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륵산
100명산 99번째로 찾아간 통영 미륵산! 무엇보다 날씨가 쾌청하여 조망이 일품이었던 행복함이었답니다.
성원부족으로 취소되지 않을까 염려스러웠는데, 일찌감치 정상진행 한다하니 감사함과 고마움이었답니다.
5시간을 달려 도착한 오늘의 들머리인 산양읍사무소에서 시작한 미륵산 산행!
하산 후 뒤풀이를 통영 중앙시장에서 자유시간1시간30분까지 눈과 입이 즐거웠던 통영 미륵산 산행! 너무 좋았답니다.
산행코스 : 산양읍사무소~범왕산~현금산~천지봉~정토봉~미륵치~미륵산(용화산)~미래사~미래고개~군부대초소
산행거리는 약8.4km이고 산행시간은 3시간30분정도 소요되었답니다.
미륵도 중앙에 해발461m 우뚝 솟은 위풍 당당한 미륵산(461m 彌勒山)은
경남 통영시 봉평동에 위치하며,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합니다.
산 봉우리에 옛날 통제영(統制營)의 봉수대터가 있고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암자 관음암,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답니다.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가 조망이 일품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보인답니다.
미륵산에는 국내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10여분 만에 상부 역사에서 내려 15분을 걸으면
정상에 이른답니다.
충무시와 연육교로 이어지는 미륵도(彌勒島)의 복판에 솟은 산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100대명산에 선정되었답니다
지형도에는 용화산(龍華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석조여래상(경남유형문화재 43호)과
고려중기의 작품인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등이 보존되어 있는 용화사(龍華寺)가 있답니다.
도솔선사(兜率禪師)가 창건한 도솔암, 관음사(觀音寺), 봉수대터 등이 유명합니다.
현금산(334m縣錦山)은
선금산이라고도 하는데 정상을 알리는 이정표는 없답니다.
중계탑과 낡은초소가 정상의 전부이며, 초소앞으로 몇 발짝 나가면 통영대교를 중심으로 그림같은 바다퐁경이 눈에 잡힌답니다.
오늘 현금산과 미륵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하게 되었답니다.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본 통영앞바다 다도해의 아름다움! 욕지도 방향입니다.
산행들머리 산양읍사무소, 산양중학교 지나 남평교 부근에서 산행이 시작 되었답니다.
마을어귀 밭길로 진행하며 바라본 미륵산과 미륵치 모습입니다.
무덤을 지나 본격적인 산길로 이어지는 등로였답니다.
현금산1km 남았다는 이정표를 지납니다.
현금산 500m 남았네요.
범왕산으로 오르는 암릉길 입니다.
범왕산을 오르며 좌측으로 보이는 다도해 모습입니다.
범왕산
범왕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범왕산에서 바라본 미륵산
금평마을 다랭이논 풍경
현금산 이정목에 도착
실제 트랭글 뺏지는 200여m진행 후 획득 된답니다.
현금산 지나 천지봉으로 향하며 조망이 열리는곳에서 바라본 동양의 나폴리 통영과 통영앞바다
통영대교
미륵산이 지척으로 보였답니다.
kbs중계탑
천지봉 지나 정토봉 부근에서
미륵치에 도착
진행한 범왕산,현금산, 천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미륵산 정상으로 향하며 내려다본 통영 도남관광지모습입니다.
오른쪽 건물이 마리나 리조트이고 왼쪽이 통영 유람선터미널 입니다.
통영대교
통영앞바다
통영시내전경
용화사와 통영시내 전경
용화사를 당겨봅니다.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미륵산 정상부가 보였답니다.
정상에 많은사람들이 운집해 있었네요.
미륵산 정상인증
한려해상국립공원 10경
제 1경 :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통영의 미륵산은 예로부터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이 내려오는 곳으로 믿어져온 곳입니다.
높이 461미터의 통영에서 가장 높은 지대인 미륵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올라가는 도중 볼 수 있는 푸른 산의 경치도 아름답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한 마디로 장관입니다.
마치 섬을 조각내어 바다위에 뿌려놓은 듯 펼쳐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멀리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답니다.
정상에 오르면 옛날 통제영(統制營) 봉수대 터(경남 기념물 제210호)가 있고, 산 아래 계곡에는 통영시 상수도 제 1수원지가 있답니다.
제 2경 : 통영운하 야경
길이 1420미터, 너비 55미터로 통영반도 남단과 미륵도 사이를 흐르는 통영 운하는 그 아래로 동양 최초로 만들어진
해저터널을 품고 있어 더욱 유명해졌답니다.
운하 밑으로 뚫린 해저터널로는 사람들이 다니고 그 위에 걸린 공중 다리로는 자동차가 통행하며
운하로는 바다 조수와 상관없이 배들이 오갑니다.
한국 유일의 3중 교통로. 과거와 마찬가지로 무지개 모양의 거대한 통영 대교가 이 운하를 가르고 있는데
낮에도 빼어난 절경을 볼 수 있지만 해가 진 뒤 들어오는 다리위의 오색 조명과 진입도로변의 가로등이 바닷물에 반사되어
절묘하게 어우러진 훌륭한 야경은 가히 장관입니다.
