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그림산,선왕산
천사(1,004)의 섬으로 알려진 비금도!
4월15일 밤12시 사당을 출발하여 금요무박으로 떠나는 여행길이었답니다.
기상청예보에 의하면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혹시나 배가 출항하지 않으면 어쩌나나는 걱정속에
대형버스 2대로 진행하는 '기분좋은산행'산악회 버스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송공여객선터미널'에 오전 5시20분경 도착을 합니다.
바람이 어찌나 거세게 불던지!
이 정도의 바람이라면 당연 배가 출항하지 않을 것 같았다는 생각이었답니다.
대체 산행지인 송공산을 검색해 보기도하고, 분주함이었지만,
전날 송공항여객선터미널에 확인한바에 의하면 분명 비금도에 들어갈 수 있다하여 송공항에 왔으니
별 염려는 하지않았지만, 그래도 바람이 이렇게 심하게 부니 걱정이 앞서게 되었답니다.
아침을 해결하기위해 문을 연 식당으로 하나 둘 들어가 보지만 대다수가 탐탁치않은 아침상이었다고들 하네요.
날이 밝고 송공산위로 떠오르는 태양의 그림자가 무척이나 반갑게 느껴졌답니다.
오전7시50분 송공항에서 '대흥고속카페리'에 승선하여 비금도 가산항으로 출발을 하게 됩니다.
송공항에서 출발한 '대흥고속카페리'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며 암태도, 자은도,팔금도 등을 바라보며 1시간10분 정도 달려
비금도 가산항에 오전9시 조금 넘어 도착을 하게 됩니다.
대기하고 있던 28인승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여 산행들머리인 상암마을로 이동을 합니다.
버스로 이동 중 빗방울이 한 두방울 내리기 시작하니 조금은 불길한 예감이었지만, 많이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지요.
상암마을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 후 그림산, 선왕산으로 이어지는 산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산행코스 : 상암마을~그림산~한산재~죽치재~선왕산~일제시대참호터~안부~하누넘해수욕장
산행거리는 약5.1 km이고, 산행시간은 2시간50분 정도 소요되었답니다.
비금도(飛禽島)는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에 딸린 섬으로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54㎞ 떨어져 있으며, 자은도와 도초도 사이에 있으며,
섬의 모양이 큰 새가 날아가는 것 같다 하여 비금도라 부른답니다.
1996년에 도초도와 섬을 잇는 서남문대교가 완성되어 도초도와는 같은 생활권이 되었답니다.
비금도는 이름부터 매혹적으로 한자로 쓰면 '날아가는 새'라는 뜻의 비금(飛禽)인데,
지도를 보면 섬 형태가 영락없이 새가 날개를 활짝펴고 비상하는 모습입니다.
비금도의 명사십리는 길이가 4.5킬로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해변으로 편의시설이 거의 없는 대신
대자연 그대로의 적막한 풍경이 장관을 이룬답니다.
하누넘해수욕장은 해안이 하트(♡) 모양을 닮아 일명 ‘하트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데 민가 하나 없는 산기슭을 파고든 해변과
그 옆으로 난 하얀 길은 마치 꿈결처럼 몽환적입니다.
길이가 얼마 되지 않으나 한눈에 잡히는 해안도로 풍경으로는 이곳이 전국 최고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비금도의 산들은 기세 좋은 암봉들이 비범하답니다.
비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원평해수욕장은
해당화 붉게 피고 고운 모래해변이 십리쯤 뻗어있다고 해서 명사십리로도 불린답니다.
더욱이 이곳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시뻘건 태양 뿐만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조차 마치 바다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황홀감을 안겨주기도 한답니다.
그림산(226m)과 선왕산(255m)은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에 있는 산으로
섬의 최고봉은 선왕산(255m)으로 섬의 남서쪽에 있고, 비교적 경사가 급합니다.
중앙에는 평지가 있고, 동쪽 성치산(167m)을 중심으로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성 산지가 곳곳에 분포하고 있답니다.
북동 해안은 해식애가 잘 발달하였고 서쪽은 사질해안이, 그리고 남쪽 해안에는 염전 지대가 있습니다.
많은 간척지로 이뤄진 비금도는 선왕산(255m)과 그림산(226m) 성치산, 마산, 서산, 우산, 떡메산(덕산) 등 산들이 많답니다.
