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행

육지속의 섬! 예천 회룡포, 비룡산으로 떠난 가을여행(2015년 9월15일)

예실촌 2015. 9. 17. 05:59

예천 회룡포, 비룡산

 

모처럼 화요산행에 동행하는 기쁨!

환상적인 기을하늘과 어우러진 육지속의 섬 회룡포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 보았던 하루였답니다.

아침일찍 사당역(오전6시경)에 도착하여, 버스를 기다리는게 난감하여, 아침부터 곰탕집으로

장터국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우고, 오전7시에 떠나는 '기분좋은산행' 버스에 오르게 되었지요.

 

산행코스: 회룡포마을~제1뿅뿅다리~회룡포마을 주차장~장안사~회룡대~용포대~봉수대~원산성~삼강앞봉~비룡교~

              삼강나루주막~비룡교~의자봉~적석봉~사림봉(비룡산 주봉)~사림재~제2뿅뿅다리~제1뿅뿅다리~회룡포마을 주차장

              산행거리는 12.8km이고, 산행시간은 널널한 진행으로 5시간15분 정도 소요되었답니다.

 

예천 회룡포(醴泉回龍浦)는

 내성천이 예천군 용궁면에서 태극무늬 형태로 흐르면서 모래사장을 만들어 놓은 곳이며, 그 안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내성천 및 낙동강 상류 일대에 분포하는 감입곡류(嵌入曲流) 지형 중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어서 명승 제 16호로 지정되었답니다.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가는 것을 용의 형상에 비유하여 붙여진 지명이며, 원래 의성포(義城浦)라고 하였는데, 이곳의 하천이 성처럼 쌓여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의성포라고 하면 의성군에 있는 지명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회룡포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회룡포는 경주김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답니다.

이는 풍양면 청운리 사막마을에 살던 경주김씨의 조상들이 이주해 온 것이라고 하며, 현재도 모든 가구가 경주김씨입니다.

회룡포를 둘러싸고 있는 비룡산에는 신라시대 고찰인 장안사가 위치하고 있답니다.

하천의 유로를 변경하게 아치형 산 능선은 이를 바라보는 시점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또한 회룡포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지점은 회룡대인데, 이는 하천 침식에 의해 깎여진 비룡산의 능선에 위치해 있답니다.

 

회룡포의 물돌이 지형은 S자형으로 흘러가는 감입곡류하천의 지형적 특성을 보여준답니다.

이곳은 맑고 푸른 강물, 은모래가 쌓인 백사장과 그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급경사의 지형, 울창한 식생, 농경지와 마을이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하고 있답니다.

 

 

 

비룡산 회룡대에서 바라본 회룡포! 아름다운 풍광이 너무 멋졌답니다.

 

 

육지속의 섬 회룡포 표지석

오전7시 사당에서 출발한 산악회버스 강건너 회룡포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야함이지만

이곳 회룡포마을에서 제1뿅뿅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힐링산행의 오름이 시작 되었답니다.

 

 

 

 

 

 

 

 

 

 

 

 

 

 

산행안내지도

 

 

 

 

 

 

 

1박2일 촬영지였다는 표지판...

 

 

 

 

 

제1뿅뿅다리

회룡포마을을 바깥세상으로 이어주는 길은 개포면소재지에서 들어오는 임도와 내성천을 가로질러 놓인 철다리뿐 입니다.

쇠파이프로 교각을 세우고 건설공사장에서 비계(飛階)를 설치할 때 쓰는 구멍이 숭숭 뚫린 철판을 깔아 놓은 다리로

1997년 처음 가설했다합니다.

구멍 사이로 물이 차오르면 퐁퐁 소리가 난다고 해서 처음에는 ‘퐁퐁다리’라 불렸다합니다.

이후 뿅뿅다리로 잘못 알려지면서 본래 이름 대신 뿅뿅다리로 유명하답니다.

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주인공 준서와 은서가 어린 시절 놀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늘이 환상으로 아름다웠답니다.

 

 

제1 뿅뿅다리를 건너 진행합니다.

 

 

길이가 100m쯤 되는 뿅뿅다리는 걸음을 옮길 때마다 조금씩 출렁거린답니다.

사람의 몸을 들썩거리게 만드는 출렁거림이 묘한 재미를...

 

 

 

 

 

뿅뿅다리 밑을 흐르는 내성천 물빛은 무척 깨끗했답니다. 얕은 물속 고기떼까지 선명하게 보였답니다.

