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봄이오는길목에 봄맞이 산행으로 찾아간 남해 금산!
매번 무박으로 진행하는 남해 금산산행이었는데 당일로 진행하는 남해 금산은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겨울산의 멋을 감상하고픈 마음에 남덕유산의 설경에 마냥 꽂히며 관망하고 있었는데, 그리 신통치않을 것 같은 예감...
마침 남해금산 산행공지에 '태풍님'이 신청하였기에 함께하는게 좋을듯하여 동행하게 되었답니다.
산행코스 : 두모계곡입구~두모계곡~부소암~헬기장~단군성전~금산정상~보리암~제석봉~상사바위~
쌍홍문~금산탐방지원센터~주차장
산행거리는 약6.3km이고 산행시간은 여유있는 진행으로 4시간26분 소요되었답니다.
남해 금산(南海錦山 681m)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삼동면, 이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명승 제39호. 금산삼십팔경이라 불리는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閑麗海上國立公園)에 속하는 금산(錦山)은 해발고도 681m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1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본래 신라 원효대사(元曉大師)의 기도처로서 보광산(普光山)이라 하였는데,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등극하기 전에 이 산에서 수도하면서 기원한 결과 그 이상을 달성하여 왕좌에 오르게 되자
은혜를 갚기 위하여 비단 ‘錦(금)’자를 써서 ‘普光山(보광산)’에서 ‘錦山(금산)’으로 바꿔 부르게 된데서
지금의 이름이 붙게 되었다합니다.
금산(681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답니다.
기암괴석을 형성하여 금산삼십팔경(錦山三十八景)이라 불릴 정도로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남해에 있는 크고 작은 섬과 넓은 바다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어 삼남지방의 경승명산지로 손꼽힙니다.
금산은 영남에서는 합천의 가야산, 방장산(지리산)과 자웅을 겨루고 중국의 남악(南嶽)에 비견되기도 했으며,
바다 속의 신비한 명산이라 하여 ‘소금강산’ 혹은 작은 ‘봉래산(蓬萊山)’이라고 부르기도 했다합니다.
금산이 작은 봉래산이라는 이름을 얻을 만큼 명산으로 칭송을 받게 된 것은 멀리 떨어진 남해의 섬 속에서
다시 아득한 섬과 바다를 눈 앞에 두고 우뚝하게 솟은 돌산이라는 점에서
유람객에게 속세를 떠난 신비감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금산 정상부와 보리암의 그림같은 절경...
두모주차장 한려해상국립공원(금산지구)안내도
신사에서 오전7시10분에 출발한 산악회버스는 인삼랜드휴게소에서 정차를 한 후
들머리인 두모주차장에 오전11시40분경 도착을 합니다.
두모주차장에 도착하니 봄이오는소리가 들리는듯...
날씨는 청명하고 봄날같은 포근함에 오늘산행이 기대되는 즐거움이었지요.
간만에 함께하는 산벗님과의 동행 또한 기쁨이 배가되는 행복으로 이어지는듯 하였답니다.
서복상(徐福像)
금산산행 들머리였던 두모계곡입구에 특이한 이력을 가진 '서복상'이 세워져 있답니다.
2015년 5월13일 중국 서복회에서 기증한 것을 좌대와 주변을 정비하여 세우게 되었답니다.
금산으로 오르는 중턱에 위치한 남해 양아리 석각은 서복 관련 유적으로 중국 진시황제의 명을 받아
방사 서복이 삼신산 불로초(三神山 不老草)를 구하기 위해 찾아와 발자취를 남겼다고 전하며 이곳에 서복상을 설치하였답니다.
서복상 안내
두모계곡입구
부소암2.5km, 금산정상3.2km이정목입니다.
매번 금산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원점회귀산행을 하였는데, 2013년 두모계곡입구에서 헬기장까지약2.8km를
30년만에 개방하여 두모계곡에서 진행하는 금산산행을 오랫만에 다시 찾아오게 되었답니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됩니다.
모두들 쏜살같이 마치 도망치듯 빠르게 진행하니 덩달아 빨라지는 발걸음이었다는...ㅎㅎ
남해 양아리 석각에 도착
두모주차장에서 금산 부소암으로 오르는 산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20분 정도 산을 오르면 '상주리 석각'이라 부르는 글이 새겨진 거북바위에 닿게 됩니다.
