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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산행

광명동굴 야간 탐방 및 가학산 야간산행(2016년 8월17일)

by 예실촌 2016. 8. 24.

광명 동굴 탐방 그리고 가학산 야등


2016년의 여름은 폭염에 열대야가 기성을 부려 지긋지긋한 여름이 어떻게 빨리 지나갔으면하는 마음이 앞서게 되는듯...

매주 수요일 구름산 야등도 몇주째 참석치 못하고...

지난 8월14일함양 와불산 독바위 산행 때 산행을 하지않고 벽송사와 서암정사 탐방 및 칠선계곡 물놀이로 그런대로 여름 피서를 즐기고

귀경길에 버스에 스마트폰 충전을 시키고는 그냥 집에 도착...휴!


8월15일 '금강님'을 만나 스마트 폰을 넘겨 받고 소하동 그 유명한 두루치기집에서 '엔터님'과 '아이리스님' 그리고 '연화님'

일명 소하동 번개모임으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취기가 올라 여름피서로 광명동굴 야간탐방 및 가학산 야등을 제안하여

'엔터님', '아이리스님' 그리고 우리부부 합이 넷이서 수요일 오후7시20분에 제3동굴주차장에 집결하여 

야등및 광명동굴 탐방을 하게 되었답니다.


광명동굴은

경기도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 (가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부들의 땀과 마을 사람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곳은 일제 약탈 현장이자 근대 산업발전의 동력이 되었던 공간으로, 

수도권 유일의 금속폐광산이라는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세월이 흘러 문을 닫은 광산은 2011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광명의 문화유산이자 역사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답니다. 

동굴 아쿠아월드, 동굴 예술의 전당, 황금폭포, 황금길과 황금궁전 등 동굴의 웅장한 풍경과 문화 예술이 함께 하는 신비로운 공간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광명동굴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시민과 함께 만든 광명동굴 올해(8월24일 현재) 관광객 110만명 돌파...

광명시민과 함께 이룬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이 올 들어 7개월 20여일 만에 유료관광객 110만 명(8월24일 현재)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로 확고히 자리 잡았답니다.


지난해 4월 유료화 이후 지난해 말까지 92만 명을 포함해 총 누적 유료관광객은 200만명이 넘었으며, 

2011년 8월 광명동굴 개방 지금까지 3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왔답니다.




빛의 공간

어둠 속 아름다운 존재, 빛을 주제로 한 아트프로젝트 공간...




오후7시20분경 광명동굴 제3 주차장 공원에서 바라본 하늘 풍경입니다.




하늘색의 멋도 담아보고...




석양의 그림자가 시작되는 모습을 담아보았지요.




광명동굴로 향합니다.

광명동굴 제3주차장에서 광명동굴까지는 약1.5km로 도보로 약20여분 소요됩니다.




코끼리차 '아이샤'




코끼리차 '아이샤' 이용 방법

  • 운행구간 : 광명동굴 후문(제3공영주차장 인근) ~ 광명동굴 제2매표소 앞
  • 이용요금 : 어른 2,000원 / 군인·청소년·어린이 1,000원
  • 이용시간
    - 광명동굴 후문(제3공영주차장 인근) : 09:20 ~ 17:20
    - 광명동굴 제2매표소 앞 : 09:40 ~ 17:40
    ※ 운행시간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만 3세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승없이 탑승이 불가합니다.(어린이 1명당 보호자 1명 동승)

    ※ 우천·강설·혹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행하지 않습니다.



아이샤와 친구들

아이샤와 친구들은 옛 신화속에 나오는 동굴요정 난쟁이로 언제부터 동굴에 살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빛을 보면 흙으로 변하기 때문에 주로 밤에만 활동하며, 어둠속에서도 잘 볼 수 있는 신기한 눈을 가졌습니다.

아이샤가 들고 다니는 신기한 황금망치로 돌을 두드리면 금세 황금으로 변했답니다.




라스코 동굴벽화는

프랑스 남서쪽 도르도뉴 몽티냑 남쪽에 있는 라스코 동굴은 후기 구석기 시대 동굴벽화 유적으로 

BC 15,000~14,500년 전 인류의 주거지로 추정됩니다. 

이 동굴의 벽 곳곳에는 검은 소, 노루, 고양이, 코뿔소, 늑대, 곰, 새, 인물과 집 모양을 한 600점의 그림과 

1,500여점의 암각화와 다수의 유물들이 발견되었으며, 여느 구석기 유적보다도 가장 큰 규모의 유적이기도 합니다.


