다보면 협곡아래 낭떠러지로 오금이 저리고 머리털이 쭈삣 서는 스릴의 느낌입니다.

출렁다리 좌우측 절벽 또한 심장이 떨리는 아찔함 이었다고나 할까요.

아쉬움이라면 바위전망대에서 가로지르는 조금더 스릴있게 만들어 놓았다면 좋았을텐데하는 개인적인 욕심 이었답니다.

 

 

 

 

 

 

 

 

출렁다리 우측으로 보이는 절벽의 아찔함입니다.

 

 

 

 

 

 

 

 

 

 

 

 

 

 

 

 

 

 

 

 

절벽을 가로질러 누워 자라는 소나무가 매우 인상적이었답니다.

출렁다리 난간을 피해 담아 본다고 하였는데 표현이 잘 되지않은 아쉬움 이네요.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

여수 금오도는 훌륭한 바다낚시 포인트가 많기로 유명하답니다.

해안이 대부분 깍아지른 암벽으로 이루어진데다가 해식동굴도 많고 수심이 깊어, 감성돔,벵에돔,농어같은

고급어종이 많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특히 금오도 주변의 바다는 여수 연안을 오르내리는 감성돔이 반드시 거치는 길목이자 산란장이어서

대물을 노리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다 합니다.

 

 

아름다운 어촌마을 풍경과 파란바다색의 에머랄드빛이 넓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동백군락지 등

아름다운 비경을 갖춘 남도의 대표 섬 여행지 금오도 비렁길! 멋지고 여유있는 트레킹은 계속 되었답니다.

 

 

 

 

 

 

 

 

철썩거리는  파도소리 들으며 힐링으로 걷는 금오도 비렁길! 가슴이 뻥뚫리는 행복이었답니다.

 

 

 

 

 

 

 

 

 

 

 

 

 

 

 

 

 

 

 

 

제3코스가 끝나는 학동마을이 보였답니다.

 

 

 

 

 

 

 

 

 

 

 

 

 

 

 

 

 

보는 즐거움! 많이 낚았는지는?

 

 

 

 

 

 

 

 

 

 

 

제3코스 종착인 학동마을 입니다.이곳에서 제4코스 학동~심포까지 이어지게 된답니다.

 

 

 

 

 

 

 

 

 

 

 

학동에서 만나게되는 이정표와 음수대 그리고 간이매점인 학동 한접시 쉼터 입니다.

이곳에서 약간의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을 먹는 시간을 갖게 되었답니다.

 

 

학동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그리고 진행한 매봉전망대 방향 입니다.

 

 

 

학동에서 제4코스로 이어지는 심포로 향하면서 잠시동안 이지만 몽돌해변가를 걷게 됩니다.

 

 

 

 

 

몽돌해변

 

 

 

 

 

 

 

 

사다리통전망대로 이어지는 등로를 오르게 되었답니다.

 

 

 

 

 

 

 

 

 

 

 

사다리통전망대에 도착을 합니다.

 

 

보는사람이 아찔할 정도로 깍이지른 암벽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 모습입니다.

 

 

해안절벽을 진행하며 바라보는 해안절경과 어우러진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계속 감상하는 즐거움 이었답니다.

 

 

진행하며 뒤를 돌아보는 여유 또한 무한으로 즐기는 행복이었다고나 할까요.

 

 

온금동까지1.0km, 심포까지는2.3km 남았다는 이정표 입니다.

 

 

 

 

 

 

 

 

 

 

 

 

 

 

 

 

 

 

 

 

천남성

 

 

 

 

 

온금동 전망대에 도착

맑았던 하늘이 흐려지더니 온금동전망대 부근에서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답니다.

우산도 없었으니 그냥 비를 맞을 수 밖에 많이 내리지않아 그런대로 진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심포마을까지 1.4km남았네요.

 

 

심포마을 바다풍경

 

 

노오란 유채꽃인줄 알았더니, 여수의 자랑 갓김치인 갓꽃이라 합니다.

 

 

 

 

 

 

 

 

 

 

 

바지락을 캐는 아낙네 입니다.

 

 

 

 

 

 

 

 

 

 

 

제4코스 끝점인 심포에 도착하여 행복으로 즐기며 힐링으로 걸었던 해안절벽 트레킹이 종료되게 되었답니다.

이곳 심포에서 여천항으로 오후2시30분에 차량으로 이동하여 오후3시20분 신기항으로 나가는 배에 승선을 하면 된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다보니 준비해간 음식과 기분좋아지는 음료로 바다내음 가득한 금오도에서 즐기는 행복함!

너무 좋았답니다.

 

 

 

 

 

심포에서 여천항으로 이동하여 오후3시20분 배로 신기항에 도착하여

힐링으로 즐기며 바다내음 가득했던 아름다운 섬! 아름다운 길! 금오도 비렁길!

아찔한 해안절벽의 매력에 흠뻑빠져 하루를 멋지고 알차게 즐기고 무탈하게 귀경길에 올랐답니다.

좋은것만 많이 알고가는 금오도 비렁길! 고이간직할 아름다운 추억여행 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