남해 양아리 석각 (南海 良阿里 石刻)
경상남도 기념물 제 6호로 지정되어 있는 남해 양아리 석각은
두모계곡입구에서 부소암으로 오르는 골짜기 큰 바위에 새겨진 고문자. 양아리 석각,"서불 과차"라고 하는 이 고문자는
진시황의 사신 서불이 선남선녀 500명을 거느리고 불로초를 캐려고 이곳에 와서 새겨놓고 간 글자라는 전설이 전해온답니다.
또 거란 글자라는 이도 있고, "이곳은 그 어른의 사냥터" 표시라는 설도 있으나 판독이 어려워 아직껏 베일에 싸여 있다합니다.
'거북바위'라 불리는 이 바위에 새겨진 문자 또는 문양은 일반적으로 '서불이 그곳을 지나다'
라는 의미의 서불과차로 해석되었다합니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옛날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제가 서종 서불에게 동남동녀 500여 명을 주며 불로초를 구해오라고하여,
서불이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합니다.
그러나 서불은 세상에 늙지 않게 해주는 풀이 어디 있겠는가 라고 하며
이곳에서 사냥만을 즐기다 떠났다합니다.
그때 서불은 자신이 이곳에 왔음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이 문자 또는 그림을 새겼다고 합니다.
석각(石刻)
그러나 이미 진나라 때는 한자가 사용되고 있었으므로 이러한 이야기는 설득력이 약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둘러싼 해석은 다양하다합니다.
단순한 동물의 발자국이라는 견해로 우리나라의 고대문자라는 설,
또는 거리이나 산스크리트문자르는 주장도 있다합니다.
그런데 이곳 남해에서 가까운 도모리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이들과 유사한 문자 또는 문양을 새긴 바위가 발견되고 있다합니다.
따라서 이들 바위문자와 문양은 이곳 남해의 고대 문화와 관계를 갖고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두모계곡을 거슬러 부소암으로 진행을 합니다.
빼곡히 들어선 나무들로 인해 조망이 원활하지 않는 오솔길같은 계곡길을 걷게 됩니다.
조망이 열리며 부소암으로 진행하며 우측 바위전망대로 올라봅니다.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소암입니다.
간망에 함산하게된 '시크릿님'^^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양아리 두모마을과 서포 김만중이 유배 되었던 노도가 보였답니다.
'태풍님'그리고 '함박웃음님'
반가운 만남이었지요.
다시한번 두모마을을 바라봅니다.
미세먼지만 아니었다면 멋진 조망이었을텐데...ㅠㅠ 우측은 설흘산이지요.
아래 산객들이 있는곳이 조금전 올랐던 전망바위입니다.
멀리 호구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부소암으로 오르는 철제계단...
철제계단으로 오르지않고 통천문을 통과하여 진행을 합니다.
철제계단에서 바라본 전망바위...
설흘산도 바라보고...
부소암갈림길
부소암을 들렸다 다시 금산정상으로 향하게 됩니다.
부소암으로 진행하는 출입문이 열려있어 부소암으로...
부소암으로 오르는 계단을 올라섭니다.
부소암에서 바라본 두모마을 다랭이논을 당겨 봅니다.
마애불
호랑이 등에 탄 마애불이었지요.
부소암에서 금산정상으로 이어지는 아취형 다리
아마도 이 다리를 놓았기에 두모계곡에서 오르는 등로가 개방된 것은 아닌지?
부소암을 내려섭니다.
부소암을 돌아나와 바위를 끼고 돌아 진행을 합니다.
아치형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부소암 안내판과 안전을 위해 설치한 철제아치형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금산 제34경인 부소암 안내판
부소암
금산 서남쪽에 있는 큰 바위로, 진시황의 아들 부소가 이곳에 유배되어 살고 갔다는 전설이 있다는 바위입니다.
부소바위를 부소대 또는 법왕대라 부른답니다.
부소암 사이로 두모마을을 바라 보았답니다.
사람의 뇌를 닮았다는 부소암을 다시한번 담아 봅니다.
헬기장 안내판
헬기장에 도착을 합니다.
상사바위와 금산 정상을 연결하는 헬기장입니다. 좌측 금산정상 400m, 우측 상사바위 400m남았다는 이정표가 있답니다.
상사바위는 금산정상을 밟고 보리암, 제석봉을 거쳐 상사바위로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민생고를 해결하기에 적합한 장소이기에 중식시간을 가져봅니다.