물길 폭이 매우 넓고 수심도 얕아서 물살은 순한 편이었답니다.

과거 회룡포마을 주민들은 바짓가랑이를 걷어 올리고 내성천을 건너다녔다고 합니다.

강물이 불어나면 나룻배를 이용하고 강물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외나무다리나 섶다리를 놓아 지나다녔다고 합니다.

회룡포마을과 용포마을 사이 내성천에도 뿅뿅다리가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구멍이 슝슝 뚫린 강판...

 

 

무척이나 운치있는 다리였다는 생각입니다.

 

 

뿅뿅다리를 건너와 담아봅니다.

 

 

뿅뿅다리 유래 안내...

 

 

예천 회룡포 안내...

 

 

뿅뿅다리 쉼터를 지나고...

 

 

 

 

 

강변길(삼강~회룡포)관광안내도

 

 

예천 관광안내도..

 

 

계단을 따라 올라섭니다.

 

 

 

 

 

 

 

 

 

 

 

용주팔경 시비

 

 

 

 

 

개인사유지 묘

계단을 올라서면 양쪽으로 갈리는 길, 왼쪽으로 진행을 하여야 합니다.

직진방향으로 진행하면 사유지이니까요.ㅎㅎ

 

 

소나무향 가득한 피톤치드 힐링산행이 이어집니다.

 

 

좌측으로 당겨본 제2 뿅뿅다리...

 

 

 

 

 

장안사 용왕각에 도착

 

 

 

 

 

 

 

 

아미타대불

 

 

 

 

 

 

 

 

 

 

 

용왕각옆 용바위...

 

 

 

 

 

 

 

 

장안사 용왕각 설명...

 

 

풍요스러움이 느껴지는 마을풍경...

 

 

장안사로 내려섭니다.

 

 

 

 

 

장안사 대웅전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의상(義湘)의 제자인 운명(雲明)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예천군지』에서는 고려 때 창건된 사찰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정확한 역사는 조선 중기 이후의 기록만이 전한답니다.

 

 

 

 

 

 

 

 

 

 

 

특이한 장안사 일주문...

 

 

 

 

 

 

 

 

 

 

 

조망이 죽여줍니다.

 

 

장안사로 내려섰다 다시 장안사 용왕각으로...

 

 

원산성, 회룡대 방향으로 고고..

 

 

계단을 올라섭니다. 양옆으로 나무판에 시를 적어 놓았구요.

 

 

 

 

 

회룡대갈림길

회룡대로 내려서게 됩니다.

 

 

 

 

 

마을 너머 뒤편 산과 산 사이에서 하트(♥) 모양의 산을 찾아 보라는데??

 

 

 

내성천과 회룡포마을의 참모습을 한눈에 보기 위해  회룡포전망대인 회룡대에 도착합니다.

장안사를 지나 비룡산(240m) 중턱의 호젓한 숲길을 따라  오르면 가슴이 확 트이는 천혜의 광경을 만나게 됩니다.

봉화군 물야면의 선달산(1236m) 기슭에서 발원해 수많은 산자락을 어루만지며 유유히 흘러내린 내성천이

마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용틀임을 하듯 휘감아 돌며 빠져나가는 자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답니다.

 

 

 

회룡대에서 바라본 회룡포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경관은 물 위에 떠 있는 연꽃처럼 아름다웠답니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6호,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최우수상 등 화려한 수식어로도 모자랄 정도로 아름다웠답니다.

같은 물돌이동인 안동 하회마을이나 영주 무섬마을보다 자연풍광이 훨씬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다합니다.

 


 

 

회룡포의 회룡마을

현재 마을에는 논밭이 많지만 과거 이곳에는 밖에서 보면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를 정도 소나무가 무성했다고 합니다.

도로가 뚫리기 전까지는 나룻배가 아니면 접근하기 어려워 한때는 죄인들의 유배지였고

6·25전쟁 때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회룡포마을에 사람이 들어와 산 것은 조선 고종 때부터라 합니다.

예천 인근 의성에 살던 경주 김씨 일가가 소나무를 베고 논밭을 개간했으며 현재 9가구 20여명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합니다.

마을 이름도 10여 년 전까지는 의성포라 불렸는데,

유명세를 타면서 의성군에 가서 의성포를 찾는 사람이 종종 생기자 회룡포로 바뀌었다합니다.