제 3경 :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소매물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보석 중 하나입니다.
행정상으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하는데, 대매물도·소매물도·등대도(글씽이섬) 등 세개의 섬을 통털어 '매물도'라 부른답니다.
흔히 소매물도와 등대도를 합쳐 소매물도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소매물도와 등대도 사이의 해안암벽이 천하의 장관을 연출하는 통영 3경입니다.
소매물도와 등대도는 조수가 빠져 나가면 걸어서 건너다닐 수 있을 정도로 사이가 얕아 지는데,
하루에 두차례씩 '모세의 기적'을 연출한답니다.
이곳 소매물도는 거제도의 해금강과 비교되곤 하는데, 혹자는 해금강의 경치를 여성적으로,
소매물도의 투박하면서도 기품 넘치는 기개를 남성적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제 4경 :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석양
미륵산이 최고의 일출정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면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답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달아공원을 끼고도는 산양일주도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입니다.
공원길을 올라가면 관해정(觀海亭)이 나옵니다.
정자 그늘 아래 앉아 여유롭게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관해정을 비껴 바다쪽으로 조금 더 나가면 그야말로 땅끝에 선 기분을 맛볼 수 있답니다.
이름을 갖지 못한 작은 바위섬에서부터 대·소장도,재도,저도,송도,학림도,곤리도,연대도,만지도,오곡도,추도
그리고 멀리 욕지열도까지 수십개의 섬이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제 5경 : 제승당 앞바다
한산대첩( 閑山大捷)을 이룩한 충무공(忠武公 ) 이순신(李舜臣)의 충절을 기리는 호국의 성지입니다.
선조 26년부터 30년(1593년~1597년)까지 수군의 본영으로 해상권을 장악하고 국난을 극복한 중심지이기도 하답니다.
정유재란 때 원균의 패전으로 한산진영이 불타버리고 폐허가 된후 142년만인 영조 15년(1793년) 조경(趙儆) 제 107대 통제사가
이곳에 유허비를 세우면서 운주당(運籌堂) 옛터에 집을 짓고 '제승당'(制勝堂)이라는 친필 현판을 걸었답니다.
그 후 여러 차례 증축이 이루어지다가 1975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경역을 확장, 보수해 오늘날의 모습으로 정착됐답니다.
뜻을 기리는 것도 좋지만 주변 경관이 몹시 아름다워 놓칠 수 없는 곳입니다.
제 6경 : 외도ㆍ내도 비경
일운면 동쪽 해상에 위치한 내도(안섬)와 외도(밖섬)는 호수에 떠 있는 돛단배처럼 아름답습니다.
안쪽에 있는 섬이 내도이고, 밖에 있는 섬이 외도입니다.
내도는 상록수림과 해안바위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섬으로 서이말 등대에서 바라보면 거북이가 외도를 향해 떠가는 형상을 하고 있어 '거북섬'이라고도 한답니다.
외도는 인간 승리의 현장입니다.
천연 동백숲에 수많은 종의 아열대 식물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기암괴석이 갖가지 형상을 하고 있어 그 또한 볼 만하답니다.
이 섬에는 공룡의 발자국도 발견되어 학술적인 가치도 높은 곳입니다.
제 7경 : 해금강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이 섬의 원명은 갈도(葛島)입니다.
자연경관이 빼어나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어 '거제 해금강'으로 등재 되었답니다.
수억 년 파도와 바람에 씻긴 형상이 갖가지 모습을 연출합니다.
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신랑바위, 신부바위, 해골바위, 돛대바위 등으로 둘러싸인 해금강은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 장생초를 구하러 왔다 하여 '약초섬'으로도 불린답니다.
수십 미터 절벽에 새겨진 만물상과 열 십 자로 드러나는 십자동굴은 가히 조물주의 작품입니다.
또 사자바위 사이로 솟는 일출의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제 8경 : 여차 - 홍포 비경
여차에서 홍포로 이러지는 전망도로에서 바라보는 해변 비경은 구도를 달리하는 여러 폭의 동양화입니다.
해질 녘에 닿으면 세상일 다 내려놓게 하는 일몰. 어느 하나 장관이 아닌 것이 없답니다.
등산객의 숨을 고르게 하는 망산에 오르면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바다 안개에 싸인 다도해의 풍경이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점점이 박힌 섬들 사이로 지는 환상적인 일몰은 내려오는 발길을 붙잡는답니다.
가파른 산자락 아래 위치한 여차만의 몽돌해변은 파도가 밀려왔다가 밀려갈 때마다 자연의 소리를 던져주고 시치미를 띱니다.
그 자연의 소리를 먹고 자란 자연산 돌미역은 길게 펼쳐진 이 지역의 특산물입니다.
제 9경 :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함목을 지나 해금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북쪽으로 내려서면 그림 같은 도장포 어촌마을이 나오고,
고개만 들면 '바람의 언덕'이 수채화처럼 눈 안에 가득 차답니다.
'바람의 언덕'은 띠풀이 덮인 언덕이라 옛 이름도 '띠밭늘'이었답니다.