부산에서 금산을 찾은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중식을 즐기고 있더군요.
우리도 한켠에 자리잡고 여유있게 대략 한시간정도 중식시간을 가지며 준비해간 음식을 먹게 되었지요.
단군성전 안내판
헬기장에서 중식시간을 갖고 우측 단군성전을 다녀 옵니다.
금산 정상으로 진행하며...
명승 제39호 남해 금산 표지석
함께했던 산벗님과의 인증...
금산38경의 제2경인 문장암
망대 봉수대로 오릅니다.
망대
금산 38경의 제1경인 망대는
금산 정상에 자리잡은 봉수대이며, 금산을 에워싼 만경창파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이 봉수대는 고려 때부터 사용돼온 우리나라 최고 최남단 봉수대이기도 합니다.
금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며
이 곳에 오르면 사방으로 시야가 탁 트인 금산과 남해 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 그 광활한 경치가 황홀하답니다.
장엄한 남해의 일출을 보러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망대에서 바라본 미조리, 그리고 욕지도 사량도는 희미하게 보였답니다.
미세먼지만 아니었다면 쪽빛 남해의 풍경이 그림처럼 삼삼하게 펼쳐졌을텐데...ㅠㅠ 아쉬움 가득했답니다.
남해 금산에서 바다를 바라봅니다
하동 동쪽에 자리한 남해(南海)는 본래 바다 가운데 있던 섬이었답니다.
신라 신문왕 때 처음으로 전야산군(轉也山郡)을 설치하였고 경덕왕 때 지금의 이름으로 고쳤다합니다.
정이오의 기문에 “토지가 비옥하고 물산이 번성하여 국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적지 아니하다”라고 실려 있는 남해는
뭍에서나 바다에서나 모든 물산이 풍부해서 왜구의 침략만 없다면 사람들이 살기에 모자람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답니다.
상주해수욕장을 바라 보았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멋스러운 풍경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었답니다.
상주은모래해수욕장을 당겨 보았네요.
망대를 내려서 보리암으로 향하며, 산악회에서 세운 표지석으로 올라섭니다.
산악회에서 세운 금산 표지석...
진행하여야할 제석봉과 상사바위를 당겨봅니다.
상사바위와 어우러진 상주해수욕장의 쪽빛바다를 멋지게 감상하였다면 좋았을텐데...
보리암을 내려다 봅니다.
흔들바위...
보리암으로 내려섭니다.
앞에 보이는 기념품판매장을 거쳐 내려서게 됩니다.
금산38경의 제3경 대장암과 제4경 형리암...
대장암은 보리암 바로 뒤에 우뚝 솟은 바위로 웅장하고도 위엄이 있어 대장암이라 부르며, 관음봉이라고도 합니다.
형리암은 대장봉 앞에서 곧 떨어질 듯 위험스러울 정도로 허리를 굽힌 모양의 바위입니다.
다시한번 대장암과 형리암을 당겨 담아 봅니다.
기념품판매장에서 보리암으로 내려섭니다.
소원을 빌어보고...
보리암에 있는 감로수...
해수관음상
보리암의 해수관음보살상은
강화 보문사 관음보살상, 낙산사의 해수관음상과 더불어 치성을 드리면 효험을 본다고 알려져 신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음보살상으로 손꼽힌답니다.
해수관음상과 보리암의 풍경...
보리암 해수관음상에서 바라본 상사바위...
치성을 드리는 사람들과 어우러진 해수관음상...
보리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금산에 있는 사찰로 683년(신문왕 3)에 원효가 창건했다고 전합니다.
조선시대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여 1660년(현종 1)에 왕실의 원당으로 삼았다합니다.
전국의 3대 기도처의 하나이며 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군 석모도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꼽힌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며,
683년(신문왕 3)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고 합니다.
현존하는 건물로 보광전, 간성각, 산신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고,
문화재로는 보리암전 삼층석탑(경남유형문화재 74)이 있답니다.
이외에 큰 대나무 조각을 배경으로 좌정하고 있는 향나무 관세음보살상이 있으며
그 왼쪽에는 남순동자, 오른쪽에는 해상용왕이 있답니다.
일설에 따르면 이 관세음보살상은 수로왕의 부인 허황옥이 인도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보리암을 내려서며 담아본 풍경...
제석봉으로 향합니다.
제석봉 안내판...
제석봉에서 바라본 금산산장...