 

 


회룡포 뒤로 몇달전 다녀온 안동 학가산이 흐릿하게 보였답니다.

 

 

회룡대 팔각정자...

 

 

회룡대 팔각정자에서 바라본 회룡포

 

 

 

 

 

회룡대로 내려섰다가 다시 이곳으로 올라와 진행을 이어갑니다.

 

 

원산성, 봉수대 방향으로...

 

 

봉수대에 도착

 

 

 

 

 

 

 

 

소나무 숲길로 이어집니다.

 

 

용포대 방향으로 진행하였다가 다시 이곳으로 올라서야 합니다.

 

 

용포대

 

 

 

 

 

 

 

 

용포대에서 바라본 회룡포! 회룡포 뒤로 학가산...

 

 

 

 

 

 

 

 

 

 

 

용포대를 들렸다가 원산성방향으로 이동하기위해 올라섭니다.

 

 

 

 

 

원산성방향으로...

 

 

 

 

 

 

 

 

원산성을 지납니다.

 

 

이곳에서 간식과 기분좋아지는 음료를..ㅎㅎ

 

 

삼강앞봉을 향하여 내려섭니다.

 

 

 

 

 

삼강앞봉을 향하여...

 

 

제법 긴 계단을 올라섭니다.

 

 

삼강앞봉으로 오르며 삼강나루쪽을...

 

 

당겨본 삼강나루 주막...

 

 

 

 

 

 

 

 

삼강앞봉 전망대..

 

 

삼강앞봉에 도착

 

 

삼강앞봉 전망대에서..

 

 

 

 

 

 

 

 

용포대 갈림길

의자봉 방향으로 진행을 이어갑니다.

 

 

 

 

 

 

 

 

 

 

 

 

 

 

 

 

 

 

 

 

비룡교갈림길

비룡교를 건너 삼강나루로 진행을 합니다.

 

 

비룡교

 

 

비룡교에서 바라본 낙동강

 

 

비룡교에서 바라본 비룡산...

 

 

비룡교 제1전망대

 

 

비룡교 제2전망대

 

 

예천 삼강문화단지 조성사업 현장

 

 

비룡교입구

삼강주막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삼강주막으로 향하며 담아본 비룡교

 

 

낙동강변

 

 

소나무와 어우러진 하늘의 구름모습이 삼삼했는데, 표현미숙으로 ㅠㅠ

 

 

회룡포마을을 보듬은 내성천은 다시 한번 크게 에돌아 흘러 풍양면 삼강나루에 다다릅니다.

이 부근에서 강원도 태백 땅에서 발원한 낙동강 본류와 충청도 죽월산에서 발원한 금천을 만납니다.

옛날 낙동강 하류 쪽에서 실려 온 온갖 공물과 화물은 물론 과거를 보러 한양에 가던

예천 이남의 경상도 선비들이 거치면서 삼강나루에는 주막이 번성했다고 합니다. 

 

 


삼강주막 안내

 

 

 

 

 

 

 

 

예천 삼강주막 안내

 

 

예쁜그림이 있는 화장실...

 

 

삼강주막 옆에는 수령 500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 세 그루가 있답니다.

나뭇가지가 사방으로 뻗어서 수 십 명이 나무 그늘에 앉아서 쉴 수 있을 정도인데,

마을사람들은 오랫동안 마을의 수호신인 느티나무에 매년 정월 보름날이면 제를 올린다합니다.

 

느티나무에는 두 가지 전설이 전해오는데,

하나는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들이 아낙네들이 떠오는 물동이에 느티나무 잎이 떨어진 물을 마시면 과거에 합격한다고 해서

학자수(學者樹)라 불렀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뱃사공 한 사람이 나무를 베어서 배를 만들려고 하다가 주민들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히자 술을 잔뜩 마신 채

나무 밑에서 잠을 자다가 꿈속에서 한 노인이 나타나서 나무를 자르면 제 명에 죽지 못할 것이라는 호통에 놀라서 도망쳤다고 하는

‘하늘이 보호해주는 나무’라는 것입니다.