 1940년에 발견된 후 1948년 동굴이 공개된 이후 백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동굴을 방문했습니다.

 4만년 동안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라스코 동굴에 수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벽화 훼손 등 문제점이 발생하자 

결국 1963년에 동굴은 폐쇄되었습니다.

 197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되었으며, 현재는 복제된 동굴이 인근에 조성되어 전시중 입니다. 


라스코 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 전시회가 

2016년 4월 16일부터 9월 4일까지 광명동굴에서 개최되며 

이 전시회를 계기로 광명동굴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외국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2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




광명동굴 관람요금(와인동굴 입장포함)은 성인기준 일인당 4,000원이며 광명시민은 일인당2,500원 입니다.




어느날 쿠오가 동굴을 탐험하다가 간드레(광산에서 사용하는 등불)를 주우면서 인간세계로 통하는 입구를 발견하는데,

그 입구가 바로 광명동굴이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샤와 쿠오는 새로운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 매일 새벽 별이 질 때까지 숲속에서 놀다가 동굴로 돌아 왔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아이샤는 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을 항상보고 싶어서, 황금궁전에 황금으로 별을 만들었답니다.




광부석상

광부석상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인 광산에서 일했던 광부들의 땀과 애환을 기리고자 2013년 11월 

광명동굴 입구에 건립됐습니다.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은

1972년 폐광된 광명동굴(구 시흥광산)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1972 년부터 2011년까지 40년 동안 버려진 채 새우젓 냄새가 진동하던 폐광이었습니다. 

2011년 광명시에서 매입 후 문화예술체험과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결합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자리잡아 폐광의 기적을 이뤘습니다. 









광명동굴은 

1903년 5월 2일 시흥군 가학리에 「시흥광산」이 설립되었다는 최초의 기록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서면서 광업권 침탈 차원에서 당시 조선총독부는 대한제국 고종황제를 압박하며 ‘광상조사기관’을 설치하고 

금·은 광산을 발견해서 이를 독점하려고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광명동굴(구 시흥광산) 역시 1912년 이이다 큐이치로라는 일본인의 이름으로 다시 광산 설립이 되었고 ‘광상조사기관’을 앞세운 

일제의 광업권 침탈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광산에는 대부분 농민 출신으로 징용과 생계를 위해 온 광부들이 많았으며 전성기 때에는 500여 명의 광부가 근무하였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부터 채굴된 광물들은 일본으로 보내져 태평양 전쟁의 무기가 됐고 해방 전까지 엄청난 양의 광물이 수탈되었습니다. 

100년이 지난 현재 광명동굴은 자료 소실로 인해 몇 점 안되는 잔존 유물과 생존광부의 증언에 의해 광산 역사를 짐작할 뿐입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의 뼈아픈 과거 역시 광명동굴의 역사적 흔적이며, 

해방 후 산업경제발전에도 기여한 광산 산업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에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관람을 하여야 했는데, 지금은 안전모가 전혀 필요 없게 동굴 높이를 높혀 놓았답니다.




동굴에 도착하면 커다란 입구에서 쏟아져 나오는 스산한 바람에 늦더위가 화들짝 달아나는듯,

동굴의 연중 평균 기온은 12도. 이마에 몽글몽글 맺혔던 땀방울이 이내 사라지고 한기를 느끼게 됩니다.

바람길을 따라 동굴안 내부로 들어가며 여름밤 광명동굴 탐방이 시작됩니다.








바람길 좌측은 지하암반수가 흐르고 우측은 인조꽃으로 조성한 꽃길이 펼쳐집니다.
























웜홀광장

광명동굴 안으로 들어서다 보면 만나게 되는 홀이 있습니다. 

바로 웜홀이라 부르는 광장입니다. 

웜홀(wormhole)은 우주공간에서 블랙홀(black hole)과 화이트홀(white hole)을 연결하는 통로로서,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난 구멍을 일컫습니다. 


광명동굴의 웜홀광장 역시 4개의 동공이 만나는 곳으로 

이곳을 지나 과거 여행을 떠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을 연결하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100년의 시공간을 넘어서 우리에게 감동의 연결고리가 되는 곳, 그 곳이 바로 연결통로이자 시작점입니다.








빛의 공간속으로 빨려 들어가 봅니다.

어둠 속 아름다운 존재, 빛을 주제로 동굴을 표현한 예술 공간 입니다.








































어둠 속 아름다운 존재, 빛을 주제로 한 아트프로젝트 공간입니다.

 LED조명과 뉴미디어 기법을 이용한 각종 빛의 작품과 빛의 생명체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빛의 색이 변하며 멋스럽게 연출하는 모습입니다.