제석봉에서...
금산 38경 제19경 제석봉은
천구봉 왼편에 있는 바위로 제석천(帝釋天)이 내려와서 놀았다는 전설이 있어 제석봉이라 합니다.
제석봉에서 바라본 보리암 풍경
좌선대는 눈으로만 확인하고...
상사바위를 들렸다가 다시 돌아오며 담기로 합니다.
상사바위로 올라섭니다.
상사바위 안내판...
제27경 상사암은
금산에서 가장 웅장하고 큰 바위로, 상사병에 걸린 한 남자의 이야기가 전해온답니다.
돌쇠라는 머슴이 주인집 딸을 짝사랑하여 애를 태우다 죽어 구렁이가 되었다합니다.
이 구렁이가 주인집 딸을 휘감고 풀어주지 않았답니다.
어느날 밤 주인의 꿈에 수염을 길게 기른 노인이 나타나 금산에 있는 높은 바위에서 굿을 해보라고 한 뒤 사라졌다합니다.
노인이 시키는 대로 하였더니 구렁이가 된 돌쇠는 마침내 딸을 풀어주고,
자신은 그만 벼랑 아래로 떨어져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절벽이 아찔합니다
금산 38경 중 제28경 구정암
상사암에 잇닿아 있는 바위에 아홉 개의 동그란 홈이 패여 있는데, 비가 고이면 그대로 샘 아홉 개가 된다합니다.
상사암에서 바라본 상주은모래해수욕장
상주은모래해수욕장을 당겨봅니다.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모리암 풍경...
상사바위에서...
멋스러운 풍광을 계속해 담아 봅니다.
보리암을 당겨보았네요.
상사바위에서 되돌아 쌍홍문으로 향하며 좌선대를 올려다 봅니다.
좌선대에서...
제20경 좌선대
제석봉 왼편에 있으며, 신라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등 3사가 앉아 수도좌선했다는 자리라 전해지고 있답니다.
바위 위에 이들 삼사가 앉았던 자리의 흔적이가 뚜렷이 패여 남아 있다합니다.
제15경 쌍홍문
금강산 석홍문은 굴이 하나지만 금산 쌍홍문은 굴이 두 개로 쌍안경 같다합니다.
옛날 부처님이 돌배를 만들어 타고 쌍홍문의 오른쪽 굴로 나가면서 멀리 앞바다에 있는 세존도의 한복판을 뚫고 나갔다고 합니다.
금산의 수문장, 해골을 닮은 검은 동굴 금산을 오르는 관문으로 쌍홍문은 두개의 무지개를 닮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금산 기암괴석 중 제일경으로 손꼽히며 석가세존과 세존도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합니다.
장군암
장군이 검을 짚고 봉을 향하여 서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장군암이라 하였으며
금산의 첫관문인 쌍홍문을 지키는 장군이라 하여 일명 수문장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바위를 휘감고 있는 송악으로 인해 장군암이 더욱 늠름해 보인다.하는 안내판이 있답니다.
바위를 휘감고 있는 송악을 담아 봅니다.
쌍홍문을 내려서며...
쌍홍문
상주 쪽에서 금산 상봉에 이르는 암벽에 두 개의 둥글고 큰 구멍이 문 모양으로 나란히 있는 돌문입니다.
이 속에 들어가 보면 속이 비어 있고, 천장 벽에도 구멍이 뚫어져 있어 파란 하늘이 잡힐 듯이 보입니다.
옛날 세존이 돌배를 만들어 타고 쌍홍문으로 나가면서 앞바다에 있는 세존도의 한복판을 뚫고 나갔기 때문에
세존도에 해상동굴이 생겼다고 전해온다합니다.
쌍홍문...
제16경 사선대
쌍홍문에서 천구암 쪽으로 조금 가면 나오는 선녀 모양을 한 네 개의 바위입니다.
동서남북에 흩어져 있는 네 신선이 이 암봉에 모여 놀았다하여 사선대라 합니다.
거북이식수대를 통과합니다.
먹는물 시설 폐쇄 안내문이 적혀 있답니다.
금산탐방지원센터에 도착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상사바위...
봄맞이 산행으로 찾아간 남해 금산!
함께 동행하며 간만에 즐겼던 행복이었지요. 내일은 동강을 바라보며 산행하는 정선 백운산으로...
봄기운이 완연했던 남해 금산! 멋진 추억 만들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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