그중 가장 높은 산은 선왕산이며 비금도의 진산(鎭山)입니다.
선왕산과 그림산은 암릉이 빼어나고 수려해 신안군의 소금강으로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산입니다.
그림산은 비금도 사람들이 산의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해 그림산이라 하고,
동물인 기린처럼 생긴 산이라 해 기린산이라 부른답니다.
한산들에서 바라보면 선왕산의 모습은 머리 쏙빼닮은 기린의 모습입니다.
그림산 정상의 암봉은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운 산이기도 합니다.
신안 비금도 상징인 독수리 조형물로 가산항에 설치된 독수리 조형물의 상층부분을 담아보았답니다.
송공여객선터미널
사당역에서 밤12시에 출발한 산악회버스가 새벽에 도착한 송공항 송공여객선터미널 풍경...
송공항의 새벽모습
아침이 밝아오고 있는 송공항...
10004개의 섬인 신안여행
신안군관광안내도
송공산 위로 해가 밝아오는 여명의 그림자입니다.
일출의 장관은 아니었지만, 비 내린다는 예보였기에 해가 떠오르니 무척 반가웠답니다.
송공산 위로 해가 밝았답니다.
양식장에 비친 햇살...
멋진 그리메를 연출하고 있어 담아봅니다.
대흥고속카페리호
새벽녘엔 강한 바람 때문에 출항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다행히 오전7시50분 첫배는 무사히 출항할 수 있다는 통보에
승선표를 구입하여 승선하게 됩니다.
송공항의 풍경...
대흥고속카페리호에 승선하여 송공항을 바라보았답니다.
남도 섬을 오고가는 여객선이 송공항에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금전 송공항으로 입항한 여객선
비금도로 떠나는 대흥고속카페리호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봅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이때까지 비가 오지않는것에 만족을 합니다.
망망대해 섬들을 지나고...
멀리 비금도가 보입니다.
비금도 가산항 선착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비금도 가산항 선착장 풍경
비금도의 상징인 독수리 조형물이 제일 먼저 반깁니다.
비금도 상징인 독수리 조형물 상층부분...
비금도 상징 독수리 조형물...
상암마을 선왕산 등산로 안내도
가산항에 도착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28인승 버스2대와 택시에 나눠타고 상암마을 들머리로 이동을 합니다.
일인당 요금 7,000원입니다.
날머리 하누넘에서 산행을 마치고 가산항으로 이동하는 요금까지 포함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좌측으로 섬초밭
비금도에서 게르마늄 토양에서 생산된 대표적인 작물로 시금치가 있는데
이는 "비금섬초"라 하여 자체 브랜드를 만든 후 고유상표로출원등록(출원번호95-002174)되어 있답니다.
들머리 상암마을을 올라서며 뒤돌아 바라본 염전
게르마늄 천일염
비금도는 남한 최초로 천일염을 생산한 지역으로,
국내 최초 염전인 수림리 제 1호염전(시조염전)이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답니다.
비금도에서는 1948년 450세대의 주민들이 '대동염전조합'을 결성하고 보리개떡과 나물죽을 먹으며
1백여ha가 넘는 광활한 염전을 조성해 냈다합니다.
5.16 쿠데타 직후에는 화폐개혁과 더불어 소금값이 한 가마에 8백원까지 뛰어
염전 인부들까지 돈지갑 실밥이 터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외국 소금이 수입되고 화학소금이 쏟아져 나와 옛 경기는 다 잃었지만 한때는
"돈이 날아다닌다"라는 뜻의 '飛金島'라고 불릴 정도로 염전사업이 호황을 누렸다고 합니다.
현재도 넓은 간척지를 기반으로 하여 광대한 영역에 걸쳐 행하고 있으며, 연간 60,000M/T의 생산량을 보이고 있는데
갯벌 천일염이 성인병 치유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합니다.
처음에는 육산의 부드러운 산행이 잠깐 이어집니다.
좌우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부드럽고 밋밋한 육산에 고사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어 유혹을 하고 있었답니다.
날씨가 쾌청했다면 멋스러운 풍경이 연출 되었을텐데...ㅠㅠ
조망이 펼쳐지는 멋진 바위였다는...
비금도 들녘풍경입니다.