황금동굴의 빛나는 생명체 부연 설명...








여러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한참동안 담아보았네요.












빛의 공간에서는 당연 으뜸이었던 것 같네요.




동굴 지하암반수를 이용한친환경 채소 등을 재배하는 공간입니다. 

햇빛과 물이 없는 동굴 안에서 첨단시스템을 이용하여 친환경 채소를 재배하는 식물공장으로 

여기서 재배된 식용채소는 와인레스토랑 ‘마루 드 까브’의 신선한 식재료로 사용됩니다.


LED조명을 통한 광합성 작용으로 식물 생장과 함께 산소공급, 공기정화작용을 하는 동굴 속 천연식물원입니다. 

물고기가 있는 수족관에서 분해된 물고기의 배설물과 유기물 등은 물과 함께 식물의 영양분 역할을 하며 통과된 물은 자연 정수되어 

다시 수족관으로 흘러 들어가 순환을 통한 자동 물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굴속 물의세계

국내 최초의 동굴 속 아쿠아월드로 1급 암반수를 이용해 토종물고기 외 세계 곳곳의 다양한 물고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금룡(金龍)이라 불리는 황금물고기를 볼 수 있는데 황금색 비늘이 아름다워 중국에서는 황제의 관상어로 사랑 받던 물고기입니다.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며 부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부와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금용(金龍)'을 다시 담아 보았구요.




빛과 레이저 그리고 퍼포먼스의 환상적인 하모니, 문화예술공연의 메카인 동굴 예술의전당으로 들어갑니다.



 













패션쇼, 코미디쇼, 노래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창조 예술의 산실인 '동굴 예솔의 전당'

국내 최초로 2012년 6월에 개관한 동굴예술의전당은 

동굴이라는 장소성과 차 별화된 예술공연으로 이제 명실공히 국내 문화예술의 산실로 자리 잡았습니다. 

빛과 레이저 퍼포먼스 공연, 3D 영상, 뉴미디어 등 어둠 속에서 발하는 빛 공연과 더불어 패션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행사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굴 아쿠아월드에서...








동굴 아쿠아월드

국내 최초의 동굴 속 아쿠아월드로 1급 암반수를 이용해 토종물고기 외 세계 곳곳의 다양한 물고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황금길

금·은·동 등을 채굴하던 광명동굴의 역사를 담은 황금길은 음이온도 함께 나와 건강과 행복을 주는 ‘수복강령’의 길입니다. 

황금 광산이었던 광명동굴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길로 

소망을 적은 황금패를 걸어두는 소망의 벽은 황금빛을 발산하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구입한 황금패는 광명동굴 황금길에 1년 간 보관되어 방문객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하게 됩니다.




풍요의 여신

부와 행복을 기원하는 풍요의 여신...

풍요의 뿔에 있는 황금주화를 만지면 부와 행복이 옵니다.

















황금패 소망의 벽

2015년 동굴을 찾은 이들이 적은 4,219개의 황금패로 만든 것입니다.




황금패 체험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황금폭포

동굴 안에 웅장한 소리를 내뿜는 장엄한 황금폭포! 

이 폭포는 높이 9m, 넓이 8.5m 로 동굴지하수를 이용하여 만든 폭포로 분당 1.4t의 폭포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광산시절에는 호퍼(hopper)라 불리던 곳으로 채굴된 광석을 떨어뜨리던 구멍이었습니다.
















동굴지하세계

수평레벨에서 지하1레벨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광부들이 광석을 채굴하기 위해 오르내리던 통로이며 채굴한 광석을 실어 나르던 길입니다. 

경사가 32°이며 광명동굴에는 2개의 사갱이 있습니다. 

이 길을 내려가면 지하수로 잠겨있던 지하1레벨의 신비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섭니다.

계단 아래에는 '황금궁전'이 자리잡고 있으며, 아이샤가 만든 황금 보관용 보물상자가 있는 곳인 '황금의 방'이 있습니다.




거대한 석주...




전에 없었던 거대한 석주와 아이샤등 새롭게 만들어 놓은 장소입니다.




황금궁전

6개의 거대한 황금기둥과 동굴요정 아이샤가 품고 있는 금괴를 만져보는체험존이며, 

아이샤의 주문(쉭쉭 호이호이 아이 샤~~~!)을 외면 행운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황금의 방

황금궁전의 동굴요정 ‘아이샤’가 돌을 두들겨 만든 금을 보관하는 보물 상자가 있습니다. 

