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따나는 대부도해솔길(구봉도) 산과바다를 동시에 즐기며 걷는 트레킹
대부도해솔길 트레킹 코스 : 만남의 광장~천영물약수터~개미허리아치교~낙조전망대~할미 할아배바위~만남의광장
트레킹거리는 약4.8km이고, 트레킹 시간은 쉬엄쉬엄 충분한 휴식 포함 3시간20분정도 소요됨.
구봉도는 아름다운 봉우리가 아홉개로 되어 있더고 해서 붙여진 이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25번지에 위치한 구봉도는
예전엔 섬이었으나 구봉염전이조성되면서 연륙되어진곳~
어제의 대이작도 섬트레킹을 다녀 오면서 구봉도를 지나며 급조로 오늘은 구봉도로 발길을 돌려보았답니다.
구봉도는 단지 대부도를 지나 바다 드리이브겸 바지락칼국수만 먹으러 가는곳으로만 생각했던곳을 오늘은 해솔길 트레킹으로
안산시에서 새로 조성해 총7개코스 약74km의 대부도 해솔길중 제1코스인 바다소리 해안들레길의 하아라이트코스만 트레킹
제1코스의 총거리는 6.5km에 소요시간은 약3시간 10분이라 적혀있답니다.
만남의 광장에서 대부도해솔길(구봉도)로 들어서면 구봉도 산책로로 이어지게 되고요.
얼마 지나지 않아 천영물약수터 0.8km,개미허리아치교 1.8km이정표 입니다.
잡목들 사이로구봉도 해안의 아침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방아머리 선착장부근까지 눈에 잡힙니다.
산책로로 이어지는길에 이렇게 리본이 계속해서 달려 있답니다
시원스럽게 불어주는 바닷바람이 마음과 몸을 가볍게 하네요.
나리꽃들이 군락으로 자태를 뽐내고 있고요.
산속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걷고 있어도 땀방울이 몸을 적시기 시작하고, 나무테크계단을 내려서는 천영물야구터 가는길에서
담아보았답니다.
계단을 내려서면 천영물약수터입니다.
물맛이 시원! 상쾌했답니다.
약수터 아래의 해안에서 담아본 저멀리 꼬깔이섬이구요.
일찍부터 자리를 잡고있는 피서객들 네다섯시까지는 이곳에서 피서를 즐길수 있응듯~
그이후에는 물이 들어오기때문에 이동을 해야될껄요.
천영물약수터를 내려온 계단입니다.다시 계단으로 올러서게 되고요.
천영물약수터에서 능선길로 오르면 이정표가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나중에 할매, 할아배바위의 해안길에서 이곳으로 올라와 만남의 광장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개미허리 아치교로 가는 산책로에서 조망이 뚫리는곳에서 영흥대교의 모습을 담아보고요.
매미한마리가 목책에 앉아 모델을 해주고는 이내 날아갔답니다.
낙조 전망대까지 갔다가 해안선을 따라 진행할 해안도로의 모습이구요.
멀리 할아배바위가 보이네요.
개미허리 아치교가 시작되는 부분이구요.
구봉도의 멋이며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개미허리 아치교 입니다.
구봉도와 돈지섬을 연결하여 만조시에도 갈수있게 만들어 놓은 아치교입니다.
개미허리 아치교의 풍경! 꼬깔이섬도 보이고요. 개미허리 아치교 아래에 그늘진곳에 더위를 피해 앉아있는 사람들이 인상적이네요
구봉도 해안도로
개미허리아치교를 지나 끝부분에 가면 철망이 쳐저있고 군초소가 더이상능 진행할수가 없고요.
낙조전망대로 가려면 끝부분가기전 나무테크길로 향하면 됩니다.
낙조전망대 가는 테크길이고요.
낙조 전망대입니다.
석양을 가슴에 담다
육지의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속의 풍경을 담는곳, 링 모양의 구조물에서 옆으로 뻗어가는
스테인레이스 스틸은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위에 비치는 아름다운 노을빛을 형성화한것~
30도 각도로 기울여 상승하는 형상을 보여줌으로써 곧 다시 밝아올 내일에 대한 희망과,설레임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는군요.
낙조전망대에서 꼬깔이섬을
낙조전망대에서 구봉도방향으로,~~ 이곳그늘진곳에서 한참동안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넓은 바다의 풍광을
즐기면서 간식도 먹고, 오랫동안 시간을 보냈네요. 때마침 탐방객도 오지않아 오붓하게 즐겼답니다.
이제 슬슬 이동을 합니다.
구봉낙조전망대에서 구봉해안으로 내려서 바다쪽으로 이동하네요.
마냥 즐거워하는 옆지기! 행복이 느껴집니다.
온통 굴밭입니다. 대이작도에서 굴을 까먹어 보았는데~ 여름굴이라서인지 맛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이곳에도 조개무덤이 있네요.
해안산책로를 따라 개미허리아치교에 도착
물이 빠진 개미허리 아치교, 뙤약볕이긴 해도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이 있기에 가능했답니다.
구봉 낙조전망대와 개미허리 아치교를 조망해봅니다.
할매, 할아배바위(일명 선돌)
일몰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기위해 사진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곳. 선돌을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조금씩 모습을 달리하는듯
고기잡이 나간 할아배를 기다리다가 할매가 바위가 되었고, 몇해후 무사귀환한 할아배가 할매바위로 변한 할매를 가여이 여겨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는 할매, 할아배바위랍니다.
계속해서 해안 산책로로 향하지 않고 다시 산으로 올라섭니다.이곳으로 올라서면 천영물약수터로 내려갈수 있는
능선길을 만나게 되는곳이지요. 좌측은 개미허리 아치교로 가는길 내려서면 천영물약수터이고, 우측으로 산으로 이어지면
만남의 광장으로 갈수가 있답니다.
능선길에서 만남의 광장쪽으로 올라섰다가 내리막으로 만남의 광장으로 내려서 트레킹을 종료하고, 자측의 바닷길 산책로로 들어서
시원한 장소에서 무더운 여름날의 찌는듯한 더위를 피해 오래도록 망중한을 즐기고,저만치멀리 있는 물이 들어오면
바닷물에 물을 담궈볼까 기다렸지만 오후5시가 넘어서야 겨우 발아래에 물이 들어와, 물속을 들어가는것은 포기하고
늦은 점심겸 저녁으로 바지락칼국수집으로향하게 됩니다.맛있는 칼국수 오늘도 옆지기한테 신세를 지고,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대부도해솔길의 낭만과 추억을 만든 하루였답니다.
이정도의 물이 들어온후 바지락칼국수집으로 출발
누웠다 앉았다~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휴식을 취햇던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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