 

 

 

 

 

 

 

 

삼강주막

삼강나루의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입니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유구한 역사와 함께한 유옥연 주모할머니가 지난 2006년 세상을 떠나면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가

2007년도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옛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새로운 주모와 함께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합강 지역이 많지만, 삼강마을이 특히 유명하게 된 것은

예부터 ‘한 배를 타고, 세 물을 건넌다’고 하는 삼강나루가 낙동강 하구에서 쌀과 소금 등을 싣고 강을 거슬러 올라온 상인들이

내륙의 곡식들과 거래하고, 또 내성천과 금천을 거슬러 상주나 의성으로 가는 길목이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경상도에서 한양으로 가려면 추풍령, 조령(문경새재), 죽령 등 3개의 고갯길이 있었지만,

특히 과거보러 가는 선비들은 추풍령으로 가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하고, 죽령으로 가면 시험에 죽을 쑤고,

새재 길로 가면 새처럼 훨훨 날 수 있다는 풍문으로 일부러 문경새재를 넘으려고 삼강나루터에서 나룻배를 탔다고 합니다.

 

 

 

 

 

 

삼강주막 특별공연 무대...

 

 

주막집에서 탁배기를 ...

 

 

 

 

 

삼강주막 뒤편에는 화려했던 세월을 기억하는 아름드리 회화나무가 변함없이 서 있답니다.

500살쯤 된 이 나무는 7개의 큰 가지로 나눠지면서 넓게 펼쳐져 삼강주막에 운치를 더해준답니다.

 

 


삼강주막에서 먹은 막걸리와 안주

 

 

 

 

 

보부상숙소에 제비집이...

 

 

오랫만에 제비를 보았네요.

 

 

 

 

 

우리가 먹은 막걸리

모든 음식은 선불이며, 뒷처리까지 가져다 주어야합니다.

 

 

 

 

 

보부상 숙소 툇마루에서 탁배기를 기울이며, 옛날로 돌아가 한 시간여를 보냅니다.

 

 

 

 

 

 

 

 

삼강주막 옆에서 500여 년 동안 말없이 삼강나루를 지켜온 느티나무 밑에는

크고 둥근 돌 하나가 있는데, 마을사람들은 이 돌을 ‘들돌’이라고 합니다.

 

새해가 되면 머슴들이 한해 세경을 올려 받으려고 할 때, 주인은 장정이 되었는지 여부를 시험해서 결정하겠다며,

들돌을 들어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돌은 약120㎏가량 되는 무겁기도 하지만, 달걀처럼 둥글어서 손바닥으로 잡기가 매우 힘든 모양새 입니다.

 

 


 

 

 

삼강절경 표지석

삼강주막 뒤로 강변이 있답니다. 낙동강, 내성천, 금천의 물줄기가 만나 삼강으로 불리는데, 삼강절경이라는 안내였지요.

 

 

 

 

 

삼강나루터 유래...

 

 

예천관광8경과 삼강절경 안내

 

 

삼강주막을 뒤로하고 비룡교로 진행을 합니다.

 

 

비룡교

 

 

의자봉, 사림봉 방향으로 진행을 이어갑니다.

 

 

 

 

 

의자봉을 지나 적석봉에 도착합니다.

 

 

 

 

 

사림봉에 도착

비룡산의 주봉인 사림봉입니다. 트랭글 뺏지도 이곳에서 울립니다.

 

 

 

 

 

사림봉 정상석

 

 

사림봉에서 바라본 회룡포

 

 

 

 

 

 

 

 

내성천의 모습

 

 

 

 

 

사림봉에서 당겨본 제2뿅뿅다리

 

 

사림봉에서 당겨본 제1뿅뿅다리

 

 

 

 

 

 

 

 

사림봉에서 회룡포를 배경으로...

 

 

 

 

 

사림봉에서 되돌아나와 사림재에 도착합니다

 

 

감이 익어가는 모습을...

 

 

제2뿅뿅다리 유래 안내..

 

 

제2 뿅뿅다리

 

 

 

 

 

 

 

 

 

 

 

구멍이 슝슝 뚫린 강판을 철거하고 콘크리트 다리로...

 

 

하산시간이 촉박하여 달리기 시작합니다.

 

 

들머리였던 회룡포 마을 표지석을 지나고...

 

 

 

 

 

제1 뿅뿅다리를 건너..

 

 

 

 

 

회룡포 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게 됩니다.

하산시간 10분전에 도착을..ㅎㅎ

간만에 화요산행에 동행하여 찾아간 예천 회룡포, 비룡산!

대한민국 아름다운 풍광에 하루를 멋지게 감상하며 즐겼던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