이곳의 보물상자에 동전던지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쌓인 동전은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희망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소원을 이루는 아이샤의 주문...




황금이 우르르 들어왔으면하는 바램으로...ㅎㅎ




황금망치를 들고 있는 '아이샤'...




다시 계단을 내려서면 '귀신의 집'이 나옵니다.








별도의 요금 3,000원을 지불하면

동굴 지하세계로 내려가면 귀신들의 오싹한 공포퍼레이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뒤돌아 담아봅니다.




신비의 용, 동물의 제왕

신비의 용인 「동굴의 제왕」은 영화 ‘반지의 제왕’을 만든 뉴질랜드 웨타워크숍이 제작한 국내 최대의 용입니다.








동굴의 제왕은 길이 41m, 무게 800kg이며, 

동굴의 제왕이 있는 판타지 웨타 갤러리에서는 골룸, 간달프 지팡이, 2015 광명 국제판타지콘셉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블로장생의 게단을 올라섭니다.

한 계단 오를 때마다 4초의 수명연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데...ㅎㅎ




광명동굴 안 새우젓 이야기

일제강점기에는 광부로 근무하면 징용이 면제됐던 서민들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이곳에 삶터를 마련했다합니다. 

가학산 일대는 안산, 소래 지역에서 소금을 팔기 위해 서울로 넘어가던 관문이자 물자를 운반하던 도고내고개가 있답니다.




 폐광이 된 이후 오랜 기간 닫혀 있다가 최근 5년간은 소래포구의 젓갈을 보관하는 지하저장고로 사용됐다합니다. 

젓갈 보관소에서 동굴관광지로의 변신은 꽤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겠죠.








불로문(不老門)

불로문(不老門)은 ‘늙지 않는다’는 말뜻대로 예로부터 이 문을 지나가는 사람은 무병장수와 함께 불로장생을 한다고 전해집니다. 

원래는 왕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세워진 돌문이며, 한 장의 큰 판석으로 만든 석문입니다.




광부들의 애환을 ...




근대역사관

광명동굴 100년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하는 연표패널과 동굴 갱도 모습을 재현한 7m 대형 디오라마, 

과거 근대역사관에 남아있던 권양기가 복원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 광부의 착암 현장과 한국전쟁 당시 피난처, 산업화 시기를 거쳐 예술의 전당 개발과정 등이 실물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영상 작품이 공간에 어우러져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전시관입니다.












모든과정을 상세하게 그리고 입체감있게 움직이는 모습으로 재현해 놓았답니다.




















근대역사관

1912년 시흥광산으로 출발한 이래, 일제가 남긴 상처와 산업화 시대의 영광, 폐광과 그 이후 새우젓 저장소로 사용된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광명동굴. 2011년 폐광을 매입하여 탐사하고 오늘의 이색적인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기까지의 과정을 

<근대역사관>에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와인동굴
194m의 긴 터널에 와인전시장, 와인체험장, 와인셀러, 와인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국산 와인을 전시·판매하여 국내 경제 활성화 및 상생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와인 시음장

충북 영동산 와인을 시음할 수 있게 하였는데, 맛이 괜찮았답니다.




전국의 100여종 국산와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산와인이 한 곳에 모여 판매되는 곳은 대한민국 전체를 통틀어광명와인동굴이 유일하다 합니다.








와인 전시장...




와인판매장

와인동굴을 끝으로 광명동굴 탐방을 마치게 됩니다.




가학산으로 향하며 야경을 담아봅니다.

차가운 동굴에서 나와 렌즈에 습기가 가득 뿌옇게 찍혔네요.




동굴 전망대 '스카이 뷰'

광명동굴이 위치한 가학산에 설치된 전망대로 맑은 날씨에는 인천 송도까지 보이며 인천 앞 바다를 멀리서도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야간이었기에 멋진 전망을 볼 수 없는 아쉬움...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광산개발의 첫 시발점 '황금노두'에서 바라본 야경 모습입니다.




광명시자원 회수시설...




'황금노두'

일제강점기인 1912년 광산을 처음 시작할 때 황금노두를 뚫고 안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황금노두가 광명동굴(구 시흥광산)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간으로 사진을 담지못해 펌한사진입니다.




가학산 정상에 도착...




야간산행 인증을 남기고...

광명동굴 제3주차장 공원으로 이동하여 션한 맥주와 하안동에서 구입한 뚱이 만두 및 포도를 곁들여 간단하게 뒤풀이하고

집으로 이동하였답니다.

여름 피서는 역시 광명동굴에서..하하

유료입장으로 바뀐 광명동굴 처음으로 탐방해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