염전과 그리고 섬초인 시금치 재배가 아닐런지?
육산의 부드러운 봉우리를 오르내려 약 20여분 진행하면 그 너머로 산의 암릉이 산객을 압도하는 그림산의 봉우리가 보이며
좌우로 비금도의 풍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20여m되는 2단 철계단이 나타나며 본격적인 암릉산행이 시작됩니다.
철계단의 아래쪽은 수십미터의 아슬아슬한 절벽입니다.
우회길도 있지만 당연 계단길로 진행을 합니다.
그림산 정상까지는 1km남았다는 이정표입니다.
흐린날씨가 조금은 아쉬웠다는 생각입니다.
죽림리 암리저수지 입니다.이 물로 시금치를 재배하는듯 보였답니다.
진행했던 육산길을 바라보며 비금도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좌측방향으로 보이는 섬은 도초도가 아닐까 싶네요.
다시한번 담아보고...
가운데 암봉이 그림산 정상입니다.
좌측 암봉은 난공불락으로 보였답니다.
잠시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담게 됩니다.
이곳이 첫번째 암봉입니다.
좌측으로 사진에 보이지않는 부분이 가산선착장방향인듯 합니다.
풍력발전시설이 있는 원평과 명사십리 해변을 바라봅니다.
흐릿하게나마 보여주니 담아보게 되었답니다.
당겨 봅니다.
그림산 정상부를 바라보고...
산객이 서 있는 실루엣이 멋져 담아봅니다.
계속된 암릉으로의 진행입니다.
진행하며 뒤를 돌아보며 멋드러진 비금도의 풍경에 사로잡혀 봅니다.
두번째 암봉에 오르고...
그림산을 배경으로...
뒤를 돌아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그림산 정상으로 오르는 산객들과 어우러진 조화가 그림처럼 보였답니다.
상상의 동물인 기린을 닮았다하여 기린산이라 부르는 그림산의 풍경이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듯 했답니다.
그림산 정상석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간간히 뒤를 돌아보고...
철계단을 오르게 됩니다.
진행했던 능선길을 바라봅니다.
3개의 봉우리를 진행하였다는게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다시 암릉을 따라 오르면 틈이 벌려진 곳에 마치 우리나라 지도처럼 생긴 돌다리가 있답니다.
진짜 한반도 지형처럼 만들기위해 인위적으로 망치로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회길과 그림산 정상길이 있는 갈림길입니다.
그림산 정상방향으로 진행을 이어갑니다.
해산굴처럼 굴을 통과해야하는 방법과 우회길로 진행하여 그림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 2가지 방법 중 굴을 통과하는것으로...
해산굴을 통과하는 산객을 기다리며 뒤를 돌아봅니다.
진행했던 암릉길을 돌아보고...
굴이 좁아 마지막 구간은 베낭을 내려 위로 올려주고 통과를 하여야 합니다.
굴을 통과하여 그림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그림산 정상인증...
dslr을 갖고 있는 산객에 부탁해 담은 인증사진인데...ㅠㅠ
이렇게 담아주길 원했건만...ㅠㅠ
그림산 정상에서 선왕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정상에서 일망무제로 펼쳐지는 그림같은 풍경은 흐린날씨 때문에...ㅠㅠ
명사십리 해변 너머로 북쪽으로 자은도, 암태도 및 동쪽으로 팔금도,안좌도, 매화도, 압해도 등
맑은날씨엔 목포까지 조망이 가능하다는그림산 정상입니다.
남쪽으로는 장산도, 신의도, 한의도, 도초도, 우이도 서쪽으로 흑산도, 대둔도, 다물도, 승도, 죽도가 아련하게 보인다는
그림산 정상을 내려섭니다.
중간 선왕산 능선길과 정상부를 바라볼 수 있었답니다.
선왕산으로 진행하려면 암릉길을 내려서야합니다.
다시 철계단으로 이어지는 암봉을 오르게 됩니다.
암릉을 진행하며 뒤돌아 그림산 정상부를 담아 봅니다.
역시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그런대로 보여주는 조망이었기에 이렇게라도 그림산의 멋진 풍경을 즐겨 봅니다.
진행하여야할 구간...
마치 북한산 인수봉을 닮은듯한 바위
암릉을 따라 걷고 철 사다리를 오르면 멋진 풍경의 암봉에 도착하게 됩니다.