길게 뻗어 청정해역으로 감싸여 있기에 언제나 바닷바람이 찾는 이를 맞는 곳입니다.
푸른 바다와 갈매기가 어우르고, 저 멀리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과 수산마을이 펼쳐져 절경을 이룹니다.
마을과 언덕이 조화로워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각광을 받는 곳입니다.
'신선대'는 바다가 시원스레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바닷가에 큰 바위가 자리를 잡고 앉아,
주변의 아기자기한 경관들을 거느리고 신선놀음을 하는 형상입니다.
다포도, 천장산과 함께 오색바위, 다도해 풍경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그 자락에 작은 몽돌해수욕장이 있어 운치를 더한답니다.
제 10경 : 동백섬 지심도
장승포항에서 20분 정도 도선을 타고 가야 하는 섬입니다.
늘 푸른 상록수와 가지각색의 나무들이 원시림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특히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고도 불린답니다. 맑은 날은 멀리 대마도가 보이기도 하는 곳입니다.
쪽빛바다 위에 푸른 섬 하나. 어찌 보면 신선의 집 뜨락에 있는 정원 같기도 하고, 바다 위에 올려놓은 수반 같기도 합니다.
하늘을 덮은 숲길은 이리저리 나 있고, 터널을 지나는 연인들의 귀에는 동박새와 직박구리의 노랫소리가 정겹습니다.
그들의 끓는 사랑은 한겨울에도 붉게 동백꽃으로 피어납니다.
전망테크가 있는 미륵산 정상
사방으로 열려있는 일망무제의 풍경을 감상하며 멋진 조망에 흠뻑 빠져 보았답니다.
통영앞바다와 욕지도 방향
거제대교를 당겨보았네요. 뒤가 신교 앞이 구교입니다.
조선소
정지용 시비
정지용시비에서 당겨본 미래사
미래사 갈림길
군부대초소로 내려서 미륵산 산행을 마무리하게 되었답니다.
오후 3시20분경 중앙시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중앙시장에 도착하여 회를 뜨는사이 동피랑마을을 다녀오는 행운을 ~
통영바다 건너편 중앙활어시장 뒷편 골목으로 동피랑 마을 진입로 입니다.
동피랑마을은
통영시 태평동과 동호동 경계언덕에 자리 잡은 한국의 몽마르트르 언덕이라 불리는 자그마한 마을 입니다.
동피랑은 통영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그대로 녹아 있는 달동네 이구요.
강구안의 언덕배기에 위치하고 있기에 비탈진 골목마다 작은 집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곳이지만,
서울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곳에서는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벽화들이 마을 입구에서부터 먼저 사람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활어시장 뒤쪽 언덕에 위치한 마을이며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벼랑'이란 뜻 이구요.
중앙활어시장 골목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동피랑마을 옹벽및 담벼락에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당연 눈낄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답니다.
동피랑마을은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統制營)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로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 이었지요.
이 소식을 접한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2007년 10월 공공미술의 가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 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등10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게 되었답니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 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 되면서 통영시는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합니다.
지난해 소매물도 산행 후 들렸던 동피랑마을 다시찾는 즐거움 이었답니다.
동피랑마을 아니 통영에 사는 나는 큰 바다가 있고,푸른하늘 가진 통영땅에 사는것을 강조한것 이겠지요. ㅎㅎ
동피랑은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마을이니 많이들 놀러 오라는~ 땡큐 그래서 이곳을 찾게 되었다고 ~
동피랑 마을의 최상부에 위치한 동포루
집 3채를 헐고 조선시대 이순신장군이 설치했던 통제영의 동포루를 복원하고 공원을 조성 하려했던것을 '동포루'만 복원하게 되었지요
몽마르다 언덕 전망대에서 바라본 통영시내 및 통영바다, 그리고 저멀리 미륵산까지 멋진 전망대 였답니다.
다시 찾아갔던 동피랑마을
지난해 다녀왔다고 천인화님과 백마님 안내까지 확실하게 알짜베기로 다닐 수 있었던 동피랑 마을 탐방 이었답니다.
도요새대장님 일행이 수고해준 덕분에 동피랑 마을 탐방까지 마치고
싱싱한 회 푸짐하게 준비한 뒤풀이 장소로 이동을 하여 마음껏 배불리 줄기는 입이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싱싱한 히라시 한마리로 10명이 푸짐하게 먹고 남아 휴게소에 정차하여 다른 사람들 잔치까지
행복으로 즐겼던 하루의 기쁨이었답니다.
민어가 땡기기는 했는데~ㅎㅎ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명산 99번째 산행지였던 통영 미륵산!
이제 하나 남은 산행지 응봉산! 덕풍계곡과 용소골의 멋을 찾아 떠나는 삼척, 울진 응봉산!
다음달이면 가능할 것 같다는 반가운 소식 입니다.
100명산 완등을 위해 다음달 무박으로 진행하여 산행공지를 하겠다는 '기분좋은산행' 도요새대장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루의 즐거움과 기쁨을 만끽했던 동양의 나폴리 통영으로 떠나는 미륵산 산행과 동피랑마을 탐방등 모두가 너무좋았던
아름다운 동행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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