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역에서 삼성산
옆지기와 북한산 산행을 계획 헀었는데, 특별한 손님이 집에 찾아 온다하니, 옆지기는 집안청소를 하겠다고,
나 혼자 다녀오라 하여, 할수없이 관악역에서 출발하는 동네 산악회 번개에 동행하게 되었네요.
오전10시 이렇게 늦게 산엘 가야 하는것인지??ㅎㅎ
오전9시40분경 관악역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헐! 한명도 나오지 않아 혹시 취소되는것은 아닌지?
10시가 가까워지니 하나둘 모이더니 9명이 함께하는 번개 산행 이었지요.
관악역에서 도로를 횡단하여 삼성초교 옆으로 산행 시작하게 되어, 관악능선을 타고
제2전망대 위험한길로 진행하여 ~학우봉~삼성산국기봉~상불암 길림길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지요.
점심을 먹고난 후 오후4시까지 집에 도착 하여야하니~
함께하지 못하고 원점회귀 하여 관악역으로~
살방살방 삼성산 나들이 하고 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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