오른쪽 아래로 북한산 인수봉을 옮겨 놓은듯한 암봉이 눈을 사로잡게 합니다.
그 암봉 우측으로 비금도의 멋스러운 조화가 한데 어울려 멋진 풍경을 연출하게 됩니다.
아마도 명사십리방향인듯... 확실하게 보여주지못한 아쉬움이었답니다.
진행하여야할 선왕산의 산 그리메가 멋드러지게 보입니다.
거리상으로는 얼마 되지 않지만 소요시간은 제법 많이 걸린답니다.
날씨 좋은날이었다면 사진 담는 시간 때문에 더욱 많이 소요될거란 예상이었네요.
오르고 내리는 암릉길... 다행히 미끄럽지는 않았답니다.
한산방향과 선왕산 방향으로 갈리는 한산재 입니다.
조리대숲이 있는 나즈막한 작은 돌담을 내려서 다시 육산의 높은 봉우리를 넘게되면 한산재입니다.
한산들에서 바라보면 선왕산의 모습은 머리 부분이며, 산행들머리인 상암마을입구는 날짐승의 부리부분입니다.
선왕산의 좌우로 뻗은 산줄기는 마치 비상하는 날짐승인 새의 양날개입니다.
진행했던 암봉들을 바라보고...
죽치재
조리대숲이 있는 나즈막한 작은 돌담을 내려서 다시 육산의 높은 봉우리를 넘게되면 한산재이고, 낮은 봉우리를 또 한번 넘게되면
내월리 죽치마을에서 덕산리 한산으로 넘어가는 죽치재입니다.
재에는 마치 마을의 돌담처럼 쌓아놓은 돌담이 있답니다.
이것을 죽치우실이라 합니다.
우실은 바람으로 부터 농작물을 보호해주고 풍수적으로 마을의 약한 부분을 보호해주며
마을의 안과 밖의 경계를 지어주는 구실을 하도록 돌로 쌓은 울타리라 합니다.
그림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선왕산으로 이어지는 기이한 바위들을 바로보고...
다시 그림산 풍경을 감상해 봅니다.
비가 조금씩 더 강해져 멋진 풍경을 담지 못하는 아쉬움이었지요.
날머리 하누넘해변이 보였답니다.
그림산 방향을 계속해 바라봅니다.
선왕산이 지척에 보였답니다.
선왕산 우측 산줄기에 서 있는 일명 촛대바위를 담아봅니다.
두바위가 서로 바라보고 있어 사랑바위라고도 합니다.
하누넘 해수욕장 풍경
선왕산에 도착
빗줄기는 조금 강해지고 바람까지 불어 우산이 비바람에 젖혀져 별 소용이 없었네요.
선왕산 표시석...
선왕산 인증...
내월우실재
하누넘해수욕장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진행했던 선왕산 암릉길...
하누넘해수욕장을 바라봅니다.
당겨보고...
하누넘해수욕장으로 내려섭니다.
하누넘해수욕장
비금도 서남쪽 해안의 절경을 끼고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한 하누넘해수욕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사시사철 물결이 고요해 가족 단위의 휴양코스로도 그만인 곳입니다.
KBS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해변이 하트모양을 닮아 하트해수욕장으로도 알려져 있어
연인과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답니다.
하누넘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하누정에서 대기 후 버스가 도착 가산항으로 이동을 합니다.
가산항에 도착...
비금도 갯벌 모실길 안내도
수리차 돌리는 사람...
가산선착장 풍경...
오후4시30분 가산항에서 목포항으로 이동하기전 뒤풀이 음식으로 간재미무침과 간재미탕에 푸짐하게 점심을 해결합니다.
맛보다는 비금도에서 먹었다는 것으로만 기억하고 싶습니다.
비금도 섬여행으로 떠났던 그림같은 풍경속으로 흠뻑 빠져 보았던 하루의 행복!
섬초의 섬이며 천사의 섬인 비금도! 가볼만한 섬이었다는...
기상상황이 좋지않아 송공항이 아닌 목포항으로 약2시간30분 소요 나오게 되었답니다.
아름다운 섬! 그림같은 섬이었던 비금도...맑고 쾌청한 날 다시 찾고 싶은 섬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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