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행

누룩덤과 칠성바위 매력에 흠뻑 빠졌던 부암산, 감암산 연계산행(2015년5월5일)

예실촌 2015. 5. 7. 15:45

부암산, 감암산

 

2012년 여름날 퇴약볕에 옆지기와 함께 다녀왔던 감암산, 부암산까지 진행하지못한 아쉬움은 늘 머리속에 남아 있었답니다.

'기분좋은산행'산행공지가 부암산, 감암산, 모산재로 이어지는 코스가 올라와 서슴치않고 산행신청을 하게 되었지요.

모산재까지 진행하지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부암산과 감암산 연계산행하며 다시보게된 칠성바위와 누룩덤은 역시

멋스러움 가득했답니다.

 

산행코스:신등저수지(손항저수지)~부암산~수리봉~암수바위~손가락바위~감암산~828봉~칠성바위~누룩덤~거북바위~대기마을

             산행거리는 약8km이고 산행시간은 5시간정도 소요되었답니다.

 

부암산(695m)은

경남 산청군 차황면, 신등면과 합천군 가회면에 결쳐 있는 산으로 북쪽으로 감암산과 이어져 있고, 주봉과 수리봉(724m)등의

준봉들이 있으며, 스승바위산 또는 보암산이라고도하며, 기암과 어우러진 암봉및 조망이 일품인 산입니다.

 

감암산(834m)은

경남 산청군 차황면과 합천군 가회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북으로는 황매산, 남쪽으로는 부암산과 이어져 있으며,

주봉과 모산재(767m)등의 준봉들로 이루어져 있고, 마치 술을 빚는 누룩을 겹겹이 쌓아 놓은 형상의 누룩덤 바위능선과

칠성바위 그리고 황매산을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으로 암릉산행을 할 수 있는 멋진 산입니다.

 

 

신등저수지(손항저수지)

사당에서 오전6시40분에 출발한 산악회버스는 인삼랜드에서 정차를 한다음 들머리인 신등저수지에

오전10시50분이 조금넘어 도착을 하였답니다. 이내 산행준비하여 저수지를 가로질러 산행을 시작하였답니다.

 

 

 

 

 

 

 

 

 

 

 

 

 

 

신등저수지(손항저수지)의 모습

 

 

 

 

 

소나무가 가득한 산길로 접어 듭니다.

 

 

 

 

 

조망이 열리는곳에서 바라본 감암산 그리고 황매산 풍광입니다.

 

 

 

 

 

합천 가회면의 감암산(834m)과 산청군및 합천군의 경계에 있는 부암산(696m)은 황매산의 남쪽으로 뻗은 능선상에 솟아있는 산으로

감암산 북쪽의 모산재와 황매산의 명성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않았는데 감암산과 부암산을  연결하는 등산로에서 바라본 조망이

환상적이고 기암괴석이 아름답다는 소문으로 인해 찾고 있는산 입니다.

 

 

황매산을 당겨 보았답니다.

 

 

왼쪽으로 효렴봉, 국사봉능선과 뒤로는 바랑산 그리고 오른쪽은 감암산

 

 

감암산 그리고 황매산 베틀봉과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아름다움 입니다

 

 

구름한점 없는 쾌청한 날씨에 일망무제의 조망이 압권이었답니다.

 

 

수리봉과 감암산 황매산으로 이어지는 멋스러움 입니다.

 

 

수리봉으로 오르는 암릉길

 

 

 

 

 

수리봉, 감암산, 황매산을 배경으로

 

 

멋진 풍광과 어우러진 아름다움 이었답니다.

 

 

 

 

 

서봉에서 바라본 부암산 정상부 입니다.

 

 

 

 

 

부암산(695m) 도착합니다.

 

 

 

 

 

 

 

 

 

수리봉과 황매산

 

 

부암산 정상을 내려서 전망바위에서 수리봉, 감암산, 황매산을 배경으로

 

 

수리봉으로 진행하는 암릉구간

 

 

 

 

 

 

 

 

효렴봉, 국사봉, 바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감암산

 

 

 

 

 

수리봉으로 오르는 암릉길

 

 

 

 

 

 

 

 

 

 

 

수리봉으로 오르며 뒤돌아본 좌측 부암산과 우측 서봉 모습입니다.

 

 

 

 

 

 

 

 

 

 

 

대기저수지와 그뒤로 왼쪽이 악견산, 의룡산, 오른쪽이 허굴산입니다.

 

 

수리봉정상으로 진행하며 담아본 황매산 베틀봉과 정상 입니다.

 

 

 

 

 

 

 

 

수리봉정상에서 왕산, 필봉산을 배경으로

 

 

 

 

 

수리봉정상에서

 

 

수리봉을 내려서면서 담아본 감암산

 

수리봉에서 내려서면 느리재 용천을 지나게 된답니다. 느리재에서 다시 한바탕 치고 오르게 되지요.

 

 

너럭바위에서 진행했던 부암산, 서봉을 배경으로

 

 

 

 

 

지나온 부암산 풍광입니다.

 

 

 

 

 

 

 

 

너럭바위에서 진행하여야할 감암산 방향입니다.

 

 

감암산 아래 왼쪽 바위길을 오르는 산객을 담아봅니다.

