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영취산과 부전계곡
발벗과 함께 함양 영취산으로 하산시 부전계곡에서 물놀이와 뒤풀이가 매력이 있었던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영취산(靈鷲山 1,076m))
전국에 영취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한반도 등줄기를 이루는 백두대간 상에 위치한 장수군과 함양군 경계에 있는 영취산이 최고 높은 봉우리입니다.
산행 들머리가 되는 무룡고개에서 조금만 오르면 1천m가 넘는 봉우리 위에 올라서게 되고,
이후는 대부분 내리막이다가 마지막 하산지점에서는 사시사철 청정한 부전계곡을 만나 무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산행코스 : 무룡고개~영취산 정상~육십령으로이어지는 백두대간길~헬기장~부전계곡~부전마을주차장
산행거리는 5.1km이고 산행시간은 충분한 휴식과 물놀이 포함 4시간26분 소요되었습니다.
부전계곡에서...
집을나서며 담아본 모습...
무룡고개에서 영취산을 향하여...
영취산 정상 이정목...
산객이 너무 많아 인증을 포기하고 패스...
백두대간길 육십령 방향으로 진행하였고...
덕운봉은 포기하고 이내 부전계곡으로 진행하기위해 올라서게 되었지요.
공터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계곡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이었지요.
부전마을로 하산하여 버스에 탑승하여 뒤풀이장소로 이동합니다.
뒤풀이 식당...
산행보다는 부전계곡 물놀이 컨셉으로 동행했던 멋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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