 

 

감암산을 배경으로

 

 

 

 

 

 

 

 

 

 

 

암수바위에 도착

 

 

 

 

 

 

 

 

 

 

 

암수바위에서 바라본 감암산방향

 

 

 

 

 

 

 

 

손가락바위

 

 

 

 

 

 

 

 

손가락바위 뒤로 보이는 부암산

 

 

조금 당겨봅니다.

 

 

암수바위와 멀리 부암산과 서봉 모습입니다.

 

 

조금 당겨봅니다.

 

 

 

 

 

 

 

 

 

 

 

 

 

 

 

 

 

 

 

 

 

 

손가락바위를 올라서 절벽부근에서 담아본 부암산

 

손가락바위를 올라서 조망이 시원스런 이곳 전망바위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답니다.

 

 

전망바위에서 부암산을 배경으로

 

 

감암산(834m)에 도착

 

 

 

 

감암산의 정상엔 작은 암석들로 그리 넓지는 않지만 조망만은 끝내줍니다.

황매산의 모습이 멋지게 조망되면서, 진행해왔던  부암산과 수리봉및 멀리 왕산및 필봉산 방향을 조망할수가 있답니다.

 

 

황매산을 배경으로

 

 

황매평전 그리고 황매산을 담아 봅니다.

 

 

 

 

 

황매평전의 철쭉이 절정은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보기 좋았답니다.

 

 

 

 

 

 

 

 

 

 

 

 

 

 

감암산을 내려서 828봉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에서 우측 대기마을 방향으로 칠성바위를 만나러가야함이지만 황매평전이 잘보이는 곳까지 100여m진행했다가

대기마을로 향하게 되었답니다.

 

 

천황재까지 500m 그곳까지 진행하면 그런대로 철쭉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었을텐데~

시간상으론 모산재까지 진행하여 계획했던 코스로 내려올 수 있겠지만 칠성바위와 누룩덤을 보는게 훨씬 좋을듯 싶어

대기마을 방향으로 진행을 하게 되었답니다.

 

 

 

 

 

황매산을 배경으로

 

 

 

 

 

천황재, 베틀봉, 황매산으로 이어지는 멋스러움 입니다.

 

 

 

 

 

 

 

 

 

 

 

 

 

 

지리산을 배경으로

 

 

 

 

 

천황재,및 초소전망대 그리고 베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철쭉의 아름다움을 당겨 보았답니다.

 

 

828봉으로 되돌아와 대기마을 방향인 칠성바위 만나러 내려섭니다.

 

 

 

 

 

 

 

 

누룩덤 모습입니다.

 

 

이게 바로 칠성바위랍니다.

건너편 암봉에서 바라보면 일곱개의 암석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누룩덤 대기저수지를 배경으로

 

 

 

 

 

 

 

 

칠성바위를 배경으로

 

 

 

 

 

 

 

 

 

 

 

 

 

 

누룩덤으로 내려서는 암릉구간

 

 

 

 

 

 

 

 

 

 

 

 

 

 

 

 

 

 

 

 

암릉의 아름다움에 반해 연신 샷터를 눌러되게 되었답니다.

 

 

칠성바위에서 대기저수지를 배경으로

 

 

 

 

 

황매산을 배경으로

 

 

 

 

 

누룩덤을 배경으로

 

 

 

 

 

칠성바위에서 바라본 철쭉화원인 황매평전과 모산재너머 황매산정상및 베틀봉 모습 입니다.

 

 

 

 

 

돌고래를 닮은듯한 바위

 

 

칠성바위에서

한참을 칠성바위에서 이리저리 다녀보면서 인증을 하게 되었답니다.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칠성바위를 내려서 담아본 황매산 방향

 

 

 

 

 

 

 

 

술을 담글때 사용하는 누룩을 쌓아둔것과 유사하게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상당히 큰 암봉인 누룩덤 입니다.

 

 

 

 

 

당겨본 황매산

 

 

 

 

 

 

 

 

 

 

 

 

 

 

 

 

 

 

 

 

 

 

 

 

 

 

 

 

 

 

 

 

 

 

 

날머리인 대기마을풍경 입니다.

 

 

 

 

 

말안장바위

 

 

 

 

 

 

 

 

 

 

 

 

 

 

 

 

 

 

 

 

 

 

 

 

 

 

 

 

 

 

 

 

확실하게 보이는 대기저수지와 대기마을 저멀리 뾰족한 봉우리가 웅석봉입니다.그뒤로 지리산의 천황봉은 보이질 않네요.

웅석봉 정상에 오르면 지리산의 천황봉 모습을 멋지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대기마을과 대기저수지

 

 

대기마을을 당겨봅니다.

 

 

암릉길을 내려섭니다.

 

 

 

 

 

 

 

 

묵방사

 

 

 

 

 

 

 

 

매의 부리를 닮은 삼각형의 바위가 가히 일품인 매바위 인데 거북바위라 하네요.

 

 

 

 

 

 

 

 

 

 

 

 

 

 

 

 

 

 

 

 

 

 

 

 

 

 

 

 

 

 

거북바위를 내려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족욕을 한다음 콘크리트 임도로 이어지는 하산길은 묵방사갈림길을 지나

대기마을회관앞 만수정 정자로 내려서게 되었답니다.

지방도로옆 대기보건지소에 도착하여 오늘의 부암산, 감암산 암릉산행을 종료하게 되었답니다.

 

 

블루베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